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는 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산불 비상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권연한 한전 영주전력지사장은 "산불 피해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비상연락망을 점검하겠다"며 "유사시에 관계기관과 공조해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정책관은 "여름 전력피크 준비는 봄철 정비 현장부터...
1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호현 전력혁신정책관 주재로 겨울철 전력수급대책 기간 시행에 앞서 관계 기관과 사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 정책관은 "겨울철 예비력 전망은 여름철보다 안정적이지만, 글로벌 에너지 위기가 무역적자 확대, 한전 등 에너지 공기업 재무상황 악화로 파급해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올 겨울철...
안전 대책 공사가 늦어져 아직 재가동하지 않은 원전은 7기다. 경제산업성은 내년 여름 이후 이들 7기의 재가동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전했다.
최근 전력 부족 우려가 고조되면서 이러한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에서는 지난 6월 하순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전력 수급 주의보가 처음 발령되기도 했다. 일본은...
정부 역시 다음 달 8일까지 전력 수급 대책 기간으로 보고 대응 준비를 하고 있다.
한전의 하반기 손실 규모는 더 커질 수도 있다. 한전의 최신 전력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 6월까지 월별 전력 판매량은 9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역대 최대 전력 수요가 발생한 지난달도 증가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한전의 누적 적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전력 업계...
예비력이 전망치 밑으로 떨어지면 신한울 1호기를 투입하는 등 총 9.2GW의 추가 예비 자원을 확보하겠다는 대책이다. 계획예방정비 중인 원전까지 투입할 가능성도 열려있는 것이다.
다만 정부는 원전 정비 기간을 임의로 조정하긴 힘들다고 선을 그었다. 정비 기간을 그대로 지키되 며칠 정도만 단축해 최대한 전력수급에 힘을 보태는 쪽으로 운영할 전망이다....
11원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무더위가 지속하면서 전력수요는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정부와 전력거래소는 대책 준비에 나섰다. 전력거래소는 전력 공급력을 확보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다. 정부 역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직접 나서서 전기 절약 캠페인을 진행하고 전력수급 현장을 점검했다.
정부는 공급에는 지장이 없다며 전력 절약 캠페인 등 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5일 전력거래소 실시간 전력수급현황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전력 부하량은 9만 332MW를 기록했다. 오후 3시 45분 9만 133MW로 9만 MW를 넘어선 후 계속 올랐다.
공급능력은 9만 9388MW, 공급 예비력은 9056MW로 공급예비율이 10.03%를 기록했다. 공급예비율은 보통 5%대 안팎으로 떨어지면...
정부는 또 같은 날부터 9월 8일까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 기간'으로 정할 계획이다. 한국전력공사와 전력거래소, 5개 발전사 등 전력 유관기관과 함께 전력수급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여름철 전력 수급 상황을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전력수급 정책과 별개로 더위에 민감한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한시적으로 늘리는 대책도 발표했다.
경제적...
예비력이 다소 떨어져 보이지만, 문제가 되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공급을 못하거나 이런 건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여름철 무더위로 전력사용량이 크게 늘어날 것을 고려해 30일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력사용량을 예측하고 전력수급대책기간을 설정과 수급상황실 운영에 대한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선정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 발표
7월 1일(금)
△통상교섭본부장 10:00 총리 암참 간담회(하얏트 호텔)
△산업부 1차관 10:30 조달청-중견련 정책 간담회(서울지방조달청)
△산업부 2차관 08:00 알뜰주유소 현장 방문(장소 미정) 10:30 여름철 전력수급 관련 현장방문(신양재변전소)
△더위·추위 민감계층에 대한 에너지바우처 지원 확대
△폴란드와...
에너지 공기업들 역시 안전 확보를 위해 철저히 대응하고, 밀양 산불 등 재해 대응에 빈틈없이 하겠다고 밝힐 전망이다. 특히 가스안전공사는 S-Oil 화재사고, 남부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기간 발전분야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한국전력과 광해광업공단, 석탄공사가 밀양 산불 관련 전력통계 안전확보 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전력수급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수요감축 요청 시스템을 재차 확인해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 밝혔다.
7월 현재 기준 DR 시장엔 30개 수요자원관리 전문 사업자가 5154개 기업(총 4.65 GW)을 등록·참여해 전력 피크시기에 피크수요를 일정 부분 낮추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작년 하계수급대책기간엔 일 평균 0.9GW(최대 2.7GW)의 피크수요를 줄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력수요 증가에 대비해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수급 종합 상황실’을 상시 가동하고, 행정안전부는 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예‧경보 시스템 구축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는 늘어나는 캠핑 인구의 안전을 위해 안전취약 시설 개보수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코로나19 방역, 건설현장 안전, 해양 선박사고 예방...
정부는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전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해나갈 방침이다.
예비력 수준에 따라 필요할 경우 910∼1384만kW의 추가 예비자원도 투입할 방침이다.
공공부문은 올 여름철에 이어 '피크저감 목표제'를 시범 실시한다. 에너지 소비가 많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력피크 저감 목표를...
가이드 내용을 카드뉴스,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하고 유튜브 등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에 배포해 전 국민이 슬기롭게 냉방기기를 관리하면서 에너지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전력수급대책 기간 생활 속 방역 중심의 '슬기로운 냉방 요령'을 주제로 온라인 등 비대면 중심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매해 개최한 오프라인 ‘절전캠페인’ 출범식 행사를 생략하고 여름철 전력수급대책 기간 산업통상자원부 및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와 함께 생활 속 방역 중심의 ‘슬기로운 냉방요령’을 주제로 온라인 등 비대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슬기로운 냉방요령의 주요 내용은 △에어컨 사용 시 2시간마다 1회 이상 환기 △에어컨 사용 전...
서부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대책기간(7월6일~9월18일) 동안 안정적인 전력공급의 책무를 다하고자 이번 주 내로 모든 경영진이 태안, 평택, 서인천, 군산 등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한 1차 현장 밀착형 안전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부발전은 이번 여름철 전력수급기간 동안 본사를 포함해 전 사업소가 비상체제에 돌입하며, 핵심설비 신뢰도 확보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