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30)의 절친한 친구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30)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2014년까지 뛰게 됐다.
맨유는 22일 "에브라가 계약을 연장해 적어도 2013-2014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올드 트래퍼드(맨유의 홈 구장)에 남게 됐다"고 밝혔다.
2006년 1월 프랑스 AS모나코를 떠나 맨유에 입단한...
51년 만에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바레인과 경기에 지동원(20.전남)이 원톱으로 공격에 나서고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청용(23.볼턴)이 좌우 측면에 서는 공격 라인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전날 마지막 훈련에서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났던 베스트 11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구자철(22.제주)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고 기성용(22....
아시안컵 차출로 박지성이 빠진 가운데 골키퍼 판데르 사르 역시 감기 기운으로 결장한 맨유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루니, 가브리엘 오베르탕이 공격 편대로 나섰다.
맨유는 전반 3분에 터진 루니의 헤딩골로 일찌감치 앞서갔다.
루니는 파트리스 에브라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공을 골문 앞에서 정확히 머리로 갖다대 오른쪽 골망 빈 구석에 집어넣었다. 올...
박지성은 전반 45분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 골문 왼쪽을 향해 달려가던 파트리스 에브라에 정확한 크로스를 연결해 헤딩 선제골을 도왔다.
이로써 박지성의 올 시즌 공격 포인트는 정규리그 2골, 칼링컵 2골 2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도움을 포함해 4골 4도움으로 늘었다.
박지성은 후반 10분 부상에서 복귀한 웨인 루니와 교체됐고, 맨체스터...
박지성은 전반 20분 파트리스 에브라의 패스를 받아 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가슴에 안겨주고 말았다. 반격에 나선 맨시티도 전반 35분 카를로스 테베스가 시도한 프리킥이 맨유 골키퍼 판데르 사르의 몸을 날린 선방에 막혀 뜻을 이루지 못했다.
한편 맨유는 정규리그에서 6승6무(승점 24)로 2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펼쳤지만 이날 풀럼을 1-0으로 물리친 선두 첼시...
맨유의 퍼거슨 감독은 일반적 예상과 달리 베르바토프와 에르난데스를 투톱으로 세우고 에브라, 플레처, 스콜스, 나니로 미드필드진을 구성하고 오셔, 비디치, 퍼디낸드, 네빌로 수비진을 만들었다.
지난 23일 EPL 공식 홈페이지는 9라운드 프리뷰에서 맨유의 라이언 긱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박지성의 출전을...
'박지성 절친'이자 프랑스 축구대표팀 주장인 파트리스 에브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ㆍ사진)가 A매치(성인국가대표팀 간의 대결) 5경기 출전정지 징계 안에 반기를 들었지만 결국 수포가 됐다.
프랑스축구협회(FFF)는 10일(한국시간) 징계가 부당하다고 맞선 에브라의 주장을 검토했지만 훈련거부 뿐만 아니라 주장으로서 내분을 수습하지 못한 책임까지 인정해...
절친인 팀 동료 에브라(프랑스)도 작년 한 방송에 출연해 박지성에게 "왜 영국 여자를 좋아하지 않고 한국 여자만을 고집하느냐"고 묻기도 했다. 이는 박지성이 정서적으로 교감이 잘 되는 한국 여성을 미래의 아내로 고려중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하지만 박성종 씨는 "이제는 아들이 어떠한 여자를 데리고 와도 결혼을 승낙할 것"이라고...
윈저는 맨유와의 파트너십을 기념해 박지성, 퍼디낸드, 오언, 에브라 등 맨유의 대표 선수 4명 유니폼이 입혀진 윈저-맨유 스페셜 프로모션 한정팩 3만병을 전국 할인매장과 편의점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또 소비자 이벤트를 통해 1위에 선정된 소비자는 친구와 함께 9월에 열리는 맨유 대 리버풀의 경기를 현지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맨유 VIP 투어...
수원시 영통구에 축구경기장 2개를 포함한 총 면적 1만5600㎡ 규모로 세워졌으며 축구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어린이들이 축구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될 계획이다.
오는 24일 진행될 박지성 유소년 축구센터 준공식에는 박지성 선수를 비롯해 월드컵 대표팀 선수들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파트리스 에브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테베스는 맨유에서 뛸 때 프랑스 대표팀의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맨유), 박지성과 함께 '삼총사'로 불리며 절친한 관계를 유지했다.
특히 테베스는 "호나스 구티에레스(뉴캐슬)에게 박지성을 함께 막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을 정도로 박지성을 한국 전력의 핵심으로 지목했다.
그는 또 '박지성의 움직임이 어떠냐?'라는 아르헨티나...
윈저 17년 제품을 박지성, 마이클 오언, 파트리스 에브라 등 맨유 대표선수 4명의 등 번호가 새겨진 미니 유니폼으로 포장해 30만병 한정 판매한다. 7월말까지 구매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맨유 시즌 경기와 체류비를 지원하는 `맨유 VIP 투어 패키지`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순당은 월드컵을 맞아 ‘우리 쌀로 빚은 국순당 생막걸리’의 월드컵 특별 한정...
그의 동료 에브라의 손을 잡고 입장한 어린 소녀는 박지성을 계속 쳐다봤다. 이 소녀는 맨유 선수들이 본부석을 바라보고 있는 사이 고개를 돌려 박지성을 바라봤고 박지성 역시 소녀를 쳐다보며 눈빛을 교환했다.
네티즌들은 이 영상을 캡처해 소녀를 '박지성의 연인'이라고 칭했으며 1일 오후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 순위 상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베컴의 프리킥을 맨유의 에브라가 걷어냈다. 하지만 이 공은 호나우지뉴에게 연결 됐고 그는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맨유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맨유의 골은 박지성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그는 전반 36분 상대 패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돌파하는 척 하다가 팀 동료 플레쳐에게 패스했다. 이어 플레쳐로부터 패스를 받은 스콜스는 골을 성공시켰다....
영국 스포츠지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에게 기대에 미치지 못한 활약을 했다며 평점 5점을 줬다.
맨유는 홈팀 버밍험의 제롬에게 전반 38분에 첫 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제롬은 코너킥찬스에서 맨유 수비수들이 확실한 볼 처리를 하지 못한 것을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62분 맨유는 스콜스의 슈팅이 수비를 맞고 흘러 나오자 에브라가 다시 낮은...
열린 2009~201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위건 애슬래틱(이하 위건)과의 경기에서 5-0의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는 박지성(28. 맨유)과 조원희(26. 위건)가 나란히 선발 출전한 뒤 풀 타임 활약했다.
사진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운데)가 맨유의 4번째 골을 뽑은 뒤 함께 즐거워 하는 파브리스 에브라(왼쪽)와 박지성(오른쪽)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