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90%) △여신성 자산 대비 PF익스포저 비율 10%포인트(p) 완화(30→40%) △금융투자업계의 ELS 헤지자산 내 여전채 편입비중 축소(12→8%) 유예 △자사보증 PF-ABCP 매입 시 NCR 위험값 32% 적용 등이 내년 6월까지 추가 연장된다.
이날 회의에서 시장 전문가들은 작년부터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시장안정을 위한 대응체계를 유지해온 결과 올해 채권·단기자금시장은...
카카오뱅크는 26주적금, 저금통, 모임통장 등 대표 수신 상품부터 주택담보대출, 전월세보증금대출 등 복잡한 여신 상품까지 모든 금융 서비스 개발 전 과정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하고 있다. 이 때 카카오뱅크는 '원격 코드 실행' '서버 권한 탈취' 등 해킹 공격의 잠재적 원인이 될 수 있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점에 대한 사전 탐지·방지 역량을...
회사채(SB), 여신전문금융사채권(FB), 자산유동화증권(ABS) 등 다양한 DCM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KB증권은 올해 DCM시장 경쟁심화 상황에서도 시장 선도사의 역량을 통해 시장 발전에 기여했다.
지난해 9월 한국거래소가 지속가능연개채권(SLB)를 도입한 이후 반년 넘게 SLB 발행이 전무했으나, 올해 KB증권이 국내 최초로 7월 2200억 원 규모인 현대캐피탈 제1986회...
판매신용은 여신전문회사를 중심으로 2조6000억 원 증가한 116조6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한은 관계자는 “여행 및 여가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신용카드 이용규모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3분기 신용카드 이용액은 186조9000억 원으로 전분기(182조3000억 원)뽀다 4조6000억 원 증가했다.
금감원, 표준 내부통제기준 제정내년 시행…PF·중고차 등 업무절차 개선
내년부터 카드사, 캐피탈사 같은 여신전문금융회사에도 내부통제 개선안이 시행된다. 다수 이해관계자와 제휴하고 중고차·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등 고위험 업무비중이 높은 업권 특성을 반영해 사고 발생 예방장치를 구축하는 내용이 담겼다.
금융감독원은 여신협회, 여전사들과 함께...
우선 한도성여신(마이너스 대출) 미사용잔액에 대해 타 상호금융권과 동일하게 신용환산율을 적용해 충당금을 적립한다. 부실가능성이 높은 부동산, 건설업 분야에 대한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손충당금 적립률을 내년 말 120%, 2025년 말까지 130%로 상향한다.
부동산, 건설업에 대한 업종별 여신한도를 각 30%, 합산 50%로 도입하고 공동대출 참여 금고 수를 최대...
뒤 30일 이내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특정 절차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한다는 조항, 개별 통지 수단이 부적절하거나 이를 생략한 조항 등도 불공정 약관에 포함됐다.
공정위는 "이번 시정요청으로 여신전문금융을 이용하는 소비자 및 중·소기업 등 금융거래 고객들의 불공정약관으로 인한 피해가 예방되고 사업자의 책임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보는 이번 인증제도가 ESG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녹색경영을 유도, 녹색금융에서 도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녹색여신 비중을 높여야 하는 은행에는 대출심사 시 업무 부담을 완화해 향후 녹색금융 확산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는 더 많은 자금이 중소기업 녹색 프로젝트와 기술에 유입될 수...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수협ㆍ신협ㆍ농협 등 상호금융권과 카드사ㆍ캐피탈사 등 여전업권에서 횡령ㆍ배임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직접 제재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상호금융업권법(신용협동조합법ㆍ농업협동조합법 등)과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을 금융위원회에 건의했다.
금융사고 발생 시 관련법에 따라 곧바로 금융당국의 기관, 임직원 제재를 받는...
여신전문금융업권의 경우 고금리 환경의 장기화에 따라 올해에 이어 수익성이 제한되고 건전성 악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태록 연구위원은 “고금리로 인한 영업마진 축소와 차주 상환부담 증가에 따른 자산건전성 악화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조달구조가 단기화됨에 따라 비우량사를 중심으로 유동성 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호금융...
7일 오후 명동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어디로든 그린카드’ 출시 기념행사가 열렸다.
그린카드는 BC카드가 환경부와 함께 녹색소비 문화 유도를 위해 2011년 처음 출시한 신용카드 상품이다. 녹색소비에 특화된 카드인 만큼 재생플라스틱을 50% 이상 함유된 친환경 플레이트로...
여신전문금융업권은 고금리 환경의 장기화에 따라 올해에 이어 수익성이 제한되고 건전성 악화가 지속될 전망이다. 오태록 연구위원은 “고금리로 인한 영업마진 축소와 차주 상환부담 증가에 따른 자산건전성 악화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조달구조가 단기화됨에 따라 비우량사를 중심으로 유동성 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험산업의 성장성은...
역대 최대 규모의 이익에 걸맞게 금융협회가 중심이 돼 금융권의 한 단계 발전된 사회적 역할을 이끌어 달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6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6개 금융업권협회(은행연합회ㆍ금투협ㆍ생명보험협회ㆍ손해보험협회ㆍ여신전문금융협회ㆍ저축은행중앙회) 회장단,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
여신전문금융사 중 유일하게 1조 원 규모의 ABS 공모 발행
현대캐피탈이 신차 할부채권을 기반으로 1조 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 공모 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1조 원 규모의 ABS 발행은 최근 10년 내 여신전문금융사 ABS 발행 규모 중 최대 수준이다. 이번 발행의 공동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이 맡았다.
현대캐피탈이 발행한 ABS는...
현행법상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신용카드업자는 다른 금융업무 또는 부수 업무의 수익 합계액이 5% 이상을 차지할 경우 해당 업무의 수익 비용을 신용카드업과 구분해 회계처리한다. 현재 카드사 중 카드슈랑스에 대한 수익을 손익계산서에 별도로 기재한 곳은 없다.
카드업계는 이번 규제를 통해 새로운 수익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다른...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경영혁신위원회를 열고 전문경영인체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기업여신 심사ㆍ사후 관리시스템 강화 방안과 부실 금고 구조개선 원칙, 기준을 강화하는 안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이날 논의된 세부과제 중 최종 혁신안 목록과 시행 일정 등은 다음 달 17일 확정될 예정이다.
18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제3차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
현재 나타나는 지표는 카드사를 비롯한 여신전문금융사들의 리스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 때문이다.
가계대출 조절 차원에서 총자산을 산출하기 위한 위험가중치를 바꿀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카드론, 현금서비스, 리볼빙 등 대출자산에 대한 위험가중치를 150~200% 사이로 올리는 방법이다.
당초 늦어도 지난해 초까지 강화된 기준이 적용될...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에 전체 자금 조달의 70%가량을 의존하는 카드업계는 여전채 금리가 오르면 조달 비용이 늘어난다. 11일 기준 신용등급 AA+ 3년 만기 여전채 금리는 4.89%로 8월 말보다 0.526%포인트(p) 상승하며 카드사들의 부담이 가중됐다.
카드업계는 수익 부진으로 더 이상의 추가 혜택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카드론과...
신한은행은 현대캐피탈과 여신전문회사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 이후 양사는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 그룹과 인도네시아 팩토링·리스 여신전문업체인 ‘파라미트라 멀티파이낸스’를 인수하고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현대캐피탈과의...
올해 9월 기준 담당 인력은 10명으로 작년보다 3명이 증가했지만, 금융전문인력인 금융위ㆍ금감원ㆍ예보 파견근무자는 예년과 비슷한 3명에 불과했다.
용혜인 국회의원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행정안전부가 1300개에 달하는 새마을금고를 제대로 감독할 역량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하루빨리 새마을금고법을 개정하여 다른 상호금융기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