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2023년 12월 고용동향에 대해선 “고용률은 전년 동월 대비 0.4%P 상승한 61.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취업자 수는 28만5000명 증가하는 등 견조한 고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에는 수출 회복 등으로 우리 경제 전반의 활력이 나아지고, 비교적 양호한 고용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주요 기관에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연구팀은 “기혼 남성의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률(2013~2023년 평균)은 미혼 대비 각각 13%p, 16%p 높고 실업률은 약 4%p 낮다”면서 “기혼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률(2013~23년 평균)은 미혼 대비 각각 19%p, 16%p 낮다”고 분석했다.
미혼 남성과 기혼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해외 주요국과 비교해도 현저히 낮았다. 미혼 남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80%로 OECD...
백서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의 여성 고용 관련 변화 추이가 통계 중심으로 정리돼 있다.
백서에 따르면, 2022년 여성 취업자는 1216만1000명으로 전년 대비 43만6000명 증가했다. 여성 고용률은 52.9%로 전년 대비 1.7%, 10년 전인 2012년(48.6%) 대비 4.3% 상승했다.
고용률의 성별 격차는 2012년(22.5%)에서 18.6% 수준으로 완화됐다. 2018년 20% 미만으로...
연구원은 청년층이 느끼는 경쟁 압력과 고용·주거·양육 불안을 저출산 원인으로 전제하고 OECD 35개국(2000∼2021년) 패널 모형을 바탕으로 출산 여건이 개선될 경우 합계출산율이 얼마나 높아질 수 있을지 분석했다. 도시인구집중도, 청년고용률, 가족 관련 정부 지출, 실질 주택가격지수 등이 OECD 평균 수준으로 조정되면 합계출산율은 최대 0.845명까지 오를...
해당 여성의 고용률이 60%를 기록한 것으로써 역대 최대를 찍었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기혼여성의 고용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5∼54세 기혼여성 중 18세 미만 자녀와 동거하는 여성의 고용률은 60%로 1년 전보다 2.2%포인트(p) 상승했다. 2016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자녀연령별 고용률은 6세 이하가 52.3%로 전년대비 3.3%p...
지난해 기준 여성 신입사원은 10년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여성 간부는 5배 이상 늘었다. 그룹 내 장애인 고용률은 법정 의무고용률을 상회하여 유지 중이며, 약 26개국에 진출해 현지 직원 4만여 명을 고용하고 있다.
특히 롯데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을 이루고자 영역별로 정책을 강화한다. 성별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여성...
성별로는 91.9%에 해당하는 31만8000명이 여성이다. 65세 이상 노인은 고용보험 신규 취득이 불가하며, 여성은 주된 취업처가 보건복지 서비스업과 숙박·음식점업 등 저임금 서비스업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중장년 남성 고용시장은 포화상태이고, 노동공급 부족으로 여성과 노인의 경제활동 참여가 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취업자 총량은 늘고 있으나, 질적으로...
한미약품은 높은 여성 고용률과 우수한 일-가정 양립 제도 운용을 인정받아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제8회 아시아양성평등지수대상’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여성고용 활성화 및 여성 관리자 양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현재 한미약품 본사 및 연구센터의 여성 근로자 비율은 전체...
연구팀은 “팬데믹 이전 대비 여성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은 각각 1.7%p, 1.3%p 상승한 반면 남성 고용률은 0.3%p 상승하고 경제활동참가율은 0.7%p 하락했다”며 “특히 육아 부담이 있는 유자녀 여성의 고용률 상승이 무자녀 여성보다 상대적으로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다만 연구팀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노동공급을 제약하는 요인들이...
심사기준은 장애인 의무 고용률 3.1%(민간기업)을 초과달성하거나 장애인 친화적 근로조건 및 근무환경을 조성했는지 등이다.
코리아세븐은 △새로운 장애인 적합 직무 개발 △모집 및 채용 관련 우대조치 △중증장애인과 여성장애인 고용확대 노력 등 항목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코리아세븐은 서울맞춤훈련센터와 연계해 장애인 적합 직무를 개발하며 사무직군...
기재부는 "미혼 여성 고용률 증가와 함께 기혼 및 유자녀 여성의 고용률도 예전과 달리 증가하면서 고용 호조세를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월 기혼 여성의 고용률가 유자녀 여성의 고용률은 전년보다 각각 1.4%p, 1.5%p 늘었다.
정부는 여성 고용률 증가가 앞으로도 견조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6+6 부모육아휴직제' 도입, 근로시간 단축기간 확대 등 일...
위원회는 “20세기 현대화, 경제성장, 여성 고용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남녀 소득 격차는 오랫동안 거의 좁혀지지 않았다”며 “골딘에 따르면 한평생 직업 기회에 영향을 미치는 교육적 결정은 상대적으로 어린 나이에 이뤄지고 있고, 만약 젊은 여성에 대한 기대치가 이전 세대의 경험으로 결정된다면 (여성 노동의) 발전은 느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골딘은...
7월 기상악화 등에 따른 일시적인 고용 둔화가 해소된 것이다.
8월 고용률은 63.1%, 실업률은 2.0%로 같은 달 기준 각각 역대 최고,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견조한 고용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 속내를 들여다 보면 고용의 질은 악화됐다는 분석이다. 36시간 이상 취업자보다는 36시간 미만 단기 취업자가 늘고 있어서다.
8월...
△장애인 고용률 △장애인 고용 증가인원 △장애친화적 고용 확대 노력 △장애인 근로환경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06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SK쉴더스를 비롯, 총 4개 기업·기관이 수상했다.
SK쉴더스는 민간기업 최초로 청각장애인 네일 케어 서비스 '섬섬옥수' 사업에 참여해 장애인 인식개선 및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한 점을 크게 인정받아...
‘북한이탈주민 지원 정책 개선 방향’ 보고서일반 서울시민보다 고용률 낮고 실업률 높아
서울에 사는 북한이탈주민의 10명 중 8명은 자신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하층이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일반 서울시민들보다 실업률이 높고 고용률도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서울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북한이탈주민 지원 정책 개선...
김 이사장은 "성별 고용률과 임금 격차 해소, 여성의 경영 참여가 기업의 성과와 지속가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ESG 관련해 여러 연구결과가 말해주듯이 여성의 역량과 역할을 중시하는 경제 및 금융정책은 양성평등을 달성하는데 의미 있는 이바지를 할 수 있다는 인식이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녹색 전환과 디지털 전환...
여성 고용률은 남성보다 20%포인트(p) 가까이 낮았고, 여성 비정규직 근로자는 남성보다 15%p 더 많았다.
여성가족부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6일 발표한 ‘2023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고용률은 52.9%로, 남성 고용률(71.5%)보다 18.6%p 낮았다. 직전 해인 2021년의 격차(18.8%p)와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해 15~64세 여성의 고용률은 60%를...
종근당건강은 2022년 58명의 인원을 신규 채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성고용률을 50% 이상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증기업에 선정됐다.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임금 삭감 없이 육아기 단축 근로(1일 2시간 단축)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내 여직원 휴게실과 수유실을 구축하는 등 모성보호 및 가족친화 복지 제도를 운영해 지난해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점도...
특히 30대 여성 고용률은 53.3%에서 54.6%, 64.4%로 급등했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늘수록 부부 중 한쪽이 경제활동을 포기하거나 직장을 옮겨야 하는 시·도 간 결혼은 줄 수밖에 없다.
문제는 시·도 내 혼인도 줄고 있다는 점이다. 전체 혼인 건수에서 시·도 내 혼인 비중이 확대된 건 시·도 간 혼인 건수가 더 많이 줄어서이지, 시·도 내 혼인 건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