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대로 이면도로 사이에 에르메스 명품관이 들어선 이후 랄프로렌·마크제이콥스 등의 명품관과 ‘10 꼬르소 꼬모’ 등 패션 편집 숍 등이 들어섰다. 명품 플래그십 스토어는 상류층을 위한 특별한 쇼핑 문화를 형성하고 청담동의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2008년 2층 규모로 문을 연 오메가 청담점은 청담동 명품거리에서 단일 품목 브랜드로는 첫 플래그십 스토어였다....
한국도자기의 프라우나는 에르메스보다 더 빛나는 그릇이라는 애칭까지 있는 주목 받고 있는 제품이다. 백조와 사슴이 정교하게 조각된 뚜껑과 손잡이, 세계적인 보석브랜드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털을 세공한 프라우나 쥬얼리는 어느 누구도 부럽지 않은 화려한 식탁을 완성해 주는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외에도 화이트와 모카 두 가지 컬러를 조합해...
에트로, 몽블랑, 샤넬, 코치 등 수입명품을 비롯해 ‘샤넬, 에스티로더, 설화수, 가네보, 시세이도, 랑콤’ 등 국내외 화장품과 ‘MCM?메트로시티’ 등 피혁 및 악세서리, 에르메스?브라이틀링 등 명품시계 편집샵이 눈에 띄었다.
최진융 센트시티점장은 “앞으로 구찌, 프라다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를 유치해 충청권 지역민들을 위한 ‘프리미엄 명품백화점’을...
명품을 자주 구매한다는 이은희(31·가명)씨는 “이제는 명품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순환하는 것”이라며 “백화점에서 버버리코트 200만원을 주고 1개를 사느니, 중고숍에서 지미추 신발, 에르메스 스카프, 톰포드 선글라스을 사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중고제품은 인기다. 안미숙(37·광주)씨는 가구는 꼭 중고가구로 구매한다. 안 씨는...
또한 그동안 강남의 다른 백화점에 비해 약점으로 지적돼 왔던 명품 브랜드 구색을 강화해 티파니, 에르메스, 불가리 등 하이앤드 명품을 순차적으로 입접시켜 국내 최고 수준의 명품 백화점이라고 불릴 수 있을 만큼 구색을 갖췄다.
패션 부문 매출 중 명품 구성비도 국내 백화점중 최대 수준인 25.9% 대로 높아 강남 상권에 맞게 최고의 명품 백화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