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와 (사)역사 여성 미래/여성사박물관건립추진협의회가 공동 기획한 이 사전은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우리 역사 속의 여성 인물들을 발굴하고 소개해 새롭게 평가하는 장기 연재물입니다.
여성은 인구의 절반이며 가정을 이끌어가는 주체인데도 소수를 제외하고는 그 삶이 역사에 제대로 기록되지 않거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설혹 기록됐다 해도 가부장적...
아울러, 교과서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동북아역사재단, 국립중앙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역사 관련 기관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쳤습니다.
이제는 국민 여러분께 내년부터 우리 아이들이 배우게 될 역사교과서의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일각에서는 새로 만들어질 역사교과서가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고,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을 축소 서술 하는...
경기 수원에 있는 모닝하우스와 경남 창원에 있는 ‘경남 도민의 집’은 도지사 관사를 활용했다는 특색을 지녔으며, 전남 영암의 ‘농업박물관 혼례청’은 풍물놀이 등 공연과 함께하는 전통혼례가 가능하다.
‘작은결혼’ 장소로 개방된 공공시설 예식장은 현재 총 220개소(2016년 10월 기준)가 있으며 올해 1000여 쌍이 결혼식을 치렀다. 공공시설 예식장 결혼식...
지난 2007년 어느 한 박물관에서 고구려, 고려, 조선시대 밥그릇과 요즘 쓰는 밥그릇에 각각 쌀을 담아 무게를 비교한 결과를 공개했다. 요즘 쓰이는 밥그릇에는 350g의 쌀이 들어간 반면 고구려시대 밥그릇을 채우는 데는 무려 1,300g이나 필요했다. 거의 네 배 가까운 분량이다. 또 고려시대 밥그릇에는 1,040g, 조선시대 밥그릇에는 690g의 쌀이 각각 들어갔다. 실제로 밥을...
관련 기관들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서로 협력하며 남녀평등의 사회로 나가는 데 역할을 다할 것이다.”
정현주 국립여성사전시관장은 24일 서울 중구 한국언론회관에서 열린 ‘국립여성사전시관 업무협약(MOU) 및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추진 세미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정현주 관장은 ‘국립여성사박물관의 콘텐츠’라는 주제로 강연하면서 여성사박물관...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왼쪽에서 세 번째), 민무숙 한국양성평등원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정현주 국립여성사전시관장(왼쪽에서 두 번째) 등이 24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립여성사전시관 업무협약(MOU) 및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추진 세미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행사 시작 시간으로 알려진 3시보다 1시간도 전에 이미 1000명이 넘는 인원이 팬사인회 행사장 주변을 애워쌌고, 경복궁 옆 국립고궁박물관까지 사람들로 가득찼다.
"질서를 지키지 않으면 행사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
약속된 시간이 다가올 수록 '구름이 그린 달빛' 팬들은 설렘으로 술렁였다. 유모차를 끌고 아이를 안고 달려온 여성부터 한복을...
김 사장은 황신혜밴드 리더 출신으로 2014년 6월 국립박물관문화재재단 사장으로 임명(임기3년)됐다. 또한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여성문화분과 전문위원이었으며, 대통령 소속 정책자문위원회인 ‘문화융성위원회’ 문화산업분야 전문위원(2013년 9월~2015년 2월)으로 활동했다.
선각적 여성들의 용기와 정신, 실천력이 오늘날의 여성교육을 발전시킨 힘입니다.”
박용옥 성신여대 명예교수가 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덕성여자중학교에서 여성사박물관건립추진협의회와 사단법인 역사·여성·미래 주최로 열린 ‘여권통문’ 기념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박 교수는 ‘여권통문의 역사적 의미’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고 여권통문의 주요...
조선시대 순조의 태실 주변을 묘사한 그림인 순조 태봉도(한국학중앙연구원 소장)와 태항아리(국립민속박물관 소장) 등을 비롯해 1950~60년대의 태교, 육아와 관련된 각종 생활용품, 정부가 실시했던 가족계획 관련 소책자류, 현대의 출산 및 일·가정 양립 정책 관련 책자도 공개됐다.
이번 전시회는 9월 1일부터 1년간 열리며 약 3개월(9~11월)에 걸쳐 ‘뇌과학이 밝혀낸...
여성사박물관건립추진협의회와 사단법인 역사·여성·미래는 오는 9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덕성여자중학교 대강당에서 ‘여권통문’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여성인권운동의 표상인 여권통문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아가 이날을 ‘여성의 날’로 기념하고자 마련됐으며,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과 김금래 역사·여성·미래 이사장을...
여성가족부가 제안한 국립여성사박물관이나 경찰청이 제안한 국립경찰박물관 등을 설치한다는 내용으로 당시 시는 공원 안팎에 공원과 어울리는 시설이 들어서야 한다고 각을 세웠다. 정부부처의 ‘나눠먹기식’개발이라는 비판도 나왔다.
박 시장은 이날도 정부의 용산공원 조성사업에 대해 명확치 않는 공원 성격과 반쪽자리 국가공원 가능성 등의 문제점 등을...
이들은 체험학습 업체나 박물관, 미술관 같은 기관에 취업하기도 하고 학교에 파견돼 체험학습교육을 담당하기도 한다.
서대문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역사문화 체험학습 강사’ 교육과정을 지난 2004년부터 개설해 운영해 오고 있다. 구인업체와 협약을 통해 업체가 필요한 인력을 파악하고 인력을 양성하며 교육과 함께 취업을 지원한다.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사)...
삿포로의 명물인 ‘삿포로맥주 박물관’과 일본 최초의 맥주공장을 쇼핑몰로 개조한 ‘삿포로팩토리’를 빼놓을 수 없다. 맥주 박물관에서는 삿포로맥주의 제조과정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시음을 통해 다양한 삿포로맥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삿포로맥주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특유의 거품인 ‘스노 헤드’를 시연,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기 때문에...
백인 여성
오늘날씨, 중부지방 장맛비 중복 더위 주춤…서울 낮 기온 28도
배달의민족, 부산행 아닌 '행복행'… 중복맞아 치킨쿠폰 쏜다
[카드뉴스] '문화의 날' 맞아 영화 '인천상륙작전'ㆍ'제이스 본' 5000원에 볼 수 있다
오늘 '문화의 날'을 맞아 관련 혜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문화의 날에는 전국 영화관을 비롯한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고궁...
한국 여성 아티스트의 밀랍인형이 홍콩 마담투소에 전시되는 건 수지가 처음이다.
마담투소는 세계적으로 이름난 밀랍인형 박물관이다. 창립자이자 밀랍인형 제작자로 유명한 프랑스 출신 마담투소가 1835년 런던에 처음 박물관을 세운 것이 시초다. 이후 런던 본점을 비롯해 뉴욕, 홍콩, 상하이, 베를린 등 전 세계 20곳에 마담 투소가 자리잡으며 유명 관광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