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를 마친 문 대통령이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올여름 폭염으로 인해 가정마다 전기요금에 대한 걱정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나아가서 전 지구적인 이상 기후로 인해 이제 폭염도 해마다 있을 수 있는 상시적인 자연 재난으로 생각하고 근본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폭염을 특별재난에...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상가 임대료와 임대기간 등 임대차 보호문제, 각종 수수료 경감, 골목상권 보호 등 복잡하게 얽힌 문제들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특별히 하반기 경제정책에서 자영업 문제를 강조하고 싶다”며 “지금까지 자영업은...
“노회찬 의원의 사망 소식에 정말 가슴이 아프고 비통한 심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ㆍ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사망 소식에 이같이 말하며 “노 의원은 당을 함께 하지는 않았지만 같은 시대에 정치하면서 우리 한국 사회를 보다 더 진보적인 그런 사회로 만들기 위해서 함께 노력을 해왔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ㆍ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최저임금위원회는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과 고용 상황, 영세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사정 등 여러 이해관계자가 처한 현실을 고려하고, 최저임금 인상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어렵게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최저임금위는 작년의...
감기몸살로 지난달 28일부터 휴가를 내고 휴식을 취하다 이날 공식 출근한 문 대통령은 오후 2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주재한 열린 수석ㆍ보좌관회의에서 “몸살로 며칠 동안 휴식을 취하게 돼 국민께 걱정을 끼쳐서 송구하다”며 약간 쉰 목소리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이번 주말에 다시 중요한 해외 순방이 시작되기 때문에 심기일전해서 잘 준비하도록...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 대회의실(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수석ㆍ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번 선거 통해서 지역으로 국민을 나누는 그런 지역주의 정치, 색깔론으로 국민 편 가르는 그런 분열의 정치는 이제 끝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지역주의 정치, 분열 정치 속에서 정치적 기득권을 지켜나가는 그런 정치도 이제는 더이상...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ㆍ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리는 그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는 긴 호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이제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염원하는 전 세계인들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두 지도자가 서로의 요구를 통 크게 주고받는 담대한 결단을 기대한다”며 “내일 회담이 반드시...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ㆍ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초기 조치로서 비핵화가 시작됐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 문 대통령은 “북한이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상당한 성의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며 “김정은 위원장이 남북 간의 시간 통일에 이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주재한 수석ㆍ보좌관회의에서 “최근 사회지도층이 해외소득과 재산을 은닉한 역외탈세 혐의들이 드러나면서 국민이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며 “불법으로 재산을 해외에 도피 은닉해 세금을 면탈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공정과 정의를 해치는 대표적인 반사회행위이므로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임 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30일 문재인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남북정상회담 준비위를 이행추진위로 전환하라는 지침에 따른 첫 회의다.
이날 회의에서 임 실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국무총리 중심으로 이행추진위가 꾸려지지 않는 점을 상세히 설명했다. 임...
30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한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신경제 구상을 담은 책자와 PT 영상을 정상회담 때 건네줬다고 얘기했다”며 “(한반도 신경제 구상 내용은) 예전 발표한 내용보다 조금 더 업데이트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남북 정상회담 때 공동발표에서 “10...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ㆍ보좌관회의에서 “판문점 선언은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여는 역사적 출발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전쟁은 끝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이번 회담을 역사적 만남으로 평가했다”며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변국은 물론 전 세계가 정상회담 결과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지지...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북한이 핵 동결로부터 출발해 완전한 핵 폐기의 길로 간다면 북한의 밝은 미래가 보장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문 대통령은 “북한의 선행조치로 그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지난 21일 북한은 핵실험과...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ㆍ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세월호 희생자들을 진정으로 추모하는 길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라는 다짐을 다시 되새겨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최근 여론조사에 의하면 우리 국민의 51%가 세월호 이후 재난재해 대응 체계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응답을 했다”며...
문 대통령은 11일 오후 2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제5차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에서 “우리가 분열과 대립을 넘어 평화의 새역사를 쓰겠다는 비상한 각오와 자신감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지금부터가 더 중요하다”며 “회담이 열리는 날까지 의제와 전략을 더 다듬고 또 세부일정 하나하나까지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4월 임시국회에서 추경 예산안이 의결돼서 정부가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국회의 대승적인 결단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날 수보회의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국회 시정연설이 오후 2시에 예정돼 있어 회의시간을 한 시간 늦춰서 열렸다.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보호무역주의 추세와 미‧중 무역 갈등은 세계 6위 수출국이며 대외경제 의존도가 매우 높은 우리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도 문 대통령은 “면밀히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해나간다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낼 수도...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2차 회의’에서 “남북 정상회담이 판문점에서, 그것도 군사분계선 남쪽 우리 땅에서 열리는 것은 사상 최초”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 1년 이내에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것도 사상 최초이고, 역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서 북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노동시간 단축으로 국민의 삶이 달라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국회 근로기준법 개정 법안 처리에 감사 인사를 하며 “이제 우리는 OECD 최장 노동시간과 과로사에서 벗어나 인간다운 삶으로 나아가는 대전환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촛불 혁명으로 탄생한 우리 정부의 성평등과 여성 인권에 대한 해결 의지를 믿는 국민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미투 운동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피해 사실을 폭로한 피해자들의 용기에 경의를 표하며, 미투 운동을 적극 지지한다”고 목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