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대회 1라운드가 짙은 안개로 인해 중단됐다.
14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골프장 파인·레이크 코스(파72·6575야드)에서 개막한 이 대회에는 아침부터 내린 비가 그치자 오후 1시께부터 짙은 안개가 몰려오는 바람에 선수들이 경기를 이어갈 수 없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안개가 걷히는 상황을...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은 5억 원에서 6억 원으로 ‘ADT캡스 챔피언십’은 4억 원에서 5억 원으로 총상금액을 증액했으며,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도 총상금 180만 달러에서 190만 달러로 늘었났다.
올해는 제주도 대회가 줄어들었고 대신 해외에서 열리는 대회가 증가했다. 2011년도는 전체 대회의 3분의 1가량인 7개 대회가...
이정화2(18)가 에쓰오일과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S-OIL은 28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에쓰오일 본사 사옥에서 이정화2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이정화2는 ‘2013 KLPGA정규투어 시드전 본선’에서 2위를 기록해 풀시드를 확보했다. 아마추어 시절 3승을 따내는 등 두각을 나타냈으며 2011년에는 KLPGA현대건설 서울경제...
이정화는 “프로데뷔 첫해부터 든든한 기업과 후원 계약을 체결하게 돼 설렌다”며 “내년에는 김효주를 비롯해 쟁쟁한 신인들과 경쟁하게 됐다. 부담이나 욕심은 버리고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에쓰오일은 지난 2007년부터 KLPGA투어 S-OIL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하는 등 골프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양수진은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2승 수확을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하반기에 출전한 7개 대회에서 준우승은 1번, 톱10에 5번 이름을 올렸다. 올시즌 상금왕에 이름을 올리고 싶다는 각오가 남다른 만큼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대상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혜윤(23·비씨카드)...
지난 6월 열린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정상에 오르며 시즌 1승을 수확한 양수진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챔프에 오를 기회를 잡았다.
1번홀에서 출발한 양수진은 2번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며 3타를 잃으며 크게 흔들렸다. 이후 침착하게 5번홀과 7번홀에서 한타씩 줄이며 실수를 만회하기 시작했다.
후반들어 감각을 완전히 되찾은 양수진은...
그러다 지난해 1월 동계 훈련으로 떠난 대만에서 참가한 대만여자골프투어(TLPGA) 투어 로얄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같은 해 6월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처음으로 투어 정상을 맛봤다.
올해에도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6위,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2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9위에 오르는 등 우승...
양수진은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뒤 12일 히든밸리 여자오픈에서 최종라운드 15번홀까지 선두를 달리다 김자영에게 분패, 우승의지가 그 누구보다 강한 상태다. 그는 현재 상금 랭킹 3위(1억7700만원)에 랭크돼 있다.
양수진은 “지난 대회 후반에 찬스를 많이 놓치면서 역전의 기회를 날려 너무 아쉬웠다”...
201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을 끝으로 상반기 시즌 막을 내렸다. 올 시즌 KLPGA 투어 상반기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전반기 KLPGA 투어는 총상금 약 33억원 규모로 총 7개의 대회에서 6명의 챔피언이 탄생했다. 지난해 KLPGA투어에서 활약할 것 같았던 선수들을 뒤로하고 첫 승을 신고한 선수들이 많았다. 김자영(21·넵스)...
양수진(21ㆍ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선두권으로 치고 나오며 안송이(22ㆍKB금융)와 나란히 선두에 자리했다.
양수진은 16일 제주 엘리시안 골프장(파72·644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적어내며 리더보드...
15일 개막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2012'이 첫 날 대회장인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 CC(파72·6440야드)에 갑작스럽게 비바람이 불었다.
선수들은 대회가 치러지기 전날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져 이날 비바람이 몰아 칠 줄 예상하지 못했다. 변덕스런 제주도답게 새벽부터 하늘이 꾸물거리더니 이내 비와 바람이...
안송이가 15일부터 사흘간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 CC(파72·6440야드)에서 열린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2012' 첫 날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이날 대회장에 불어닥친 비바람 때문에 선수들이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럼에도 안송이는 버디를 8개나 작성하며 이날 강한 모습을 보였다.
2012...
‘상승세 김자영(21ㆍ넵스)의 3승 달성이냐 정혜진(24ㆍ우리투자증권)의 2주 연속 우승이냐’
올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2012'이 15일부터 사흘간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 CC(파72·6440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1억원 증대된 총상금 5억원 규모로 진행돼 우승상금 1억원을 놓고...
전인지는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출전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비롯해 에쓰오일 챔피언스인비테이셔널, 한화금융클래식 에서 아마추어 부문 1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오르고 마지막 날 단독 3위를 기록하며 대어급 신인의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해 말 국가대표를 반납하고 프로로 전향한...
지난 6월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프로데뷔 후 첫 승을 거머 줬던 윤슬아(25)와 2주 뒤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우승한 이미림(21·하나금융)이 4언더파 68타로 선두를 바짝 쫓고 있다. 이에 김하늘(23·비씨카드)에 이어 올 시즌 2승자 탄생 가능성을 높였다.
바로 전 대회 우승자이자 올시즌 유일한 2승자인 김하늘(23·비씨카드)은 2언더파...
6,403야드)에서 끝난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4억원) 최종일 경기에서 코스 레코드인 8언더파 64타를 쳐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김보경을 3타차로 제치고 역전승을 거뒀다. 우승상금 8천만원에다 코스레코드 상금 200만원을 손에 쥐었디.
국가대표 출신의 이미림은 2009년 프로에 데뷔해 2부 투어를 뛰었지만 우승하지 못했고 시드선발전을 거쳐...
무려 3명이 공동선두인데다 1타차 공동 4위가 5명이나 포진돼 있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4억원) 최종일 경기가 불꽃튀는 우승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1승이 아쉬운 안신애(21.비씨카드)가 18일 엘리시안 제주CC(파72. 6,40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135타로 김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