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여고생 실종
청주에서 졸업을 앞둔 여고생이 보름째 행방불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청주 청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12시 청주의 모 고등학교 3학년 이모(18)양이 친구를 만나러 가겠다며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다.
이 양과 연락이 닿지 않은 가족은 다음 날 오후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이 양 소재지 파악을 위해 보름...
'처용'은 영혼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능력을 타고난 형사 윤처용(오지혼 분)이 당찬 여형사 하선우(오지은 분), 기억을 잃은 여고생 귀신 한나영(전효성 분)과 한 팀이 돼 불가사의한 사건들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이날 방소에서 형사 처용이 특정 장소에서의 연쇄 교통사고에 의문을 품고 영혼과 소통을 통해 사건을 푸는 모습이...
최근 트위터에는 "순천에서 인신 매매단이 여고생 3명을 잡아가 1명이 죽고, 2명이 실종됐다. 그 중 한명의 시체가 장기가 적출된채로 공원에서 발견됐다"는 내용이 올라왔다.
이 글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아 순천 무서운 도시됐네" "저희 지역에 인신매매단이 내려왔다고 해요 밤 늦게 돌아다니는 학생들 많은데 걱정되네요...
또 이달 초부터는 중·고교 학생들 사이에 공원에서 장기 등이 적출된 여고생 시신이 발견됐으며, 이 여고생이 모 여고 학생이라는 괴담까지 흘러나왔다.
순천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납치, 유괴 관련 사건이 발생한 적이 없으며 여고생 사체가 발견됐다는 것도 유언비어이기 때문에 시민들이 괴담에 현혹되지 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 경주의 한 여고생이 2주째 행방이 확인되지 않아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9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주의 A여고 2학년 B(17)양이 지난 5일 오후 3시께 학교를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
실존된 B양은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며 5일 보충수업을 마치고 장학금 관계로 한 복지시설에 서류를 전달차 외출을 한 후 행방불명된 상태다.
경찰은 B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