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장은 5일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열린 여전사 CEO 간담회에서 "최근 기준금리 인상 및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이라며 "여전사의 자금조달·운용상 특수성으로 경제 상황에 따른 영향이 큰 만큼 취약 요인별로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여전사의 자금조달...
금융위원회는 여신협회‧카드업계와 함께 카드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신용카드 분실 일괄신고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분실 카드의 카드사 중 한 곳에 신고하여 소비자 명의의 타사 분실 카드도 일괄 신고하는 서비스로, 2016년 10월부터 시행됐다.
현재는 전화와 카드사 앱‧홈페이지를 통해 신용카드사에 신고를 접수할 수 있다. 2021년 12월 말 기준 일괄신고 건수는...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 등 7개 전업카드사의 카드 대환론 잔액은 963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 8837억 원과 비교하면 9%(795억 원) 가량 증가한 수치다.
카드 대환론은 카드론 연체자가 갚아야 할 금액을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차주 입장에서는 상환 기간을 조정할 수 있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현대캐피탈, 자동차금융 상품 할부이율 업계 최저
20일 여신금융협회 공시정보포털에서 제공하는 국산 차종별 할부금융 상품 비교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그랜저(36개월 할부 기준)를 구입할 경우 가장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업체는 현대캐피탈(금리 연 2.85%)이었다. 그랜저는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승용차로 국민차로 꼽힌다.
SUVㆍRV 차량 중 작년 판매량 1위인 기아...
특히 협회는 온투협회 회원사 평균대출금리가 10.7%라고 밝히기도 했다. 저축은행 13.3%, 여신전문금융사 13.9%의 평균대출금리보다 약 3% 낮아 중저신용자 대상의 신용 공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임 협회장은 "금융업에 있어 중금리대출을 지향하고, 시장과 투자자들에게 확실한 1.5금융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게 중장기적인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용자...
금감원은 금융 및 금융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학교 등에서의 금융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6개 금융협회(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와 함께 2006년부터 금융공모전을 개최해왔다. 금융 및 금융교육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윤석열 정부의 초대 금융위원장으로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지명되면서 여신금융협회를 이끌 차기 회장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간 출신이 하마평에 오른 가운데 늦어도 다음 달까지는 공식 후보자 공고가 날 것으로 보인다.
1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최근 협회는 총 15명으로 구성된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를 꾸렸다. 지난 7일 금융위원장에...
같은 날 윤석열 대통령은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을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이 원장은 1972년생으로 최연소이자 최초 검찰 출신 금감원장이다. 이 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공인회계사 시험과 사법시험에 동시 합격했으며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장을 역임했다. 금융위는 “금융회사의 준법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금융소비자보호 등 금융감독원의...
김 내정자는 7일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금 경제 상황은 과잉 유동성 공급에 따른 후유증, 정치적 요인에 따른 복합적인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한 분야만 봐서는 안 된다. 필요하다면 미시적 구조조정 정책이 같이 어우러져야 대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 내정자와의 일문일답.
Q. 가계 부채 대응책은?
A. 시장이 불안한 상황에서...
금융위원장도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을 지명해 마찬가지로 전문성을 가장 크게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금융감독원장에 이복현 전 부장검사가 임명되면서 그간 쌓여온 ‘검찰 출신 편중 인선’ 비판이 재차 불거졌다. 국가보훈처장에 이어 금감원장도 검찰 출신이 맡는 건 최초다. 공정거래위원장도 검찰 출신 내정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7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4월 전체카드 승인금액은 90조3000억 원으로 전월(86조2000억 원)보다 4.8% 늘었다. 승인건수 역시 3월 20억3000만 건에 비해 1억1000만 건으로 5.4% 증가했다. 카드별 실적을 보면 법인카드 사용 증가가 두드러졌다. 법인카드 승인금액과 승인건수는 각각 17조 원, 1억3000만 건으로 전월(15조6000억 원, 1억2000만 건)에 비해 각각 9.0%, 8.3% 치솟았다....
금융위원회 차기 위원장으로 지명된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7일 기자간담회에서 "어려운 국내외 경제환경에 대처하면서, 디지털・친환경 전환 등 혁신을 통해 우리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확고한 금융안정을 바탕으로,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지명된 초대 금융위원장인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의 청문회도 추가됐다.
장관 임명을 두고는 다양한 시나리오가 제기된다. 여야의 공전 상황이 지속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청문회를 거치지 않고 장관들을 임명할 수 있다. 현행법상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이 국회에 송부된 지 20일이 지나면 이후 열흘 내에 국회 동의 없이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윤석열 정부 초대 금융위원장으로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내정되면서 여신금융업계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여신금융협회장이 금융위원장으로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을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 때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과 사무처장과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지냈다....
주UN대사 황준국, 주일대사 윤덕민주중대사 정재호, 주러대사 장호진 문화체육비서관 유병채·국민제안비서관 허성우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현 정부 초대 금융위원장에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제25회 행정고시 합격 후 과거 재무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아시아개발은행(ADB), 재정경제원 등을 거처...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새 정부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되면서 금융권 이목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 내정자 세 사람의 과거 금융위 시절 인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젊었던’ 이창용 부위원장…나이 많았던 추경호·김주현 국장
세 사람의 인연은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총재(1960년생)가 2008년 3월 금융위...
김주현 내정자, 행시 25회로 추경호 부총리와 동기 역대 금융위원장 기수 역전 현상 전무…“정무직이라 덜 민감한 듯”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차기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되면서 행시 위 기수가 후임자로 오는 첫 사례가 나왔다.
김 내정자는 행시 25회로 고승범 금융위원장(28회)보다 행시 기수로서 선배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행시 25회)과 동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