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투르크메니스탄 에탄크래커, PE/PP 생산설비’ 현장에서 무재해 4천만 인시(人時)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무재해 4천만 인시는 1천명의 직원이 매일 10시간씩 일한다고 가정할 때 4천일(약 11년) 동안 무재해를 이뤄내야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이다.
‘투르크메니스탄 에탄크래커, PE/PP 생산설비’ 현장은 지난해 10월 무재해 3천만 인시를...
또 미국의 에탄크래커 공장 등을 포함해 총 450만 톤의 에틸렌 생산 능력을 보유하게 돼 국내 1위, 글로벌 7위의 생산능력을 갖춘다.
관광·서비스 부문에서 롯데호텔은 오는 4월 최상급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 서울을 롯데월드타워 76층부터 101층에 오픈할 계획이다. 아울러 5월 상트페테르부르크, 7월 속초리조트, 8월 미얀마 등 국내외 체인망도 적극적으로 구축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투르크메니스탄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이 지난 16일 현대엔지니어링이 키얀리(Kiyanly) 지역에서 수행하고 있는 화공플랜트(에탄크래커 및 PE/PP 생산설비)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 석유가스부총리, 산업부총리 등 주요 정부 관계자들과 현장을 직접 살피며...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수행하고 있는 화공플랜트(에탄크래커 및 PE/PP 생산설비 프로젝트) 현장에서 지난해 ‘용접기술 교육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이번에 확대한 ‘전기/계장(계측제어)’는 용접보다 수준 높은 집적기술로 꼽힌다.
현장소장 김면우 전무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투르크메니스탄 고석규 지사장, 발주처 관계인사...
롯데케미칼은 작년 11월 삼성 화학사 인수 결정으로 약 2조8000억 원의 자금 소요가 발생했으며, 북미 지역 에탄크래커(ECC) 투자에 총 31억 달러(3조5600억 원) 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신용투자들은 롯데케미칼이 안정적인 사업기반과 우수한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확실한 수급 △대규모 설비·지분투자 부담 등을 감안할 때 투자 부담이...
증설이 마무리되는 2018년말 롯데케미칼의 국내 연간 에틸렌 생산능력은 대산공장을 포함해 230만 톤으로 확대되며, 2016년5월 준공된 우즈벡 에틸렌 공장, 현재 증설 중인 말레이시아의 롯데케미칼 타이탄의 에틸렌 공장, 그리고 2018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미국 에탄크래커공장까지 포함해 총 450만 톤의 에틸렌 생산능력을 보유하게된다.
이로써 롯데케미칼은...
현대엔지니어링은 투르크메니스탄 에탄크래커 PE·PP 생산설비 현장에서 무재해 3000만 인시(人時)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무재해 3000만 인시는 1000명의 직원이 매일 10시간 씩 일한다고 가정할 때 3000일(약 8년 11개월) 동안 무재해를 이뤄내야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이다.
투르크메니스탄 에탄크래커 PE·PP 생산설비 현장은 전체 면적이 75만 9694㎡(약 23만평)...
현대오일뱅크와의 합작사업 외에도 롯데케미칼은 이탈리아 베르살리스와 특수고무 합작사업에 1400억 원을, 미국 액시올 사와의 에탄크래커 합작사업에 6000억 원가량을 투자했다. 이 외에 한화케미칼도 여수 공장 내 클로르 알칼리(CA) 설비 및 옥시 에틸렌 디클로라이드(OXY-EDC·Ethylene Dichloride) 설비 증설에 2000억 원이 넘는 돈을 투입했다.
롯데케미칼이 글로벌 종합화학회사로의 도약을 위해 추진 중인 미국 에탄크래커 및 에틸렌글리콜 합작사업이 또 다시 암초를 만났다. 롯데케미칼과 합작투자를 진행해온 미쓰비시 상사가 투자 철회를 결정한 것이다.
롯데케미칼 측은 미쓰비의 투자 철회로 인해 향후 사업 진행에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10일 롯데케미칼 측은 자회사인 롯데케미칼...
이번 주식 매입은 미국 석유화학업체인 액시올과 합작하는 에탄크래커 사업에 대한 추가 투자다. 롯데케미칼은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에 총 30억9000만달러를 투자해 ‘에탄크래커 및 에틸렌글리콜 합작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롯데케미칼이 미국 계열사 법인 등을 통해 전체 지분의 90%를 투자하고, 액시올이 나머지 10%를 투자한다.
당초...
특히 원유, 석탄, 가스 등 주요 화학 원재료의 변화에 따른 화학 업체들의 원가 경쟁력 변화 및 17년 가동될 미국 에탄 크래커(에탄 분해설비)의 영향, 그리고 비에틸렌 체인의 시황 개선 가능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은 무료이며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오는 25일까지 투교협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수강이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강연 자료를...
호텔롯데 상장과 해외 리조트 인수, 에탄크래커 합작사업을 위해 계획했던 미국 엑시올 인수도 물 건너갔다. 롯데케미칼, 롯데쇼핑 등 롯데그룹 상장 계열사 8곳의 시가총액은 검찰 수사 한 달 만에 1조5000억 원이 증발했다.
그룹 입장에서는 하루하루가 엄청난 피해다. 수사가 장기화할수록 롯데그룹의 유·무형 자산의 피해는 커질 수밖에 없다. 자칫 롯데그룹 지배권을...
호텔롯데의 상장과 해외 리조트 인수, 에탄크래커 합작사업을 위해 계획했던 미국 석유화학 액시올 인수가 모두 불발됐다.
한 재계 관계자는 “롯데케미칼이 액시올 인수에 성공했다면 매출증가는 물론 글로벌 석유화학소재기업으로서의 큰 도약을 기대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롯데 수사가 장기화되면서 롯데케미칼이 사업 다각화를 위한 투자와 사업 확장...
한신평은 "북미 에탄크래커 사업(투자비 31억 달러)과 자회사 타이탄 NCC 증설(투자비 7000억원) 투자가 2016년부터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대규모 투자 진행에 따른 불확실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한신평은 "신규 인수한 롯데첨단소재 등 자회사 및 관계 회사의 영업실적 확인해야 한다"며 "향후에도 개선된 수익 창출력이 지속되는지 여부...
17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이 미국 루이지애나주(州)에서 열린 에탄크래커 공장 기공식 이후 현지에서 하루 동안 개인 일정을 소화한 뒤 16일 오후 2시 30분께 나리타공항을 통해 일본에 입국했다.
신 회장은 도착 직후 곧바로 롯데홀딩스로 이동했다. 신 회장은 쓰쿠다 사장과 고바야시 대표 등을 비롯한 롯데홀딩스 이사진과 만나 이달 말 열릴 주주총회 날짜...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미국 루이지애나주(州)에서 열린 에탄크래커 공장 기공식 이후 현지에서 하루 동안 개인 일정을 소화한 뒤 이날 오후 2시 30분께 나리타공항을 통해 일본에 입국했다.
신 회장은 도착 직후 곧바로 롯데홀딩스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은 쓰쿠다 다카유키(佃孝之) 사장을 비롯한 롯데홀딩스 이사진과 만나 이달 말 열릴...
신 회장은 앞서 14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에서 롯데케미칼의 에탄 크래커 및 에틸렌글리콜 합작사업 기공식에 참석해 정기 주총 전망에 대해 "전혀 걱정하지 않고, 경영권 방어에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 회장은 한국으로 즉시 귀국하지 않고 "6월말 일본 롯데홀딩스 주총이 끝나는 대로 귀국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롯데그룹은 그간 검찰 수사 내용에 대해 "모든 의혹과 혐의에 일일이 대응을 할 수는 없다"며 가급적 언급을 자제해 왔지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에탄크래커 기공식에 참석해 "수사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며, 호텔롯데의 연내 상장을 꼭 추진하겠다"고 밝힌 이후 언론 등에 대한 대응 모습이 달라진...
롯데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 등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롯데케미칼의 미국 루이지애나주 에탄크래커 플랜트 기공식에는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롯데그룹 오너가 비자금 조성 의혹 등 비리와 관련해 신동빈 회장의 ‘가신’ 역할을 하는 소 사장을 포함한 이인원 정책본부장(부회장), 황각규 정책본부 운영실장(사장) 등은 이르면 내주 검찰 소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