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룩시마에 앞서 유럽시장에 진출한 램시마가 엔브렐, 휴미라 등 대체 가능한 TNF-알파억제제와 함께 경쟁했음을 고려해 볼 때 오리지널의약품인 리툭산 외에 경쟁 제품이 없는 트룩시마는 항체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번 트룩시마의 허가 승인을 자가면역질환 분야뿐만 아니라 항암...
셀트리온 관계자는 "트룩시마에 앞서 유럽시장에 진출한 램시마가 엔브렐, 휴미라 등 대체 가능한 TNF-알파억제제와 함께 경쟁했음을 고려해 볼 때 오리지널의약품인 리툭산 외에 경쟁 제품이 없는 트룩시마는 항체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리툭시맙은 세계 시장에서 혈액암 적응증에 대한 처방이 약...
화이자가 호스피라를 인수할 당시 ‘엔브렐’의 매출 감소를 만회하기 위해 램시마를 구원투수로 투입하려는 의도가 있을 것이란 시각이 많았다.
업계에서는 램시마가 유럽에서 적응증을 확대하고,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시장 침투가 시작되면 성장세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는 분위기다.
실제로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인 레미케이드의 매출 감소...
베네팔리는 다국적제약사 암젠이 개발해 화이자가 판매하는 '엔브렐'(성분명 에타너셉트)의 바이오시밀러다. 류마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에 쓰인다. 지난해 1월 유럽의약품청(EMA)의 시판 허가를 받아 2월 유럽연합(EU) 국가 중에서는 영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됐다. 유럽 현지 판매·마케팅은 바이오젠이 맡고 있다.
이에 바이오젠은 올해 중앙 및 동유럽까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항체 의약품 6종(휴미라, 엔브렐, 레미케이드, 란투스, 아바스틴,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뛰어들었고 국내와 유럽에서 2종의 바이오시밀러를 발매한 상태다.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국내 상품명 브렌시스)가 지난해 11월 유럽 허가를 받았고 지난해 5월에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국내...
건설 중인 3공장은 현재 60% 이상의 공정률을 기록 중이며 올해 말 기계적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지난해 영업손실은 1002억원을 기록했고, 매출액은 1476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측은 "엔브렐 및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출시로 매출이 늘었고 수익성도 개선됐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엔브렐'과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각각 국내와 유럽 허가를 받은 바 있다.
란투스는 연간 10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대형 제품이다. 유럽시장에서 란투스 특허는 지난해 만료됐고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베이사글라'가 지난해부터 일부 유럽국가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베이시글라는...
특히 TNF- α 는 블록버스터 항체의약품인 레미케이드, 엔브렐, 휴미라가 겨냥하는 물질로, 와이바이오로직스의 이중항체로 자가면역질환의 주요 원인물질을 동시에 저해하기에 '기존의 항 TNF- α 항체 보다 뛰어난 효능을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는 설명이다.
이외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자체 항체기반기술로 세브란스 병원, 가천의대, 서울대 병원, 부산 백병원을...
확정된 약 1조원의 자금력을 앞세워 동시다발로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나서며 셀트리온을 추격하는 형국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엔브렐’과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2종을 유럽에서 승인받고 판매를 시작했다. ‘휴미라’, ‘허셉틴’, ‘란투스’ 등 대형 시장에도 진입이 예고돼 있어 올해부터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한 연구원은 "리툭산 레미케이트, 휴미라, 엔브렐에 치료효과가 없는 RA(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에게 처방되고 있다"면서 "램시마를 판매하는 셀트리온 마케팅업체들에게는 램시마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에게까지 처방할 수 있는 대안이 생겼다"고 지적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신재훈 연구원은 "유럽지역 마케팅은 기존 램시마...
‘브렌시스’는 화이자의 ‘엔브렐’과 같은 ‘에타너셉트’ 성분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바이오의약품 사업에 뛰어든 이후 처음으로 내놓은 바이오시밀러 제품이기도 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브렌시스의 시판허가를 받고 약가등재 절차를 거쳐 작년12월 판매를 시작했다. 브렌시스는 바이오젠의...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항체 의약품 6종(휴미라, 엔브렐, 레미케이드, 란투스, 아바스틴,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뛰어들었고, 이중 5개는 국내 및 유럽 허가를 받았거나 해외 허가를 신청하며 개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바이오시밀러 개발이 완료되더라도 추가로 천문학적인 비용이 필요하다. 시판허가를 받은 이후에도 국내외 의료진으로부터...
이 시장은 레미케이드(존슨앤드존슨)를 비롯해, 휴미라(애브비), 엔브렐(암젠) 등 3개 블록버스터 제품이 분점하고 있다.
한편 램시마는 지난해 2분기부터 유럽 빅5 마켓 등 주요 국가에서 본격 판매가 시작된 이후 올해 2분기 말 기준으로 시장 점유율이 40%를 돌파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회사 측은 그동안 방대하게 축적된 실제 처방데이터와 의사 및 환자들로부터...
SB5가 허가를 받으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앞서 허가받은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와 함께 전세계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TNF-알파 억제제(자가면역질환)’ 3종을 세계 최초로 모두 허가받게 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외에도 최근 식약처에 로슈의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의...
알테오젠은 류머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엔브렐의 제형과 관련한 '단백질과 Fc 도메인을 융합한 융합 단백질의 안정화용 조성물'의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본 특허 기술을 적용한 엔브렐 바이오시밀러를 브라질 제약사인 크리스탈리아社와 함께 개발하고 있다"며 "임상시험 이후 크리스탈리아社가...
이 특허는 류머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엔브렐(성분명 이타너셉트)의 제형과 관련된 특허다. 오리지널 엔브렐의 제형 기술과는 달리 알테오젠이 독자 개발한 제형 기술에 대한 제형특허다.
회사 측은 "엔브렐은 물질특허와 제형특허 등이 등록돼 있어 특허가 만료되거나 독자적인 기술로 특허를 회피해야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의 판매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작년 9월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 국내 허가를 받자마자 3개월만인 그해 12월 발매했고,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 역시 작년 12월 허가 이후 올해 상반기 출시하는 등 신속하게 제품을 출시하고 있어서다.
반면 셀트리온은 첫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는 2012년 7월 허가받은 이후 3개월여만에 약가 등재를 거쳐 발매됐다.하지만...
브렌시스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매출 기준으로 약 10조 원 팔린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다. 캐나다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 및 강직성 척추염 치료제로 머크 캐나다를 통해 판매될 전망이다. 브렌시스는 작년 9월 국내 식약처의 제품 판매 허가를 시작으로 올해 1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7월 호주 의약품 규제기관(TGA)에 이어 북미 지역에서는 캐나다에서 첫...
실제로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3년 7월 임상시험에 착수한 이후 2년 2개월만에 국내 허가를 받았지만 LG생명과학은 삼성보다 3년 빠른 2010년 5월 임상시험에 돌입하고도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아직 허가를 받지 못한 상태다.
LG생명과학이 LG화학으로부터 넉넉한 자금 지원을 받으면 다양한 신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