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특성상 데이터를 다루고 분석해 외부기관·기업과의 소통·협업을 해야하는 일인 만큼 여성 특유의 꼼꼼함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필요로 하며 간호학이나 약학 관련 전공자들이 많다.
LSK 글로벌 PS는 설립과 동시에 조직원의 다수를 차지하는 여성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일과 삶의 밸런스를 보장하고자 직원 복지와 기업문화 만들기에 적극...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 실행 제도, 가족친화 경영 만족도 등을 평가해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부여해 오고 있다.
지난 5월 5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창원, 인천 3개 도시에서 다양한 가족 행사를 펼치기도 했다. 창원지역에서 열린 ‘2016 두산가족문화제’에서는...
이에 따라 LS산전, LS엠트론 등 그룹 내 6개사는 2014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새롭게 선정되기도 했다.
LS그룹은 ‘가정의 날’도 시행해 정시 퇴근을 권장함으로써 가족과 시간을 보내도록 배려하고, 매년 ‘Happy Family Day’, ‘부부의 날’ 행사 등을 통해 일터와 가정의 조화를 추구하고 있다.
LS그룹은...
또한, 일ㆍ가정 양립이 실천될 수 있도록 기업의 문화가 가족친화적으로 바뀌고, 양성이 평등한 가족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합니다.
보다 근본적으로는, 가족과 생명의 가치가 존중되고 배려받는, 올바른 사회 환경과 문화가 바탕이 돼야 할 것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제3차 저출산ㆍ고령사회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까지 초저출산의 덫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활용을 높여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시간선택제와 유연근무제, 가족친화기업을 비롯해 여성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들을 추진해 왔다는 점을 강조하며 “세계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며 지혜를 모아 정부의 일·가정 양립 정책에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리 대표는 "베트남 기업엔 여성의 경영참여 비율 높은데, 이것은 지배구조가 매우 투명하다는 점을 방증한다"며 "또한 대부분 전문 경영인 체제로 기업이 운영되는만큼, 주주친화적으로 배당율이 높고, 기업들의 벨류에이션이 아직도 저렴해 투자 매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실제 최근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6%가...
‘여성의 능력을 키워야한다’는 어젠다가 명확하고 이 부분을 회사가 지지해준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BAT 코리아는 커리어 목표에 맞게 경력개발 지원을 해준다. 더 높은 곳을 목표에 두고 있다면 스페셜리스트보다 다양성을 갖춘 제너럴리스트가 돼야 한다. 지금 나는 무역과 브랜딩 부서를 거쳐 마케팅 본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미래에 대한 꿈을 꾸면서 일을...
김 부사장은 여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큰 기여를 했다. 한국 여성인재에 대해 관심도 많다”면서 “이제 조직 내 여성 친화 제도는 정착이 됐고, 운영만 하면 된다. 양성평등한 문화도 자리잡았기에 BAT 코리아 내 유능한 시니어 매니저들을 어떻게 하면 더 많이 국외로 수출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할 단계”라고 말했다.
우선 구조적이나 제도적으로 여성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고자 애썼다. 그리고 그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상급 여성 관리자들과 함께 고민을 공유하고 개선점을 찾으면서 문화를 만들어 나갔다.
“상호존중 문화가 정책됐을 때부터 ‘여성비율치수’라는 것을 만들어 인사고과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각 부서마다 부서상황을 고려해 여성이 일정 비율을 차지해야...
이밖에 육아휴직, 어린이집 설치, 가족친화기업 인증, 경력단절 여성 고용 등 일·가정 양립과 저출산 사회 대응을 위한 계획 및 실행에 관한 사항 등 사회적 책임에 관한 정보를 기재해 공시토록 했다.
홍 의원은 “기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소비자와 투자자에게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충분한 정보 제공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국제 기준과 요구를 충족하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지난해 남성 육아휴직 비율은 7.4%로, 2013년(4.8%)에 비해 2.6%포인트 상승했다.
강은희 장관은 “삼성전자와 같은 대기업들이 먼저 모범적으로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할 때 사회전반에 일·가정 양립 문화가 확산되는 동력이 만들어진다”면서 기업 경영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행을 당부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지원 제도 도입을 통해 롯데리아는 2013년 여성가족부 및 고용노동부로부터 각각 가족친화기업 인증 및 고용노동부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 된 것에 이어, 2016년 제5회 인구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직장 내 여성을 위한 모성보호제도, 차별 없는 육아휴직 및 여성경력단절자의 능력 개발 교육 등...
실제 BAT코리아는 업계에서도 가장 여성친화적인 기업으로 평가 받아온 바 있다.
BAT코리아 김영욱 인사총괄 전무는 “BAT 코리아가 지닌 최고의 가치는 직원들이며, 이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경영진이 이행해야 할 의무”라며, “이번 수상이 갚진 의미를 지닌 만큼, BAT 코리아는 앞으로도 직원들 모두가 행복한 근무 환경을...
담배와 인삼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 특성상 남성직원 비중이 높아 여성리더 배출을 기대하기란 당장은 쉽지 않은 상황. 그렇지만 민영화되면서 보수적인 조직문화가 개선되기 시작했고, CEO의 경영철학 속에 양성평등 신념이 담겨있어 제도적으로 많은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의 과제는 여성인력을 육성하는 겁니다. 더 많이 채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성...
이날 협의회에서는 정부와 경제단체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저출산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전환형 시간선택제, 남성육아휴직, 육아기 대체인력채용 활성화. 직장어린이집 설치 확대, 가족친화인증기업 확대 등을 통해 일·가정 양립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남성의 1~3개월 단기 육아휴직의 필요성을 홍보해...
협의회에서는 또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저출산 해소를 위해 전환형 시간선택제·남성육아휴직·육아기 대체인력 채용 활성화, 직장어린이집 설치 확대, 가족친화인증기업 확대 등 여성의 생애주기별 지원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남성의 육아·가사 참여와 일·가정 양립의 인식개선을 위해 남성의 1~3개월 단기 육아휴직의 필요성을 홍보, 동참을...
3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서울 고용센터에서 열린 ‘제2차 일ㆍ가정 양립 민관협의회’에서 고용부를 비롯한 기획재정부,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 등은 올해 하반기부터 일ㆍ가정 양립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민관 공동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육아기 근로시간단축제 이용자는 437명(2012년)에서 2061명(2015년)으로 4.7배 증가했으며 가족친화 인증기업·기관은 총 1363개로 2012년(253개)에 비해 5.4배 늘었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여성고용률(15세 이상)은 49.9%(2015년)로 지난해 비해 0.4%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단절이 발생하는...
여성스마트창작터는 사물인터넷(IoT), 앱·웹, 콘텐츠, ICT융합 등 지식서비스 분야의 여성 친화적 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1년 미만의 창업자에게 체험형 창업교육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덕성여대 여성스마트창작터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향후 3년 동안 매년 4억5000만원씩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덕성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