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진단 전문기업 엠지메드가 코스닥 이전 상장을 추진한다.
엠지메드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해 12월 코넥스 시장에 진출한 이후 약 반년만에 기술특례 상장을 진행하는 것이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엠지메드는 체외진단 시장 중에서도 유전자 분석을 통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켜 네오오토와 리드, 아이진, 엠지메드,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 등 5개사의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네오오토는 지난 2010년에 설립된 자동차 부품업체다. 지난해 매출 1087억7600만원과 68억3100만원 순이익을 기록했다.
리드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LCD 제조용 장비...
마크로젠 관계사인 엠지메드 역시 기술 특례 방식으로 코스닥 이전 상장을 추진한다. 유전체 이상 진단 기술을 갖고 있는 엠지메드는 지난해 매출 46억9000만원, 영업이익 3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기업들 대부분의 주가가 공모가를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나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7일 코스닥시장으로...
엠지메드는 물질성분 검사 및 분석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DNA chip 진단 제품을 생산한다. 지난해 46억9100만원의 매출과 2억800만원의 순이익을 남겼다. 상장 주선인은 신한금융투자증권이다.
이밖에 신영해피투모로우제2호기업인수목적과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9호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이어 엔지켐생명과학 500.0%, 엘앤케이바이오 256.0%, 엠지메드 200.9% 순이었다.
업종별로 바이오가 7개사로 가장 많았다. 평균 상승률은 300.3%에 달했다. 나머지 3개는 IT 업종으로 평균 133.1% 올랐다.
이들은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일평균거래대금이 크게 급증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한 달(4월29일~5월29일) 동안의 일평균거래대금은 상장 직후 1개월 대비 70배...
엔지켐생명과학의 대규모 거래(33억원)와 엠지메드(9억8000만원)의 대량매매 발생 덕분이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이전상장 종목이 지속적으로 탄생한 데 이어 코넥스시장에 상장된 바이오 업체들이 주목받으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10위 이내 상장사 중 바이오업체는 총 5곳이다. 엔지켐생명과학, 엘앤케이바이오 , 아이진...
한국거래소는 엠지메드의 코넥스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10일 밝혔다. 매매거래는 오는 15일부터 개시된다.
엠지메드는 물질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38억7500만 원, 영업손실 1900만 원, 당기순손실 2억5500만 원을 기록했다.
평가가격은 3980원이며 액면가는 500원이다. 지정자문인은 신한금융투자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5일 이김프로덕션과 엠지메드가 코넥스시장 신규상장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김프로덕션은 방송프로그램 제작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295억3500만 원, 순이익 17억6900만 원을 기록했다.
엠지메드는 물질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로 작년 매출액 38억7500만 원, 순손실 2억5500만 원을 기록했다.
양사의 지정자문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