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출산·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재취업 기회를 부여하고, 여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오뚜기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으로 친환경 R&D센터를 건립하고 식품과 관련된 다양한 지적 자산의 축적을...
또 제주은행은 모범적인 가족 친화 사회환경 조성 촉진에 기여,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 친화 인증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서 행장은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1년 임기로 재선임에 성공했다. 서 행장은 1987년 신한은행에 입사해 개인고객부장, IPS본부장, 부행장 등을 거쳐 2018년 3월 제주은행장에 선임됐다. 지난해 3월 한차례 연임에 성공한 서...
어린이부터 여성, 남성, 노인 등, 모든 연령대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질 높은 제품들을 선별하여 고객들께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아니아내추럴은 호주, 뉴질랜드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프리미엄 제품과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하여 한국과 일본, 대만, 중국 등 동아시아 시장에 판매하는 글로벌 유통 회사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자연...
여성가족부는 올해 가족친화기업 등 인증기준(여성가족부 고시)을 개정해 중소기업 심사지표 중 '남성 육아휴직 이용' 가점을 기존 5점에서 8점으로 상향한다고 12일 밝혔다.
여가부는 2008년부터 가족친화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소기업의 가족친화인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2008년 첫해 1개사에 불과하던 인증 중소기업이 2020년에는 2839개사로...
그는 "인권은 우리 사회가 함께 지켜내야 하는 가장 고귀한 가치로 특히 여성, 아동, 장애인 등 권리 보장에 힘써달라"며 법은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는 따뜻한 손길, 힘없는 이들을 보호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권친화적 법 집행과 제도가 정착될 때 검찰개혁은 물론 우리 사회의 자유, 정의, 평화가 완성되고...
SPEAK UP(더 크게 말하다)
그는 금융업계에서 여성으로서 오래 일할 수 있었던 비결은 ‘speak up'이라고 말한다. 내 생각을 회사에 거리낌 없이 표현하는 것이다.
박 매니저는 “미셸 윌리엄스의 수상 소감이 기억에 남는다. 미셸은 여우주연상을 받으면서 ‘여성배우가 필요한 걸 말하면 그에 귀 기울이고 믿어라. 그럼 나와 같은 결과를 만들 것’이라는 말을 했다”면서...
‘신한 꿈도담터’는 여성가족부 공동육아나눔터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지역중심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과 육아부담 경감을 통한 경력단절예방 등 맞벌이 가정 초등생 자녀의 돌봄을 지원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2018년부터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맺고 진행한 ‘초등돌봄 공동육아나눔터 조성’ 사업을 통해 3년 간 총 101개 ‘신한 꿈도담터’를...
LG전자는 여성 친화와 양성평등을 위한 제도를 정비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성의 사회적 활동과 지위 향상으로 여성 인력이 대폭 늘어났고, 여성 직원들의 경력개발을 돕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됐기 때문이다.
특히 LG전자는 여성 직장인들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임신ㆍ출산ㆍ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를 갖추고 지속해서 발전시키고 있다. 임신...
LG디스플레이는 ‘인간존중 경영’의 이념 아래에 ‘조직 활성화’, '최적의 건강', '가족 친화' 3대 추진방향을 중심으로 양성평등 활동을 전개 중이다.
이와 관련한 경영 철학을 대표하는 것이 바로 ‘가화만사성’ 프로그램이다. 생애 주기별로 구성된 하위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과 가족의 삶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입사부터 퇴사까지의 기간을 5단계로 나눠 '생애...
포스코는 가족 친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롤모델을 지속해서 제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작년 7월에는 일하는 부모를 위해 국내 최초로 ‘육아기 재택근무제’를 시작했다.
이 제도는 직원들의 경력단절을 없애고 직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스코 직원 중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가 있는 직원이라면 육아기...
삼성전자는 여성의 의사결정 과정 참여와 리더십에 대한 공평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한다. 여성 임원과 간부의 수를 늘리고 여성 리더십 교육과 멘토링 등을 실시하면서, 여성 인재들을 차세대 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0년간 여성 임원 비중은 9배, 여성 간부는 2배 증가했다.
또, 다양한 직군에서 여성 인력 채용을 확대해...
SK그룹이 여성 사외이사를 앞세워 '여성친화'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SK㈜는 2015년 통합 지주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한다. 29일 열리는 주주총회를 통해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이사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SK㈜는 김 대표가 여성으로서 공감 능력과 여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회사의 소통 능력을 더 강화해 지속가능한 발전에...
한화그룹은 여성 친화적인 경영 환경 구축과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2010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인재 채용설명회에서 여성인재의 육성을 강조했다.
10년이 지난 2020년 9월 말 한화그룹 최초의 여성 대표이사가 탄생했다.
김은희 한화역사 대표이사는 한화갤러리아 변화추진팀...
매년 책임 승진자 축하행사에 가족을 초청해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도 조성하고 있다.
여성 임직원의 수도 늘고 있다. 지난해 현대모비스의 여성 임직원은 1148명으로 10년 전보다 80% 증가했다. 전체 직원 중 여성 직원의 비율은 10%를 넘어섰고, 여성 하급관리직의 비율도 14%를 웃돌고 있다.
이사회의 다양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여성 사외이사를 영입한 현대차그룹은 양성평등과 여성 친화적 경영에 더 속도를 내고 있다.
경영 전반에 걸쳐 여성의 진출이 까다로웠던 자동차와 중공업 분야에서 일찌감치 여성 임원을 발탁하는 한편, 올해부터 우주항공 및 회계, 금융 분야 여성 전문가를 이사회로 이끌었다.
계열사별 기업 시민 활동에서도 젊은 여성...
2018년과 2019년 말 승진 당시 신임 임원 중 여성 임원은 4명으로 예년 대비 2배 규모로, 여성친화 기업으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행보를 보였다.
CJ제일제당은 사내 여성 임직원과 가족을 위한 복리후생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임신부 직원에게는 임신 초기부터 출산까지 주변의 각별한 배려와 몸관리를 돕고 있다. 임신부용 사원증을 발급하고, 임신부 전용...
임신부 단축근무와 난임 휴직제, 사내 어린이집 운영 등으로 유통업계 대표 여성 친화 기업인 이마트가 첫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며 양성 평등 기업으로 한단계 더 발돋움했다.
이마트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김연미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부교수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마트의 기업분할 이후 첫 여성 사외이사로 임기는 2023년 3월까지다....
모바일 전자고지(디지털신산업제도과, 한국인터넷진흥원)
‘모바일 전자고지’는 종이 고지·안내문을 국민 친화적인 모바일 플랫폼(카카오톡, MMS, 앱)을 통해 안전하게 송·수신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여성가족부, 국세청 등 4개 부처와 서울시 등 91개 지자체, 29개 공공기관과 103개 민간 기업에서 도입하고 있다.
모바일 전자고지를 통해 2020년 기준 약 4300만...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후 개인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주주 친화 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지자 기업들은 더 많은 소통 기회를 마련하려 노력했다.
올해 주총에서 현대차는 자동차 시장 트렌드에 관해 주주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따로 마련했다. 이전 주총에서는 없던 일이다. 그룹 씽크탱크 소장이 모빌리티 시장의 변화와 현대차의 대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