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정 사장은 취약계층 세대도 방문해 “한난은 동절기 동안 단지 방문을 통해 난방효율 개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한 에너지복지 지원 확대를 검토해 신속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난은 19개 지사에서 에너지 효율개선 지원단을 운영해 단지별 특성을 고려한 효율 개선방안 컨설팅을 지원한다. 10일까지 20년 이상된 113개 아파트를 직접...
취약계층 복지 지원에 이어 노후 보일러와 열 교환기 등을 둘러보고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6일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서울 동작구 명수대현대아파트를 찾아 난방시설 효율 개선 점검을 진행한다.
명수대현대아파트는 1988년 준공돼 중앙난방식 LNG 보일러 3대를 사용하는 곳이다. 오래된 난방비 탓에 비효율적인...
이 중 전기와 도시가스 요금할인을 받는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에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소득기준(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과 세대원 특성(노인·장애인·영유아·한부모 등)을 고려해 제공된다.
특히 올해 '난방비 폭탄'에 정부는 에너지바우처를 확대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기존 난방비...
서울시 관계자는 "난방비 폭등으로 인한 시민부담을 줄이기 위해 건물 에너지 성능개선, 친환경 보일러 보급, 집수리 지원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확대, 강화하고 있다"며 "특히 기후위기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부터 에너지 효율 개선 효과가 큰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난방비 폭등으로 인한 시민부담을 줄이기 위해 건물 에너지 성능개선, 친환경 보일러 보급, 집수리 지원사업 등을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기후위기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부터 에너지 효율 개선 효과가 큰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1일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책을 추가로 발표했다. 기존에 발표한 에너지바우처 지급 외에 요금 할인을 59만2000원까지 늘리는 등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려는 의도다.
이런 대책에도 난방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많고, 난방비 지원금에 대한 문제가 지적되자 이 장관은 현장을 직접 찾아 철저한 지원을 당부한...
이어 긴급 소상공인 에너지 바우처 지원(35.7%), 에너지 취약계층에 소상공인을 포함하는 등 법제화 마련(9.8%) 등이 뒤를 이었다.
차남수 소상공인연합회 정책홍보본부장은 “에너지 비용 현실화에 따른 비용 상승분이 고스란히 소비자가격에 반영될 경우 물가상승과 소비자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가격 상승에 따른 매출 감소는 결국 경제 악순환으로...
신한금융은 지난해 11월 지역아동센터의 냉난방기기 교체를 위한 9억 원 지원 등 총 18억 원을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하고 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난방비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몸과 마음으로 추운 겨울을 무사히 나길 바란다”며 “신한금융그룹은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원하는 등...
정부, 60만원가량 난방비 지원키로재원 마련엔 의문…3000억원 필요가스공사 미수금 해결 늦어질 수도산업부 "결국 에너지 아껴야 해결"
정부가 난방비 폭탄에 따른 취약계층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스요금 추가 할인을 내세웠지만, 3000억 원에 달하는 재원 마련엔 구체적인 안을 내놓지 못했다. 이에 따라 요금 할인에 따른 부담은 한국가스공사가 고스란히...
신한금융은 지난해 11월 지역아동센터의 냉난방기기 교체를 위한 9억 원 지원 등 총 18억 원을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하고 있다.
또 일회성이 아닌 3년간의 꾸준한 지원을 통해 사업 현황을 지속해서 살피고 진정성 있는 도움을 위한 추가적인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난방비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하나금융은 정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지만, 에너지 취약 계층에 해당하는 △장애인 가구 △자립준비 청년·청소년 △미혼모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임직원과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온 그룹 차원의 봉사활동 단체인 ‘하나사랑봉사단’은 올겨울을 보내기 위해 임시 생활시설에 입소하는 미혼모들에게 겨울 방한 재킷을 전달했다.
그룹...
중국 전기버스의 배터리 에너지 밀도가 대체로 400Wh 미만인 점에 비춰보면 중국산 전기 버스 제조 및 수입업체의 타격이 예상된다.
전기 화물차는 1400만 원에서 1200만 원으로 200만 원 줄어들지만 지원 물량은 4만 대에서 5만 대로 확대했다.
또 전기화물의 경우 대부분 생계형 수요라는 점을 고려하여 취약계층·소상공인 대상 추가 지원 수준을 보조금...
서울시 구청장협의회는 기록적인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자치구 차원에서 추가로 난방비 총 55억 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추가 지원 대상은 서울시 난방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서울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약 5만5000 가구다. 정부의 에너지바우처와는 별도로 지원된다.
25개 자치구는 따로 신청을 받지...
약 30명 정도의 장애인들이 호텔이나 연구원 등의 유니폼을 세탁하는 경제활동을 한다.
한편 시는 잇따른 한파로 난방 사용량이 급증한 상황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에 필요한 난방이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346억 원의 특별 난방비를 지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성원’과 같은 시립 또는 시 지원 사회복지시설 총 937곳에도 35억원의 특별 난방비를 지원한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위해 추가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달 26일 발표한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과 가스요금 할인 폭 2배 확대에 이은 추가 지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기존 난방비 대책 최대 지원금인 59만2000원까지 상향 지원한다. 추가 지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재정에 예비비를 더해 취약계층에 에너지 바우처를 지급한다고 하지만 가스요금이 아직도 낮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추가로 예비비를 동원해 땜빵을 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올해 여름 예고되는 전기료 폭등은 또 어쩔 것인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달 26일 정부가 난방비 급등에 대한 대책을 발표한 날 한 라디오 방송에 나와 "바우처 대상으로...
윤 대통령은 취약계층 위주로 한정된 난방비 지원 대상도 중산층으로 확대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다만 이렇게 당정이 백방으로 나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한파를 고려하면, 난방비 대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시장 상황에 맞게 가격을 조정하지 않는 정책은 ‘포퓰리즘’이라는 말로 난방비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구는 에너지 취약계층 10만 원 지급, 경로당과 어린이집 난방비 지원 확대, 에너지바우처 지급 대상 확대 등 난방비 급등에 대비한 지원과 함께 한파 관련 위급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파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최근 한파와 난방비 상승으로 한파 취약계층의 건강이 매우 우려된다”면서 “구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앞서 정부가 취약계층 118만 가구에 대한 에너지 바우처 지원 금액을 2배 인상하기로 발표했는데, 당정은 지원 대상을 중산층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중산층과 서민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 주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도 "경제 사정이...
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지역 내 사립경로당 35곳에 3개월간 최대 40만 원까지 난방비를 지원한다. 이는 기존 최대 지원 금액에서 20만 원 증액된 금액이다. 이를 통해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한파 쉼터’인 경로당에서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1만8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바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