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여성 혐오 발언, 삼풍백화점 사고 생존자를 조롱한 것을 사과한 전적이 있기에 그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차갑다.
개그맨들의 막말 논란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대중을 웃기는 것이 이들의 직업적 사명이지만 개그와 막말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솔한 언행은 도마 위에 오르기 마련이다.
과거 김구라도 2002년 인터넷 방송에서 위안부 할머니를 비하한...
장동민은 이미 여성비하 발언으로 한 차례 논란이 됐고, 이번에도 문제가 되면서 활동에 적색불이 켜졌다.
‘코미디 빅리그’ 제작진은 사과문을 게재했다. 모든 것은 제작진의 잘못이고, 제작진을 믿고 연기해준 개그맨에게도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또한 코너 폐지는 물론이고 앞으로 건강한 웃음이 묻어나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뒤늦게나마 사과문을...
장동민은 지난해 4월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생존자를 모욕한 혐의로 고소당했다가 고소 취하로 불기서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여성 비하 발언이 뒤늦게 알려져 지난해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경력도 있다.
한편 논란이 커지자 tvN은 코미디 빅리그의 해당 코너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박민지와 열애 인정으로 관심받고 있는 윤성현이 여성비하 혐오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해 10월 인디밴드 쏜애플 보컬 윤성현의 지인은 자신과 윤성현이 술을 마시며 나눈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이 지인은 "여성주의(페미니스트) 분들은 가급적 보시지 말길 바란다"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반주로 소주 1병 정도 하면서 첫번째로...
[카드뉴스] 준오헤어 대표 "여성은 소주 안먹고…" 여대 강의서 여성비하 발언
미용실 프랜차이즈 업체 '준오헤어'의 황석기 대표가 여대 강의에서 여성비하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지난 9일 황 대표는 덕성여대 강의에서 "여자는 리더십이 없다"거나 팔로우십이 없다는 취지로 "여자는 회식에서 소주 안먹고 백세주 먹더라...
◆ '준오헤어' 대표, 여성비하 발언했다 사과
미용실프랜차이즈 업체인 '준오헤어'의 황석기 대표가 덕성여대 강의에서 여성 비하 발언을 해 논란이 일자 사과했습니다. 황 대표는 지난 9일 덕성여대 특별 강연을 하면서 여성은 사회성이나 리더십이 없다는 등 비하 발언을 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황 대표는 학내 게시판을 통해 젊은 학생들에게 상처가 될...
당시 공화당 1차 TV토론의 진행자였던 켈리는 과거 ‘뚱뚱한 돼지’, ‘개’ 등 트럼프의 과거 여성 비하 발언을 문제 삼았고, 이에 트럼프는 ‘막말’로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토론 후 켈리를 매력적인 외모에 머리는 빈 여자를 뜻하는 ‘빔보(bimbo)’라고 부르며 켈리가 월경으로 예민해져 자신에게 악의적 질문을 했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당시 논란...
새누리당은 과거 아나운서 비하발언과 최근 유명 블로그와 불륜설의 중심에 섰던 강욕석 전 의원의 입당을 허용하지 않았다. 또 여성을 성추행한 뒤 돈을 주고 무마하려한 혐의 등을 받는 서장원 경기 포천시장을 출당 조치하기도 했다. 도덕성 문제와 관련한 불씨를 사전에 제거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후보의 도덕성 검증에 신중한 자세를...
강용석 전 의원은 현직 국회의원이던 지난 2010년 대학생 토론 동아리와의 저녁 식사에서 "여자 아나운서는 모든 것을 다 줘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지난달 29일 서울서부지법 제2형사부(오성우 부장판사)는 여성 아나운서를 비하하는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강용석 전 의원의 파기환송심에서 벌금 1500만 원을 선고했다. 이 중...
강용석 전 의원은 현직 국회의원이던 지난 2010년 대학생 토론 동아리와의 저녁 식사에서 "여자 아나운서는 모든 것을 다 줘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지난달 29일 서울서부지법 제2형사부(오성우 부장판사)는 여성 아나운서를 비하하는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강용석 전 의원의 파기환송심에서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이 중...
강 전 의원은 지난 2010년 '아나운서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켜 새누리당에서 제명된 상태다. 이후 방송인으로 활동하던 중 최근에는 이른바 도도맘으로 불리는 유명 여성 블로거 김미나 씨와 스캔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강용석 전 의원과 도도맘 김미나 씨의 총선 대결에도 관심이 커졌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최근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김미나 씨를...
더민주 전국여성위원회도 이날 오후 국회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김 대표의 발언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며 "여성에 대한 비하이고 우리 국민에 대한 비하이고 또 조선 동포에 대한 비하"라고 맹비난했다.
온라인에서도 네티즌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무성 저출산 문제 조선족으로 해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무성...
지난해 8월 1차 TV토론에서 진행자였던 켈리는 트럼프의 과거 여성을 ‘뚱뚱한 돼지’, ‘개’ 등으로 묘사하는 등 여성 비하 발언을 문제 삼았다. 이에 트럼프는 토론 후 켈리를 매력적인 외모에 머리는 빈 여자를 뜻하는 ‘빔보(bimbo)’라고 부르며 켈리가 월경으로 예민해져 자신에게 악의적 질문을 했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트럼프 후보가 사회자인 켈리를...
그러나 그 동안 2~3번 시집갔다가 과수가 된 걸레가 (돼)버렸다”며 “걸레는 빨아도 걸레”라는 글을 SNS에 올렸다가 논란을 빚었는데요. 오늘 자신의 SNS에 “안 의원을 특정해 과한 워딩으로 비판한 부분은 안 의원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다시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안 의원에 대한 비판 글과 관련해 ‘여성 비하 발언’이라고 몰아 저를 비판하는 일부...
이후 류근찬 전 의원이 안철수 의원을 향해 처녀, 과부, 걸레 등 지나친 표현으로 비난하면서 온라인상에서 여성 비하 발언이라는 논란이 일자 현재 해당 트윗을 삭제한 상태다.
한편 류근찬 전 의원은 KBS '뉴스9', KBS '뉴스광장' 앵커 출신으로, 2003년 6월 자유민주연합 총재언론 특별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제17~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혐오성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류 전 의원은 오늘 자신의 트위터에 “안철수는 시집 안 간 처녀 땐 신선해 보였다. 그러나 그동안 2~3번 시집갔다가 과수가 된 걸레가 (돼)버렸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안철수가 헌 인물이 돼버렸는데 새 인물이 몰려들 턱이 없다. ‘걸레들의 행진’. 걸레는 빨아도 걸레”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여성 비하에 안철수...
평소 독설과 막말로 화제를 모으고 다녔지만 상대당 여성 후보자에게 성적 비속어까지 써가며 비하한 터라 비난의 목소리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주류 언론을 중심으로 비판이 제기되고 논란이 커지자 트럼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주류언론이 불순하다”면서 “‘슐롱드’라는 단어는 상스러운 표현이 아니다. 힐러리가 무참히 졌다는 뜻으로 쓴 것”...
이윤석이 야당 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김현중-전 여자친구 A씨 공방에 돌직구를 날려 눈길을 사고 있다.
지난 3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예능 심판자'에서는 키이스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배우 김현중-김수현을 두고 토론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일명 배용준 회사로 불리는 국내 대표 연예기획사 키이스트가...
앞서 트럼프는 여성 비하 발언은 물론 멕시코 이민자의 성폭행범 비하, 장애인을 조롱하는 장애인 흉내 등으로 비난을 받아왔다. 한국 주둔 미군의 상황을 설명하면서 한국을 비하하는 발언을 내뱉기도 했다.
이처럼 거침없는 언사를 쏟아 내는 미국 공화당의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69)와 대조적으로 그의 아내 멜라니아 트럼프(45)는 말을 아끼며 언론에 잘...
8월에는 CNN방송에 출연해 폭스뉴스 여성 간판 앵커인 매긴 켈리에게 여성 비하적 발언을 내뱉어 논란이 됐다. 이어 또 다른 기자회견장에서는 한 방송사 앵커의 날카로운 질문에 역정을 내며 그를 쫓아내기도 했다.
이밖에 시리아 난민을 수용하는 독일 메르켈 총리를 거세게 비난했고, "100만 달러는 푼돈에 지나지 않는다"는 발언으로 서민의 질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