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운동 초창기 소외계층 여성의 인권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다 1979년 `크리스챤 아카데미 사건'으로 2년간 투옥됐고 남녀고용평등법, 성폭력처벌법 등 여성권익보호를 위한 법률 제정에 앞장서 재야운동의 정통성과 전문능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평판을 토대로 그는 초대 여성부 장관, 환경부 장관을 역임했다. 17대 총선 직전 환경부 장관직을...
여성가족부는 청소년 음주·흡연 예방을 위한 놀이형 활동교구를 전국 농어촌보육시설 5000개소에 보급했다고 9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들은 13세를 전후로 ‘호기심’때문에 술과 담배를 처음 접촉하며 청소년 음주·흡연의 최초 접촉시기와 동기는 부모의 음주·흡연 행태와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에게 무심코 술을 권하는 행동이나...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중 사망한 인천 해양경찰서 故이청호 경사의 유가족을 만날 예정이다. 유족들의 가족의 심리치료, 가사생활서비스 등 가족보듬사업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여성가족부 직원보수기부 성금과 방한의류를 전달한다.
여성부는 “직원들의 자원봉사동호회 활동 등 사랑 나눔과 기부활동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팬텀은 하이브리파인이란 팀으로 색깔있는 음악을 해왔던 프로듀서 키겐, 버벌진트의 '좋아보여'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을 맡았던 마성의 보컬리스트 산체스, 힙합아이돌 블락비의 원년멤버 래퍼 한해, 이렇게 3명의 멤버 모두가 랩과 노래, 작사, 작곡이 가능한 새로운 개념 멀티풀 힙합그룹으로
2012년 상반기로 예정된 이들의 정식데뷔에 앞서 공개한 여성부의...
여성부는 김금래 장관이 4일 오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거주시설인 ‘나눔의 집’을 방문해 피해자 할머니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여성부는 “지난 12월 14일 정기수요시위 1000회와 평화비 제막으로 고조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노력과 의지를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또 나눔의 집 내 일본군위안부역사관에...
1%로 나타났다. 가정폭력 평균 지속기간은 11년 12개월이며 피해자의 48.2%가 10년이상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부는 “이번 제도개선은 지난해 10월 26일 도입된 경찰의 ‘긴급임시 조치권’과 함께 가정폭력을 초기에 해결하고 피해자를 더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회의에서 “국민이 충격을 받고 있는데 학교폭력이나 왕따를 당할 때 신뢰하고 연락할 수 있는 곳이 없다는 건 급한 문제 중 하나”라면서 “경찰이나 여성부 등으로 흩어져 있어 피해 학생들이 어디에 상담할지를 모른다”고 지적했다고 황 대변인은 전했다.
황 대변인은 이어 “학생들이 왕따나 폭력을 당했을 때 믿고 전화할 수 있는 대표 전화...
여성가족부는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국토해양부 등 4개 부처, 16개 시·도, 교육청과 경찰청의 협조로 ‘2011년 성범죄자 아동·청소년 관련 교육기관·시설 취업실태’를 점검한 결과 46명의 성범죄자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06년부터 적용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실시된 첫 전수조사다.
점검...
여성부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소득하위 40% 이하의 가구가 ‘영아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본인 부담은 기존 4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줄어든다.
한부모·조손가족에 대한 지원도 늘어난다.
저소득 한부모·조손가족의 중·고생 학습지원을 위해 학용품비를 연 5만원씩 7만7000명에게 지원한다. 5세 이하의 아이와 살고 있는...
여성가족부는 22일 청소년들의 사회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청소년참여 지역사회 변화프로그램’의 우수사례를 시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문제를 청소년 스스로 개선하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역량개발과 청소년 친화적환경을 조성하는 청소년참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청소년의 올바른 식생활 환경개선 △건전한...
여성부는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당에서 ‘2011년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탈북청소년 중점사업과 ‘레인보우스쿨’ 사업 운영성과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발표회가 끝나면 다문화이해교육 매뉴얼, 영상교육교재 등에 대한 현장 실무자 및 전문가들의 의견도 개진된다.
‘레인보우...
여성가족부는 오는 15일 오후 2시 ‘환경변화에 대응한 바람직한 청소년보호정책 방향’을 주제로 AT센터(양재동)에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청소년의 유해약물 접촉 저연령화 △신·변종 유해업소의 등장·확산 △주 5일제 수업 전면도입 등의 사회환경 변화에 맞춰 기존의 청소년보호 정책을 점검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
아울러 여성부는 일반 네티즌이 참여하는 ‘내 절친 다문화 가족 소개’ 행사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응모는 누구나 가능하며 여성가족부 웹페이지(http://mogef-happy.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다누리 오픈 기념품(휴대폰 케이스)이 주어지며 우수작에는 카메라, 외식 상품권 등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여성부가 2009년부터 추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대상 기관은 이번 18개 지역을 포함해 총 30개 지역이다.
이 중 광주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는 광역모델로 선정돼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을 구현하는...
김금래 여성가족부장관은 오는 30일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세계개발원조총회의 ‘양성평등 특별회의’에 참가해 각국 대표와 개발·원조 등을 논의한다고 29일 밝혔다.
총회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최되며 각 국의 정부 대표·국회의원·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참가한다. 올해는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부 장관·미첼 바첼레트 유엔여성통합기구(UN Women) 총재...
여성부가 지원하는 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는 지난해 1월 부산센터를 시작으로 이번에 경북센터를 개소한다.
해바라기 아동센터는 아동 성폭력피해자에 대한 전문적 치료 기능과 피해자 긴급지원 및 수사기능을 통합해 원스톱 지원센터의 형태를 갖춘 기관이다.
피해자와 가족은 센터 내 전문 상담원을 통해 상담, 의료인에 의한 진료, 여성 경찰관에 의한 피해자...
또 여성아동폭력피해 중앙지원단과 서울지역 성폭력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는 29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앞에서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바자회 및 캠페인’을 진행한다.
여성부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성폭력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고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이 필요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자회를 통해...
이에 따라 여성부는 공예용 니스에 청소년유해표시를 미부착한 제조업자를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로 경찰에 고발 조치하기로 했다.
전국 교육청과 일선학교에 협조공문을 보내 공예용 니스 구입시 교사지도하에 일괄 구입하거나 개별 구입 시에는 확인서를 발급하도록 요청했다. 단 학습용·공업용 등으로 부모나 교사의 확인이 있는 경우 판매가 가능하다.
또 경찰청...
여성가족부가 ‘청소년 인터넷게임 제공제한제도(셧다운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인터넷게임을 제공하는 게임포털 및 게임물에 대한 실태점검에 나섰다.
여성부는 지난 20일부터 시행된 ‘셧다운제’의 보완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학부모·시민 단체 등과 함께 이행현황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넥슨, 네오위즈, 한게임...
여성가족부는 오는 23일 오후 5시에 서울 중구에 위치한 CJ 인재원 그랜드홀에서 ‘제6회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각 분야의 여성임원 50명과 차세대 여성리더 200여명이 멘토와 멘티로서 한자리에 모여 조직에서 유리천장을 극복하고 핵심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