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팔리는 암젠이 개발해 화이자가 판매하는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다. 3분기 매출은 견고한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1억2340만 달러(1404억 원)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4% 늘었다.
같은 기간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는 418% 껑충 뛴 1140만 달러(1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주요 국가에서 지속적으로 판매량을 늘린...
이번 실적발표에서 화이자가 유럽과 아시아, 중남미 등에 판매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엔브렐의 매출은 5억3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6억1300만 달러) 대비 13.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유럽의 경우 2억9800만 달러로 전년 3억5500만 달러 대비 16.1% 줄었다. 다만 엔브렐 역시 1분기(2억9000만달러)와 2분기(2억9300만달러)보다는 소폭 증가했다....
베네팔리는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다. 견고한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올해 3분기 매출은 1억234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 늘었다.
같은 기간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는 418% 껑충 뛴 114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주요 국가에서 지속적으로 판매량을 늘린 결과다.
이들 바이오시밀러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3억8910만 달러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인 베네팔리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4.4%, 전분기 대비해서는 6.7% 매출이 늘었다. 베네팔리의 경우 올해 1분기 1억2090만달러에서 2분기 1억1560만달러로 매출이 감소했으나 3분기 상승반전했다. 베네팔리는 `EU5`라 불리는 유럽 내 주요 시장(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전체 엔브렐 시장의 약 35...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가면역질환치료제 베네팔리(엔브렐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현지 판매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럽 시장에서 임랄디를 확산함은 물론 경쟁사들을 압도한다는 계획이다.
베네팔리와 플릭사비는 올해 상반기 유럽에서 전년 동기 62% 성장한 약 2800억원(2억541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6년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와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 2018년 3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를 유럽에 출시했다. 회사 측은 임랄디의 출시로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엔브렐, 레미케이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를 판매하게 되면서 유럽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엔브렐’과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를 각각 2016년과 2017년 유럽 시장에서 가장 먼저 선보였다.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는 유럽 출시 첫해 1억 달러(약 1133억 원) 판매된 것을 시작으로 이듬해 3억7100만 달러(약 4203억 원), 올해 1분기 1억2100만 달러(약 137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셀트리온도 램시마와 트룩시마로 유럽 퍼스트무버...
유셉트는 LG화학의 첫 항체의약품으로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의 ‘엔브렐(성분명 에타너셉트)’ 복제약이다. 류머티즘 관절염과 건선성 관절염, 축성척추 관절염, 건선 등의 치료제로 허가받았다. 엔브렐은 지난해 약 9조 원의 매출을 올린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장 많이 팔린 의약품이다.
LG화학은 한국과 일본에서 370여 명의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들을...
먼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 ‘SB4’(성분명 에타너셉트)는 2016년 1월 유럽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 유럽에서 엔브렐 바이오시밀러가 허가받은 것은 SB4가 처음이다. SB4는 유럽에서 ‘베네팔리’, 국내에서 ‘브렌시스’로 불린다. 유럽 외에도 호주(2016년 7월), 캐나다(2016년 8월), 브라질(2017년 12월)에서 판매 승인을 얻었다.
엔브렐은...
이어 “삼성바이오에피스 주력 파이프라인 SB5(임랄디‧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10월 중 유럽 내 출시가 가능할 전망으로, 실질적인 판매는 내년 중으로 예상한다”며 “3대 자가면역치료제인 휴미라, 엔브렐,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를 모두 확보 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라고 파악했다.
또 “4분기 중 c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셀트리온은 램시마의 대상물질인 인플릭시맵 치료효과에 만족하면서도 피하주사 제형 처방을 원하는 환자를 비롯, TNF-α억제제 가운데 SC제형인 글로벌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 ‘휴미라’, ‘엔브렐’ 투여 환자도 잠재적인 수요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전세계 TNF-α억제제 시장에서 피하주사 제형의 매출은 약 30조 원을...
셀트리온은 램시마 환자는 물론 TNF-α억제제 가운데 SC제형인 휴미라, 엔브렐 투여 환자도 잠재적인 수요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전세계 TNF-α억제제 시장에서 피하주사 제형의 매출은 약 30조원을 차지할 만큼 크다"면서 "정맥주사 제형의 램시마와 함께 임상 3상을 마무리한 램시마 SC, 최근 임상에 돌입한 휴미라...
회사 측은 "이승주 개발 부사장은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의 일본 및 국내 허가와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일본 허가를 얻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글로벌 진출을 위한 CMC 등의 경험을 가진 국내 몇 안되는 전문가"라고 강조했다.
이승주 부사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최대한 살려 회사가 보유한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진출에 집중하겠다...
한편 이번 실적발표에서 화이자가 유럽과 아시아, 중남미 등에 판매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엔브렐의 매출은 상반기 10억 5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12억 500만달러) 대비 12.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유럽의 경우 5억 8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6억 9800만 달러) 대비 1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브렐의 2분기 매출은 5억 51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기존 TNF-α 억제제 시장점유율 1·2위인 ‘휴미라’와 ‘엔브렐’은 모두 SC제형으로, 이들의 연간 매출액은 2017년 기준 각각 161억 달러(17조8300억 원), 60억 달러(6조6500억 원)에 달한다. 셀트리온 제품 다변화 전략으로 램시마의 시장점유율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대장암 치료제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인 ‘CP-P16’의 임상 1상도 진행되고 있다....
유셉트는 류머티즘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사용되는 엔브렐의 첫 바이오시밀러다. 유셉트는 올해 1월, 3월 일본과 국내에 판매 허가를 획득했으면 5월 일본 시장에 먼저 출시됐다.
28일 LG화학에 따르면 유셉트의 보험약가는 ▲25mg syringe/0.5mL는 5만 9950원 ▲50mg syringe/1.0mL와 ▲50mg autoinjector/1.0mL는 10만 9000원으로 책정했다.
오리지널 제품인...
반면 에타너셉트의 경우 베네팔리의 ADA 발생률은 0.7%로 엔브렐(13.1%)보다 크게 낮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방사선상의 변화 분석 결과도 내놨다. 이들은 바이오시밀러 임상3상에 참여한 1263명 환자의 방사선 사진 데이터를 수집해 평가시점(24주/30주)에서 DAS28 지표에 따라 관해(remission)군, 저활성(LDA)군, 중활성(MDA)군, 고활성(HDA)군으로 그룹화했다....
이어 “IV 제형인 인플릭시맙의 새로운 치료 옵션뿐만 아니라 염증성장질환, 건선 등 처방 질환이 비슷한 ‘휴미라’와 ‘엔브렐’ 등 SC 제형의 약물 시장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품 다변화 전략을 통해 전세계 약 35조 원으로 추산되는 TNF-α억제제 시장에서 램시마의 시장점유율을 최대로 끌어 올려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자리잡도록...
셀트리온 관계자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피하주사 제형인 램시마SC의 효능 및 안전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연구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면서 "IV 제형인 인플릭시맙의 새로운 치료 옵션뿐만 아니라 염증성장질환, 건선 등 처방 질환이 비슷한 ‘휴미라’와 ‘엔브렐’ 등 SC 제형의 약물 시장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