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작년 하반기부터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타당성을 검토하고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울산시 온산공장에서 가까운 부지 약 40만㎡를 매입하는 등 석유화학 2단계 사업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왔다.
에쓰오일이 이처럼 대규모 석유화학 투자에 힘을 쏟는 이유는 전기차 시대의 도래 등으로 더 이상 본업인 정유 사업만으로는 시장 성장성을 담보할 수 없기...
20일 업계에 따르면 알 카타니 CEO는 이날 울산에 위치한 에쓰오일 온산공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그는 현장을 찾아 고도화 설비·올레핀 다운스트림 콤플렉스(RUC·ODC) 등 신규설비를 비롯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구성원들을 만나 격려하며 소통 경영을 펼친다.
지난 13일 임기를 시작한 알 카타니 CEO가 취임 일주일 만에 현장 경영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업무에...
울산 에쓰오일(S-OIL) 온산공장의 신규 설비 중 일부가 지난 달 말 발생한 한국전력 측 사고로 인해 셧다운 상황이 발생, 현재 복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셧다운 발생 이후 정상적으로 제품이 출하되기까지는 최대 약 일주일간의 공백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전 측은 ‘관련 규정이 없어 현재 보상 예정이 없다’는 입장이다.
4일 익명을 요구한...
3일 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이달 울산시 온산공장 내에 위치한 중질유 탈황 촉매 재제조(RHDS) 설비 개선을 위한 EPC(설계·조달·시공 일괄시행)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RHDS는 고도화 설비에 원료가 주입되기 전 단계 공정으로 중질유에 함유된 황 성분을 빼내는 친환경 설비다.
에쓰오일은 내년부터 시행될 IMO 2020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RHDS의...
부품공장 화재 진압에 공로가 큰 김상섭 소방위(42세∙울산 온산소방서), 소방청 내 ‘119 에디슨 동호회’ 일원으로 소방 장비를 개발해 기증한 박석호 소방위(45세∙전남 무안소방서), 제주 애월 펜션 화재에서 인명을 구조하고 투숙객을 대피시킨 조용찬 소방위(50세∙제주 서부소방서) 등이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됐다.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는...
예상됐던 3분기 말 온산공장 현장에서 발생한 각종 사고 때문에 상업 가동 선언 시점을 연기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전혀 무관하다”고 딱 잘라 말했다.
3분기의 마지막 달인 지난 9월 에쓰오일 온산공장에는 예기치 못한 사고가 잇따랐다. 월초에는 탈황 공정 반응기 촉매직업을 하던 하청업체 직원이 추락해 숨졌으며, 월말에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투데이는 울산시 ‘투자 큰손’으로 떠오른 에쓰오일 온산공장을 찾았다. 울산 남구 공업탑로터리에서 차로 20분가량을 달려 도착한 이곳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높이가 무려 110m에 달하는 대형 중질유 분해시설. 110만 평(약 360만㎡) 규모의 부지에 세워진 거대한 설비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이 철제 장비가 바로 RUC의 랜드마크다.
온산공장은 RUC·ODC...
에쓰오일이 울산광역시 온산국가산업단지에 공장 부지를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1·2단계 프로젝트에 이어 에쓰오일이 또 한 번의 대규모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울산시 및 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최근 울산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 내의 이진지구(울주군 온산읍 이진리 산64-10번지 일원)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토지 규모는 30만8323...
하청업체 근로자가 작업 도중 추락해 사망한 에쓰오일 온산공장에 부준 작업 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고용노동부 울산 지청은 에쓰오일 온산공장 탈황 촉매 교체작업에 대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전날 오전 탈황 공정 반응기 촉매 교체작업을 벌이던 하청업체 직원 A씨(46)가 반응기 내부 아래로 추락해 사망한 데 따른 조치다.
울산지청은 A씨가...
에쓰오일은 2단계 프로젝트를 위해 울산시 온산공장에서 가까운 부지 약 40만㎡를 현대중공업으로부터 매입했다.
새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대규모 단일 설비를 갖춤으로써 경제성과 운영 효율성에서도 경쟁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에쓰오일은 “석유화학 2단계 프로젝트가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 경쟁력 제고, 안정적 수익 구조 창출 등을...
21일 오전 2시 41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에쓰오일(S-OIL) 윤활기유 생산공장 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자체 소방대와 울산소방본부가 1시간여 만에 이를 진화했다.
화재 당시 사고 현장 주변에 근로자가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회사 측은 사고 당시 화재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해당 공정을 중단하는 과정에서 배관 안에 있던 가스를 인위적으로 태우는...
윤활유 제조‧공급업체인 에쓰오일토탈윤활유(STLCㆍS-OIL Total Lubricants Co)가 25일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서 ‘온산 로지스틱스 허브’ 개관식을 가졌다.
‘공장 합리화 프로젝트’의 일환인 STLC 온산 로지스틱스 허브는 총 면적 6000㎡에 이르는 3개의 창고로 구성돼 있다.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ERP)과 바코드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재고 파악과...
동부라이텍이 멕시코 2개 시와 울산시 온산산업단지에 위치한 에쓰오일 석유화학공장 등 국내외에서 방폭등 및 가로등 LED 조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동부라이텍은 최근 멕시코 쿠아우일라주 나바시와 누에보레온주 에스코베도시에 가로등과 보안등 LED 조명 1100대를 공급하기로 했다. 올해 중으로 인근 산루이스포토시주에 1만 대 이상의 LED 조명을...
에쓰오일에 따르면 21일 오후 12시 2분경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에쓰오일 RUC 프로젝트 현장에서 폭발을 동반한 화재가 발생됐다. 이에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고 2명은 경상을 입었다.
에쓰오일이 밝힌 사고 원인은 RUC 프로젝트 건설공사 현장에 타워크레인이 넘어지면서 배관이 파손됐기 때문이다. 폭발이 난 배관에는 윤활유의 원료인 윤활기유 400ℓ와...
8일 온산공장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알 감디 CEO가 공장 인근 지역의 태풍 피해 심각성을 직접 목격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도록 지시했다.
알 감디 에쓰오일 CEO는 “에쓰오일은 울산지역에 생산 거점을 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수해 주민들이 하루속히 역경을 극복하고, 삶의 터전을 되찾도록 앞으로도 계속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앞서 지난해에도 ATC와 1조2000억원 상당의 경유 및 경질납사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공급계약과 함께 온산 공장의 정기 설비보수 때문에 ATC로부터 방향족 원료인 파라자일렌(PX) 12만톤과 중질납사 200만 배럴을 공급받았나 올해는 정기 보수가 없어 구매 계약은 체결하지 않았다.
에쓰오일은 지난해부터 최대주주인 아람코...
이 기술은 자체 개발한 고성능 촉매를 사용해 높은 수율과 안정적인 운전을 달성한 것이 차별화된 강점이며, 스미토모화학의 일본공장 및 사우디아라비아의 자회사에서 안정적으로 운전되고 있다.
에쓰오일은 울산광역시 온산공단에 있는 하루 66만9000배럴의 원유를 처리할 수 있는 복합정유 시설을 통해 연료유, 윤활기유,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플랜트 부문에서는 에쓰오일 울산 온산공단 프로젝트 등을 수주하며 1조8358억원, 토목부문에서도 7574억원을 수주하는 등 한 공종에 치우치지 않은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개했다. 타 대형건설사들과 달리 그룹 발주 공사의 도움 없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해외시장에서의 성과도 눈에 띈다. 지난 7월 31일 대우건설은 세계적...
에쓰오일이 울산 온산 공장에 짓는 정유와 석유화학복합 설비투자에 4조7890억원을 투자키로 최종 확정했다.
에쓰오일은 16일 울산 공장에 4조7890억원을 투자해 잔사유 탈황·분해 설비와 프로필렌 하류제품 생산설비를 구축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에쓰오일 지분을 추가로 인수해 단일 최대주주가 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