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는 13일 밤(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파71ㆍ6453야드)에서 진행 중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ㆍ약 38억5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13번홀(파5)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중간합계 13언더파로 단독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오후 10시 15분 현재...
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13일 밤(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파71ㆍ645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ㆍ약 38억5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로 경기를 마쳤다. 오후 10시 현재 공동 8위다.
3번홀과...
이미향(22ㆍ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ㆍ약 38억5000만원)에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이미향은 11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파71ㆍ6453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경기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로 2위 모건...
이미향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파71ㆍ6453야드)에서 끝난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ㆍ약 38억5000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렉시 톰슨(20ㆍ미국)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브리타니 랭(30), 제시카 코다(22ㆍ이상 미국)와 인코스(10번홀)에서 출발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플레이오프가 한창이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이 열린다. 한국과 일본에서도 각각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 있다.
스포트라이트는 단연 한국 선수들이다.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슈퍼 커리어...
하지만 그는 ‘약속의 땅’ 캐나다에서 건재함을 입증하며 박인비와의 왕좌 쟁탈전에 다시 한 번 불을 지폈다.
리디아 고의 다음 목표는 최연소 메이저 대회 우승이다. 이를 위해 오는 27일 열리는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을 건너뛰고, 내달 10일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준비에 전념할 계획이다.
하지만 브리티시 여자오픈은 너무나 우승하고 싶었던 대회이기 때문에 이 기분을 만끽하고 싶다. 그리고 에비앙 챔피언십도 잘 준비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박인비는 곧바로 귀국해 3일부터 나흘간 제주도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5억원)에 스폰서 초청으로 출전한다.
박인비는 또 9월 10일부터 나흘간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마저 우승한다면 5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우승한 최초의 선수가 된다. 박인비는 에비앙 챔피언십이 메이저 대회로 승격되기 전인 지난 2012년 우승 경험이 있다. 지난해는 2언더파 282타로 공동 10위에 올라 슈퍼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압박감을 느낀 고진영은 16번홀에서 티샷을 해저드에 빠트리며 더블보기를 범하며 자멸했다.
한편 최연소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렸던 리디아 고(18ㆍ뉴질랜드)는 3타를 줄여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리디아 고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더라도 최연소 메이저 대회 우승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다.
특히 지난해는 초청 선수로 출전한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 퀄리파잉 토너먼트(QT)를 거치지 않고 LPGA 무대에 직행했다.
만약 김효주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LPGA투어 통산 3승이자 메이저 대회 2승째를 장식하게 된다. 또 지난해 프랑스에 이어 영국 무대까지 석권, 진정한 유럽 킬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박인비는 앞으로 브리티시 여자오픈이나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박인비는 27일 끝난 마이어 클래식에서 마지막 날 76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80타로 공동 44위에 머물렀다. 공동 44위는 지난달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컷오프를 제외하고 올 시즌 가장 나쁜 성적이다.
그러나 박인비는 통산 15승 중 6승이 메이저 대회...
하반기에는 US여자오픈과 브리티시 여자오픈, 에비앙 챔피언십 등 3개 메이저 대회가 예정돼 있는 만큼 각국 선수들의 우승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한국 여자선수들의 우승 전망은 밝다. 9월에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는 한국과 중국, 대만 등 아시아투어가 펼쳐지는 만큼 한국 여자선수들의 승 수 쌓기는 가속될...
메이저 대회 5승 포함 통산 25승을 올린 박세리는 ANA 인스퍼레이션이나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그러나 박세리는 내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또는 시즌을 마치고 은퇴할 계획이어서 올해 열리는 에비앙 챔피언십과 내년 ANA 인스퍼레이션 또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해야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2013년에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19위에 올랐고, 미즈노 클래식 한 달 전에 열린 레인우드 클래식에서는 공동 6위를 차지,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초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뉴질랜드 여자오픈에서는 리디아 고(18ㆍ캘러웨이골프)에 한 타 차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올해는 10개 대회를 치르는 동안 한국선수 5명...
박세리를 통해 프로골퍼 마케팅에 시동을 건 CJ는 이후에도 강지민(2005년 코니클래식 우승), 박희정(2001년 윌리엄스챔피언십 등 2승), 백규정(2014년 하나-외환챔피언십 우승), 이선화(2006년 숍라이트클래식 등 4승) 등을 후원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 전성기를 이끌었다.
KT(비씨카드)는 김미현(38ㆍ은퇴)의 LPGA투어 데뷔부터 은퇴까지 함께 했다. 1999년 LPGA투어...
‘차세대 골프여제’ 김효주(20ㆍ롯데)는 지난해 에비앙 챔피언십 첫날 역대 LPGA투어 메이저 대회 최저타(61타) 기록을 갈아치우며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김효주는 이 우승으로 올 시즌 LPGA투어 시드권을 따냈다.
요즘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ㆍ캘러웨이골프)가 신기록 행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리디아 고는 아마추어 신분이던 지난 2012년...
박세리는 ANA 인스퍼레이션(구 나비스코 챔피언십)이나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반면 박인비는 브리티시 여자오픈이나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를 경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이룩하게 된다.
두 선수의 장점은 돌부처를 연상케 하는 마인드컨트롤이다. 연장전 불패가 그것을 입증한다. 특히 박세리는 통산 6번의...
지난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효주는 올해 LPGA투어 무대에 데뷔, JTBC 파운더스컵에서 첫 우승을 신고하며 성공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그러나 김효주는 12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피로 누적과 컨디션 난조로 인해 11번홀(파4)을 마친 뒤 기권했다.
올 시즌...
특히 지난해 말에는 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비회원으로 우승, 올 시즌 LPGA투어 시드를 획득했다. 김효주는 올해 데뷔전이었던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공동 23위로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고, 두 번째 대회였던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는 공동 8위, 이어진 JTBC 파운더스컵에서는 첫 우승을 차지, LPGA투어 성공 가능성을...
지난해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후 올 시즌 LPGA투어 무대에 데뷔한 김효주는 JTBC 파운더스컵에서 첫 우승을 신고하며 메이저 대회 우승이 결코 운이 아니었음을 입증했다. 리디아 고는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 정상에 올라 지난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두 사람의 상승세는 세계 여자골프 판도를 뒤집을 만큼 강력한 파괴력을 지녔다.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