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2’, 넷마블의 ‘제2의 나라’ 등 지난해 출시한 신작이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내면서 주춤한 데다, 대규모 신작 발표가 없었던 넥슨까지 더해지면서 3N이 ‘숨 고르기’ 중이란 평가도 나온다.
반면 지난해 게임 업계 ‘신흥 주자’는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4일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앞서 12개국에서 출시한 리니지W의 1권역 성과는 블레이드엔소울2 사태를 겪으면서 발생한 엔씨소프트의 신작에 대한 시장 우려와 달리 양호하다”며 “기존의 신작들과 달리 트래픽이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우상향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리니지W 2권역이 오는 2분기 북미, 유럽 등에서 출시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7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18만 원에서 83만 원으로 29.7%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498억 원, 1704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실적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리니지W의 12개국 매출이 기여하며 전...
하이투자증권
◇엔씨소프트
4분기 실적 컨센서스 대폭 미달 추정
신작 모멘텀이 가치에 반영되지 못해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SK텔레콤
배당 매력 높아진 주가
일회성 비용 제외하면 양호한 4분기 실적
2022년 예상 배당수익률 6.9%
이승웅 이베스트투자증권
◇호텔신라
다이공 의존도가 절대적인 면세 환경
호텔 매출 회복이 흑자 전환 이끌며 수익성 개선...
13일 정호윤 연구원은 “최근 매크로 불확실성으로 게임 주들의 주가 변동성이 확대됐으나 엔씨소프트는 2022년 실적 추정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14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없다”며 “올해에도 아이온2, P2E(Play to earn) 시스템이 적용된 신작 등으로 흥행이 기대된다”고 했다.
그는 “가격 부담이 없는 현 시점에 차분하게 매수해 나가는 전략이...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한달 후인 8월 26일 8만5400원을 기록하며 일부 조정이 있었지만 신작 출시 전 기관과 비교했을 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자랑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가 주가에 호재 소식으로 미친 영향은 카카오게임즈가 오딘을 출시했을 때와 비교하면 다소 추진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해석된다.
증권가에서는 리니지W의 장밋빛 미래를 내세우지만 정작...
엔씨소프트는 내년 1분기 신작 발표회를 통해 ‘프로젝트 TL’을 포함한 신작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프로젝트 TL은 내부 테스트에서 호평을 받아 엔씨소프트의 차기 대표게임으로 꼽힐 만한 기대작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리니지W’를 북미, 유럽, 남미 등 세계 전역으로 출시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게임...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내년에도 리니지W의 흥행과 NFT 기술을 도입한 신작 출시 등 높은 이익 성장이 담보된다”며 “새로운 장르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로 무장한 신흥 업체들의 추격은 내년에 더욱 거세지고, 특히 NFT 및 P2E 관련 시장에서는 신흥기업들의 주도세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 신작 라인업은 상반기는 기존 히트작의 해외 진출이 주를 이루고, 하반기는 MMORPG를 포함한 다수 기대 신작이 포진해있다”고 설명했다.
또, 카카오게임즈는 자회사 프렌즈게임즈와 넵튠을 통해 NFT 사업과 메타버스를 본격화하기로 발표했다.
하반기 부진했던 엔씨소프트도 내년 초 NFT와 P2E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22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회사가 당면한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경우 추가적인 주가 상승 가능성은 충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0만 원을 유지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 4분기 실적은 매출액 778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8.7% 늘고, 영업이익은 1993억 원으로 27.2...
안 연구원은 “NFT를 활용한 P2E 게임 시장은 내년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개화할 것”이라며 “국내 주요 개발사들의 신작은 1분기 말부터 시장에 공개될 예정이고,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NFT와 P2E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업체들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연구원은 “플랫폼 사업을...
IBK투자증권은 10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2022년은 신작 출시 및 해외 확장 모멘텀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3만 원을 제안했다.
IBK투자증권은 "2021년 블레이드앤소울2 성과가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면서도 "리니지W가 그 이상의 성과를 기록하면서 기업 가치의 변동성이...
엔씨소프트의 신작 ‘리니지W’가 지난 25년간 엔씨소프트가 세운 기록을 갈아치우며 흥행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내년 초까지 순차적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흥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9일 이런 내용을 담은 ‘디렉터스 프리뷰(Director’s Preview)’ 영상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리니지W 출시 이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업데이트 방향을...
엔씨소프트 역시 P2E 게임 신작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 상승을 이끌기도 했다.
P2E 게임, 국내서는 불법
그러나 현재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를 제외하고는 국내에서 정상적인 방법으로 P2E 게임을 즐길 수 없다.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 역시 서비스를 계속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국내에서 P2E 게임은 사실상 금지돼있기 때문이다....
7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1.40%(1만 원) 오른 7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 2,20% 하락한 뒤 하루 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올 4분기 매출액 7908억 원, 영업이익 2613억 원을 거둘 전망”이라며 “주가는 돈 버는 게임(P2E) 관련 신작 기대를 제외하고 보더라도 절대적...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마케팅비가 신작 관련 대규모 집행으로 인해 전 분기 대비 50% 증가하지만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6.7% 성장을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엔씨소프트의 4분기 매출액 7908억 원, 영업이익 2613억 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4분기에 이어 동사의 내년 영업이익 성장률은 121%에 달하는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라며...
한국투자증권은 3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현재 주가는 리니지W의 흥행에 따른 이익의 증가도 다 반영이 되지 않은 저평가 상태”라면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07만 원으로 16.3% 상향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는 한국과 대만 등 리니지 IP의 영향력이 큰 핵심 시장에서 매출 순위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비교적 한국 MMORPG 불모지인 일본에서도...
엔씨소프트 신작 ‘리니지W’가 서비스를 한 달을 맞았다. 지난달 4일 한국과 대만, 일본, 동남아, 중동 등 12개국에 동시 출시한 리니지W는 MMORPG 장르의 재미를 극대화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순항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리니지W는 글로벌 사전예약 1300만을 돌파하고 사전 다운로드는 8개국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하며 시작부터 큰 관심을...
업계를 대표하는 3N(엔씨소프트ㆍ넥슨ㆍ넷마블)이 빠지면서 흥행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았는데요. 기우였습니다.
신흥 강자인 2K(카카오스토리ㆍ크래프톤)의 활약으로 나흘간 진행된 행사에 무려 2만8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고 하네요. 온라인 시청자까지 합치면 99만 명이 부산 벡스코를 찾았습니다.
메인 스폰서였던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한국투자증권은 23일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오딘에 이어 다양한 신작 출시가 예정돼 안정적인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정호윤 연구원은 “지난 6월 출시한 오딘은 출시 직후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시리즈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하며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의 지각변동을 가져왔다”며 “3분기 오딘의 하루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