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으로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할 수 있도록 올해 1월부터 ‘출산휴직제도’를 도입했다. 출산 직후 별도의 절차 없이 육아휴직으로 전환되는 ‘자동육아휴직제’를 적용하고 있다. 또 만 8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을 위해 육아휴직 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대폭 확대해 지난해 말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 신규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2013년 일자리 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과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남녀평등한 고용환경을 만들기 위해 양성고용평등 목표제를도 도입했다. 채용·승진 심사 시 누구에게나 공정한 잣대로 평가하고 여성위원이 주도적으로 참여(전체위원의 90% 수준)하도록 했다. 육아휴직 복귀자들에게는 1:1 멘토 프로그램을 운영해 업무에...
이 업체의 남녀 비율은 3:2로 성비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노인 인력에서도 40% 이상이 여성일 정도로 여성 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클라라 고는 “UPS는 채용 시 모든 지원자를 차별하지 않으며, 채용 후에도 직원을 차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UPS는 2014년 기준 직원들의 직업 훈련에 약 7억2690만 달러(약 8595억원)를 투자했다. 여성과 남성 직원 모두가 비슷한...
기업의 출산 지원 환경이 필요하게 된 배경이기도 하다.
UPS는 총 42만4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중 80%는 미국에서 근무하고 있다. 남녀 비율은 3:2로 성비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노인 인력에서도 40% 이상이 여성일 정도로 여성 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UPS는 남성과 여성 직원 모두 직장에서 실력 발휘를 할 수 있도록 하며, 고용 지속 비율이 91.6...
기업들도 노인들의 건강과 장수 관련 제품, 모빌리티 제품, 주택, 식품, 개호(간호)로봇과 같은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어 일본의 고령 친화 산업은 성숙하고 있다. 또 지역 주민과 기업, 고령자가 함께 만드는 혁신 활동인 ‘리빙랩’도 주목받고 있다. ‘리빙랩’이란 최종 사용자의 참여와 기여를 통한 제품개발 및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는 새로운 혁신 모델이다....
대웅제약은 “채용과 보상에서 성별 간 차별이 없고 여성친화, 가족친화기업으로 다양한 제도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지난해 대웅제약의 여성 근로자 비율은 28%로, 2013년부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관리, 연구, 생산 등 비영업 부문에서는 남성 55%, 여성 45%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한편 롯데호텔은 임직원 자녀의 성장단계에 맞춘 ‘자녀 생애주기 지원 제도’를 실시하고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중인 직원을 대상으로 한 워킹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휴직자들의 원활한 업무복귀를 돕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의 노력이 인정 받아 지난 2014년 호텔업계 최초로 가족친화경영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서울, 대전, 부산에 있는 직장보육지원센터를 통해 기업이 직장어린이집이나 기숙사 등 여성고용 친화시설을 설치할 경우 컨설팅을 제공하고 설치비도 지원해주고 있다.
직장어린이집의 설치에서 운영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직장어린이집 원스톱 지원체계도 구축했다. 직장어린이집을 단독으로 설치하는 사업주에겐 최대 3억원, 기업 간 공동으로 설치하는...
한국수력원자력은 특화된 가족친화 경영으로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최근 기업마다 일·가정 양립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수원은 공기업 최초로 여직원 권익 신장을 위한 ‘한수원 여성위원회’를 도입하고 육아휴직 직원을 대상으로 ‘복직 적응 교육(Re-start)’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9월 처음으로 진행된 복직 적응 교육에는...
가족사랑휴가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육아 부담을 덜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효성ITX는 단시간 근무제, 육아휴직 장려 정책 등을 기반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에 힘쓴 공을 인정받아 2013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최근에는 3년 연속 고용창출 우수기업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이는 50년 농심을 이끈 기본 정신으로, 자연스럽게 농심의 기업문화로 뿌리내리고 있다.
농심은 출산과 육아가 직원들의 퇴사와 경력단절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끊고, 업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성 친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농심은 신대방동 캠퍼스에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농심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이할 수 있도록 건물 설계 시...
롯데정책본부 소진세 대외협력단장은 “부모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부모의 양육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성가족부와 함께 다양한 방법을 찾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사내에서도 가족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최근 매주 수요일이었던 ‘가족 사랑의 날’을...
이 같은 노력 덕분에 SK(주) C&C는 2013년 12월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13년 일·가정양립대회 실천대회 및 가족친화기업 포상식’에서 가족친화기업 우수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SK(주) C&C는 출산 뿐 아니라 고령화 현상으로 급증하고 있는 노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2004년부터 성남지역 독거노인을 위해 지역 복지기관...
가족친화 인증기업은 여성가족부로부터 탄력적 근무제도, 자녀 출산 지원 등 가족 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이 인증을 받으면 정부 및 지자체의 각종 지원 사업 선정에서 가산점을 받고 금융기관의 투·융자 금리우대,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LS그룹은 전사...
기업들의 여성·가족친화적 제도가 대표적 예다. 국내 기업들은 우선 사옥 내에 어린이집을 마련해 엄마와 아이의 물리적·심리적 거리를 좁혀 엄마가 마음 놓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수백명의 어린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어린이집을 운영해 수요에 따른 공급을 최대한 맞춰주는 대기업들도 늘고 있다.
또 법적기준과 상관없이 육아휴직을 최대한...
네이버는 김상헌 네이버 대표가 사단법인 미래포럼이 주최하는 1차 포럼 '30% CLUB CEO'에 강사로 참여해 네이버의 업무 방식과 여성 친화적 기업 문화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상헌 대표는 한국의 경제와 사회, 문화 차원에서 네이버가 갖는 의미를 설명하고 일하는 방식에 대해 소개했다. 김상헌 대표는 네이버의 조직문화에 대해 △이용자...
△고용노동부가 지정하는 ‘청년친화 강소기업’과 중소기업청의 내일채움공제 참여기업, 고용부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기업 중 우수기업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해 대학이 이러한 기업DB를 활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운영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직무체험 집중 등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불량기업은 참여를 제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아이들을 맡긴 부모들이 안심하고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이곳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소중한 꿈을 키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2008년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제1회 가족친화 우수기업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09년에는 가족친화 기업 인정 S등급을 획득했다.
위 사장은 성공한 여성의 사례로 포춘 500대 기업 중 하나인 제록스의 흑인 여성 CEO 우르슐라 번스를 예로들며 “번스 사장은 흑인과 여성이라는 불리함을 극복하고 사원시절부터 자신의 견해를 당당하게 밝혀 왔다”면서 “끊임없는 노력과 강한 추진력은 여직원들이 본받아야 할 덕목”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신한카드는 여성 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질병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