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제로인증제’ 시행을 시작으로 2025년부터 모든 신축 건물에 대한 제로에너지화 목표를 이룰 기반이 마련됐다.
‘제로인증제’는 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제로에너지 실현 정도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건축물 에너지효율 1++등급 이상의 에너지성능 수준을 만족하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자립률 및...
LG-히타치 워터 솔루션 영업담당 이동혁 상무는 “이번 수주 성공을 바탕으로 수처리 시장에서 글로벌 리딩 업체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히타치 워터 솔루션은 LG전자와 히타치의 수처리 사업 합작법인으로 2012년 설립됐다. 하수 재이용, 산업용 수처리, 해수담수화, 대기오염 방지, 폐자원 에너지화 등의 환경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해상풍력 실증 프로젝트, 도시 폐기물 에너지화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지난해 6월 현대건설 연구개발본부 안에 문을 연 ‘그린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GSIC)’에서 수행 중인 신재생에너지 조합을 통한 최적화 설계에 참석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은 “현대건설 기술컨퍼런스가 새로운 비즈니스...
이 사업은 코스타리카에서 최초로 진행 중인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으로 우리 기업이 산호세시와 프로젝트 참여를 협의 중이다. 내년쯤 최종 수주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또 올해 안으로 양국 간 도로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코스타리카 신공항 및 도로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두 정상은 우리나라와 코스타리카 등...
이번에 승인된 온실가스 배출권은 석유화학 업종에서 발생하는 아산화질소를 감축한 사업(약 68만톤), 신재생에너지인 조력발전 사업(16만톤), 육불화항(SF6) 회수·처리 사업(13만톤),
쓰레기 매립지 발생 메탄(CH4)가스 에너지화 사업(2만톤) 등에서 생산된 것이다. 이산화탄소 대비 온실효과 강도는 CH4(21배), N2O(310배), SF6(2만3900배)에 이른다.
이번...
대표단은 이란 에너지부와 제 1차 한-이란 협력회의를 열고, 우리 기업이 기술력과 시공경험을 확보한 상하수도ㆍ폐기물 에너지화 분야의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하며, 양국 상하수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로 했다.
이민호 실장은 상하수도 분야에 축적된 우리나라의 경험과 기술을 기반으로 이란측에 상하수도 분야 마스터플랜 수립사업 추진방안을 설명하고...
코엔텍에 따르면 이 회사는 바이오매스 관련 사업의 허가 승인을 받은 후 지난해 말에 폐기물에너지화 일환으로 열에너지회수(스팀)사업을 위해 신규소각로를 완공했다. 당초 폐목재를 이용해 스팀을 생산하는 것이 목표였지만, 폐합성수지, 자동차 폐기부산물 등을 추가로 허가받아 사용폐기물을 확대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3일 코엔텍에 따르면 이 회사는 바이오매스 관련 사업의 허가 승인을 받은 후 지난해 말에 폐기물에너지화 일환으로 열에너지회수(스팀)사업을 위해 신규소각로를 완공했다. 당초 폐목재를 이용해 스팀을 생산하는 것이 목표였지만, 폐합성수지, 자동차 폐기부산물 등을 추가로 허가받아 사용폐기물을 확대했다.
코엔텍은 2008년 10월 바이오매스 에너지를 회수해...
아울러 양국은 태양광 발전 사업과 폐기물 재생 에너지화 사업을 GCF과 EDCF 공동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대상은 이집트 중동부 홍해 접경 사막지역의 후루가다 태양광 발전소 사업(4420만 달러)과 나일강 중류의 소하그 폐기물 재생 에너지화 사업(9000만 달러)이다.
또한 양 정상은 ‘한·이집트 통상·산업 협력 MOU’ 체결을 토대로 2008년 이후 20∼30억달러 선에...
정 차관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환경정책 전문가로 자원순환 국장으로 재직할 때 마련한 폐자원 에너지화 대책은 환경부 역사에 일대 전환을 가져온 것으로 유명하다. 경남 산청 출신으로 진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 공공정책학 석사를 받고 환경부의 전신인 환경처에서 출발해 수질정책과장·대기관리과장·환경평가과장·수질보전국장...
롯데건설 관계자는“2016년 서울시 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연구사업에 참여해 이 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며 “폐자원 에너지화 시장을 선도하고, 폐기물의 효율적 관리 및 자원화를 통해 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청주 유기성 폐기물 에너지화 시설에서 발생하던 잉여가스를 발전에너지로 활용하는 것으로, 총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전액 지엔씨에너지가 조달했다. 지엔씨에너지가 자체 개발한 최신 500kW급 발전기패키지와 바이오가스 제습기, 송수전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격 감시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발전소 준공에 따라 청주시는 친환경에너지를...
이러한 문제는 사료화와 비료화, 에너지화 기술 등으로 풀어 가고 있는데, 1순위로 생각해야 하는 방법이 순환 고리의 첫 관문인 사료화다. 하지만 농식품 부산물은 발생하는 순간 사료가 아닌 폐기물로 관리되다 보니 업체와 농가가 사료로 이용하는 데는 행정적 부담이 매우 컸다.
올해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 추진을 계기로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은...
공정위에 따르면 ‘옹진군 하수도정비사업 1단계 공사’ 입찰에 참여한 삼호와 코오롱워터앤에너지 2개 사업자는 삼호가 경쟁 없이 낙찰받을 수 있도록 낙찰자 및 투찰가격(투찰률)을 사전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삼호는 98.5%의 높은 투찰률로 낙찰을 받았다.
한국환경공단이 2010년 12월 공고한 ‘청주시 음식물탈리액 에너지화시설 설치사업’ 입찰에서도...
폐기물 에너지화 분야는 반입폐기물 중 건설폐기물의 폐목재와 가연물을 선별ㆍ분리, 고형연료로 활용할 수 있는 실증기술을 개발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수도권매립지에 이 기술을 적용, 고형연료(우드칩) 생산 시 원유수입 대체효과가 약 65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폐기물의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인 처리를 위한 매립기술도 자체 연구와 실증실험 등으로...
바이오에너지 생산기술은 시설비와 운영비 측면에서 기존의 유사한 해외기술과 비교해도 각각 20%, 10% 정도 절감이 가능한 최첨단 기술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2013년부터 강원도 원주시에 바이오가스 정제시설을 건설해 압축천연가스(CNG, Compressed Natural Gas) 차량 연료로 시범 적용하고 있다.
또한 환경부 주관의 ‘충주 유기성 폐자원 에너지화 실증연구’...
GS플라텍은 플라스마를 이용한 폐기물 처리 기술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합성가스를 에너지로 회수하는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GS그룹이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을 위해 2010년 4월 편입했다.
그러나 GS플라텍은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순손실 112억 원을 기록했다. 자본총계는 -234억 원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다. 이에 따라 GS에너지 역시 지난 2012년 이후...
지엔씨에너지는 이번 협약에 따라 충북 청주시 유기성폐기물 에너지화 시설에서 발생하는 잉여가스를 활용하는 바이오가스 발전소를 설치 및 운영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청주시 매립가스 발전소와는 별도의 신설 발전소다.
지엔씨에너지는 130㎡의 부지에 500㎾ 용량의 바이오가스 발전소를 설치한다. 2월 초부터 설계에 착수하며, 시공 및...
폐기물처리시설과 에너지화시설이 들어서는 복합환경기초시설로, 총 사업비 3025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한솔이엠이 컨소시엄은 향후 협상을 거쳐 본 계약을 체결한 후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약 36개월로,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폐기물처리시설 계획부지상에 들어선다. 총 5만8066㎡ 부지에 하루 250톤의 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