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성 변비환자는 2015년 기준 약 35만 명으로 남성 환자보다 약 1.4배 많다. 종근당은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신제품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또 월경불순치료제 ‘프리페민’, 갱년기 치료제 ‘시미도나’에 이은 ‘생유’의 출시로 여성들을 위한 생약성분 일반의약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제품 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전략이다.
1995년 일본에서 처음 출시한 아이봉은 눈병의 원인이 되는 눈 속 오염물질을 씻어내는 콘셉트로 일본 제약회사 고바야시가 만들었다. 전국일본의약품 패널조사에 따르면 아이봉은 2013년 기준 일본 안구세정제 시장규모 700억 원 중 400억 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출시된 황반변성 치료제인 '루센티스' 등은 바이오의약품으로 가격이 고가인데다 안구에 직접 주사하는데 따른 환자 부담, 뇌졸중 위험 증가, 타깃인 혈관 내피 성장 인자(VEGF) 무반등 등의 한계가 있다.
하지만 'ALS-L1023'의 경우 경구로 투여하는 데다 VEGF를 비롯해 기질금속단백질 분해효소(MMP), 혈소판유래생장인자(PDGF) 등을 멀티 타깃하며...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돔페리돈' 또는 '돔페리돈말레산염'을 함유한 55개 품목에 대해 임부 투여를 금지하고 수유부는 약 복용 기간 동안 수유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허가사항에 반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식약처의 돔페리돈 안전관리 부실 논란이 제기되자 전문가 회의를 거쳐 허가사항을 변경했다.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식약처...
◇보건당국, 10년 전 인태반의약품 전 제품 임상재평가..절반 퇴출
‘회춘 주사’로도 불리는 태반 주사는 한때 일부 중년 여성들 사이에 마치 만병통치약으로 인식되며 크게 유행했다. 정식 처방을 받지 않고 밀거래를 통해 유통되며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기도 했다. 인태반의약품의 효능에 의구심을 갖는 시선도 많았다.
급기야 지난 2006년 식품의약품안전처(당시...
의약품은 홈쇼핑 광고가 불가능하다.
지난해 가짜 원료 파동을 겪은 백수오 관련 건강기능식품도 홈쇼핑을 통해 시장 규모가 크게 확대된 대표적인 사례로 분석된다.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생산실적이 2011년 41억원에서 2014년 1193억원으로 3년새 무려 29배 확대됐다. 그러나 가짜 원료...
사용기간이 지난 의약품을 과실로 투약한 경우 등 경미한 사안은 1~6개월 범위 내로 자격정지 기간을 하향조정했다.
복지부는 “현행 의료법령에 명시된 ‘비도덕적 진료행위’라는 용어가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향후 적정한 용어를 검토, 향후 의료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정안은 규제심사, 법체처 심사 등을 거쳐 내년 1월쯤...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건강 유지를 위한 대표적인 호르몬으로, 중년 이후에 급속히 감소해 다양한 대사성 및 갱년기 질환과 피부노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런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에스트로겐 호르몬제제를 사용하고 있으나 부작용 우려로 인해 대체제로 이소플라본과 같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파바톤 콩잎은 식품의약품안...
이후 유럽식품안전국(EFSA), 유럽의약품기구(EMEA)등의 검토, 자문 등을 통해 노블푸드로서의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 노블푸드는 1997년 이후 20년간 100여 종만이 허가를 받았을 정도로 매우 까다롭고 엄격한 기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4월 대한민국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소재로 인정받은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같은 해 10월 미국 FDA의 NDI(New Dietary...
동화약품이 자녀를 가진 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존 어린이 소화정장제의 단점으로 개봉한 의약품의 재복용에 대한 불안함이 31.5%, 끈적거리는 시럽 타입의 보관시 불편함이 18%로 조사됐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장수 의약품 활명수는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왔다"라면서 "꼬마활명수는 혁신적인...
기존 약보다 효능이 뛰어난 신약을 ‘획기적 의약품’으로 지정하고 허가 심사 기간을 대폭 줄이는 법률적 장치가 마련된다. 또한 근로자의 난임치료를 위한 휴가 제도가 도입되고 사이버대학 수업 연한을 단축해 조기 졸업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정부는 18일 오전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46회 국무회의를 개최하고 이러한 내용의 법률안을 심의해 의결했다. 이날...
이해연 대표는 "13년 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기능성 석류농축액은 안전한 여성 호르몬 대체 물질로 여성 갱년기 증상 11가지 모두를 8주만 에 개선하는 것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개별인정형 원료 승인을 획득한 상태이며,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미국, 중국, 마카오에서...
이 회사는 시판 중인 의약품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개량 신약을 개발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사업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상장 후 연구 개발되는 기술을 통해 해외 시장 공력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동사는 또 의약품 위탁제조 판매업을 활용하여 의약품 품목허가 확보 및 제약업체와 제휴를 통한 생산 판매 사업모델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도 구축했다....
가임 여성이 임신을 하고자 하거나 임신이 의심되는 경우, 이 약의 사용 중단을 위해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 모유 수유 중이거나 모유 수유를 계획 중인 경우 : 이 약은 모유로 전달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유부는 이 약을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6.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포함하여 복용하고 있는 모든 의약품에 대해 의사에게...
의약품, 제약원료 도소매업체 셀트리온지에스씨가 셀트리온의 미래 먹거리인 ‘화장품’ 사업을 진행하는 셀트리온스킨큐어를 흡수합병 하며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다. 국내 바이오 선도 기업으로 꼽히는 셀트리온지에스씨의 영업력과 경영자원을 활용해 셀트리온스킨큐어의 성장 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뚜렷한 사업영역이 없는...
인체시험 결과 12가지 갱년기 증상 중 10가지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확인되어 여성건강 증진 기능성 소재로는 2010년 5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2010년 10월에는 미국 FDA NDI(New Dietary Ingredient, 신기능성물질) 허가를 받아 인체에 위해성이 없는 안전한 식품으로 인정받았고, 2011년 7월 캐나다 식약청(Health Canada)의 NPN(Natural...
◇"올해 코스닥 상장 위한 기술성 평가 신청"
이노테라피의 첫 의료용 지혈제는 작년 3월 식품의약품안천저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은 '이노씰(innoseal)'이다. 우선 체외에 사용하는 국소지혈용 드레싱으로 허가를 받았다. 현재 국내 의료기관에 이노씰 제품을 알려가는 단계다.
이노테파리는 더 나아가 올해 4월 흡수성 체내용 지혈용품 ‘이노씰...
식품, 의약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코스맥스인도네시아는 이번 달부터 로레알, 유니레버 등의 글로벌 브랜드를 비롯해 무스티카 라티유(Mustika Ratu), 조야 코스메틱(Zoya Cosmetics) 등 현지 10대 브랜드에 할랄 화장품 공급을 시작했다”며 “다소 비싼 가격에도 이슬람 율법을 따른 제품을 찾는...
윤미정 팀장은 올해 신설된 임축산수출TF팀장을 맡아 중국 삼계탕 수출과 한우 수출 활성화, 동물용 의약품 수출 사업 및 국산 깐은행 등 신규 수출품목 발굴 등을 통해 임축산물 수출 증대에 기여해 왔다.
한편 aT는 지난 4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여성인재경영대상’에서 김재수 사장이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여성인력 발탁과...
의약품(-1.58%)의 하락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등락은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삼성전자가 1.42%, 삼성물산이 3.46% 상승한 가운데 한국전력, 현대차, 삼성생명, 기아차 등이 상승세로 마감했다. 반대로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POSCO는 2% 이상 하락했고 아모레퍼시픽, NAVER, 신한지주 등이 떨어졌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39포인트(-0.20%) 떨어진 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