가까운 거 아니겠나"라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열어놓고 계속 논의해야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생우선실천단 발대식에서 "민생문제에서는 여야가 따로 없다"라며 "가장 긴급한 문제가 바로 화물연대 파업 문제"라며 여야 당 대표와 원내대표로 이뤄진 '4인 회동'을 제안했다.
화물연대 해결 위한 여야회동 사실상 불발 우상호 "민생 여야 따로 없어"이준석 "정치권 개입, 협상에 지장 줄 수 있어"
더불어민주당이 14일 화물연대 파업 문제 해결을 위해 여야 당 대표와 원내대표로 이뤄진 4인 회동을 긴급 제안했지만 국민의힘은 입장을 보류했다. 당사자인 화물연대와 화주 측의 "협상이 우선"이라는...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민생 문제를 먼저 실천하자는 데 여야가 따로 있을 리 없다고 생각한다"며 "가장 긴급한 화물연대 파업 문제 해결을 위해서라도 여야 당대표와 여야 원대로 이뤄진 4인 회동 긴급하게 제안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 앞에 놓인 민생경제 상황이 대단히 엄중하지만 리더십도 컨트롤 타워도 안 보이는 정부의...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이 최근 당 지도부와 가진 오찬 회동 공개 발언에서 우크라이나 방문에 대해 자신에게 "'외교적으로 민감한 상황이 아니면 특사로 갔을 텐데'라고 표현했다"면서 "최근 일련의 당 대표와 대통령 간 불화를 만들려 한다든지, 그것도 익명으로 자꾸 우크라이나를 협의 없이 갔다든지, 말렸는데 갔다든지 하는 굉장히 악의적인...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며 “전체적으로 상임위 재배분에 대해 논의를 한정적으로 해서 조속한 시일 내에 타결하는 것이 국민들을 위한 국회의 책무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원 구성을 두고 여야는 당분간 각 당에서 내부적으로 상의할 예정이다. 양당 수석이 다시 회동할 일정은 정해지지 못한 채 오늘 회동은 마무리됐다.
국민의힘 간사단은 정해졌으나, 상임위 구성 의원들은 추가로 조율해야 하는 상황이다.
여야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할 예정이다. 7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표와 진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전화 통화를 했지만, 합의에 이루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는 오늘부터 협상 시작? 인사청문회는 안갯속
권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어제 현충일 기념식장에서 박홍근 원내대표와 잠깐 대화를 나눴는데 아마 이번 주 금요일까지 민주당 비대위 구성 때문에 여유가 없어 비대위 구성이 마무리된 이후에 원내상황과 관련해 논의할 여유가 있다고 말했다”며 “일단은 원내대표 간의 만남은...
언급하고 "청문회 없이 무턱대고 임명하는 것이 윤석열식 공정과 상식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국민의힘이 계속 국회의장 선출을 거부하는 것은 결격 사유가 있는 후보자를 보호하기 위해 인사청문회를 회피하기 위한 꼼수"라고 강조했다.
오 원내대변인은 원 구성 관련 여야 협상에 대해 "구체적인 회동은 잡힌 게 없다"고 전했다.
상견례 형태의 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여야정 협의체를 부활시켜 원만한 국정운영을 도모할 수도 있다.
다만 8월 전당대회를 앞둔 민주당 임시지도부와의 회동이 실효성이 있겠느냐는 지적이 나온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의견이 나뉜다. 대통령실은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가 야당 대표로 충분히 올 수 있다는 열린 입장인 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당 지도부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영수회담’, 즉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동이 지방선거를 마친 뒤 추진될 전망이다.
앞서 대통령실은 민주당의 영수회담 제안에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이 처리된 뒤에 논의할 문제라고 미룬 바 있다. 30일 추경이 국회를 넘어 국무회의 의결까지 마친 만큼 영수회담 일정 조율에 나서야 하는 입장이 됐다.
이에...
권 원내대표는 여야가 '소급적용·소득 역전 문제'를 계속 논의키로 한 데 대해선 "이번 추경의 기본 구조는 민주당 정부 때 만든 기본 구조를 그대로 따온 것인데, 소급적용이나 소득 역전 문제는 민주당이 했던 추경안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계속 발생했었다"며 "소급 적용을 못 하는 대신에 손실보전금 지급액을 (일괄 최소 600만원으로) 대폭 상향...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의장실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여야 교섭단체 원내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동의하지 않아 오늘 본회의는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총 규모 56조4000억 원 규모의 윤석열 정부 첫 추경을 두고 약 19조9000억 원 증액을 요구하고 있다. 코로나19...
그는 "내일(28일)이 (추경안 처리의) 마지노선"이라며 "국회의장 표결이나 원(院) 구성은 전혀 논의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여야는 '3+3' 원내 라인 협의를 진행했으나 코로나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비롯한 핵심 쟁점 사항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에 양당 원내대표 및 추 부총리와의 최종 회동을 통해 합의를 모색하기로 한 바가 있다.
이어 문 전 대통령은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과 비공개 오찬 회동을 했다. 이 자리에는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와 윤호중·박지현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도 참석했다.
민주당은 이날 추도식을 계기로 지지층을 결집해 수세에 몰린 6·1 지방선거에서 반전의 기회를 잡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맡고...
윤 대통령은 당초 16일 여야 대표와 만찬회동을 가지고 국무위원 임명에 대한 합의를 이룬 뒤 임명한다는 계획이었다.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에서 협치를 강조하고 야당 의원 한 명 한 명에게 악수를 청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였다. 그러나 민주당이 회동을 거부하면서 임명 강행으로 기류가 바뀌었다.
물론 마지막 협상여지는 남겼다. 정 후보자 임명을 또 다시...
윤석열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와의 회동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3당 대표들과 회동을 추진 중이다. 다음 주 중반으로 날짜를 조율하고 있다.
16일로 예정된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국회 시정연설 이후가 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등 원내 3당의 당 대표와 원내대표에게 회동...
이후 여야 원내대표는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해 마지막 협상을 했지만 끝내 결렬됐고, 박 의장은 본회의 의결을 결심했다.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에 대응하는 회기 쪼개기도 협조했다.
박 의장은 본회의에서 4월 임시국회 회기를 이날까지로 단축하는 민주당 요청 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국회법에 따라 필리버스터는 자정에 회기를 마치면서 자동으로 종료되고...
박 의장은 이날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주재한 뒤 본회의 개의 의사일정을 공지한 뒤 입장문을 내고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해 의원총회 추친까지 거쳐 국민께 공개적으로 드린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고 믿는다”며 “어느 정당이든 (검수완박) 중재안을 수용한 정당과 국회 운영방향을 같이 하겠다고 천명했다. 이에 따라 국회 본회의를 소집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의장 주재 양당 원내대표 회동'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현재 국회법에 따르면 발언 방해와 회의 진행에 방해되는 물건 반입, 회의장 출입 방해 등을 금지하고 있다. 특히 의장석과 위원장석을 점거하지 못하도록 규정했다"며 "이건 징계 대상일 뿐 아니라 국회 윤리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바로 본회의에 올려 징계...
박병석 국회의장은 27일 여야 원내대표에게 "오늘 (검수완박 관련) 본회의를 열겠다"고 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의장 주재 양당 원내대표 회동'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박 의장이 양당 원내대표를 불러 검수완박 관련 입장변화 있는지 물었고 양당 원내대표는 입장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며 "검수완박 관련 조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