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부산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계기로 25일 이원주 산업부 에너지정책관과 미나미 료(南亮) 일본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 수석 국제탄소중립정책 통괄조정관이 한-일 에너지정책 회담을 했다.
양국은 해외 에너지 의존도가 높고, 유사한 에너지소비 구조 등에서 공통점이 있다. 이에 이번 회담에서 양국 간 에너지정책 공조·협력 강화 방안...
이에 대해 정부는 이번 전기·가스요금 인상 발표와 함께 취약 계층을 위한 '냉방비 폭탄' 완화 대책과 전기 절감량에 따라 1kWh당 30원의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에너지캐시백 제도' 등을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정책관은 "지난 겨울 난방비로 인한 국민들의 어려움을 고려해 이번에는 냉방비 부담을 덜 대책에 신경을...
세계 최초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종합 안전성 평가센터가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전북 완주군에서 'ESS 안전성 평가센터' 기공식을 열고 ESS 안전 협약을 체결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5월 'ESS 안전 강화대책'을 발표, ESS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과 인프라 확충을 추진 중이다.
그간 배터리, 전력변환장치 등 개별...
이번 업무협약은 가축분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고농도 가축분뇨를 투입해 에너지원을 생산하는 독자적 기술개발과 실증연구를 위해 마련됐다.
바이오가스는 하수 찌꺼기, 분뇨, 가축분뇨, 음식물류 폐기물, 동·식물성 잔재물 등 유기성 폐자원이 공기가 없는 상태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가스를 말한다. 도시가스 공급, 발전, 난방...
또 '탄소중립 기여' 평가항목을 신설해 신청 기술이 에너지·자원 절약, 재생에너지 활용, 온실가스 저감에 부가적으로 기여하는 정도를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신기술 인증심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기술 상담사(코디네이터) 지원사업'을 벌여 이달 17일부터 관련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환경기술 분야별...
녹색건축인증이란 건축물 에너지 절감, 자원절약 및 자연친화적인 건축의 활성화 등을 위해 2002년부터 국토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제도로 토지이용 및 교통, 생태환경, 에너지 및 환경오염 등 7개 전문 분야를 평가한다.
녹색건축인증을 받은 건축물은 자연 녹지 확보, 단열재 및 에너지절약형 기술 등을 적용해 건축물 온실가스 배출 저감, 탄소중립 실현...
바이오에너지정책국회 토론회 참석(서울)
△기후위기 대응 '댐-보-하굿둑 연계 운영' 본격 추진
△그린리더십 인증 교과과정 운영대학 공모
△국립공원의 봄 야생화를 찾아 봅니다
5일(수)
△환경부 장관 10:00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참석(대전)
△경기·충남 지역 맞춤형 초미세먼지 원인진단 추진
△국내 생물표본 수장기관 표본관리자 한자리에
6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친환경부문)은 에너지 자원의 효율과 온실가스 저감에 적극 나서고 있는 대상이 수상했다. 어린이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하는 오뚜기는 동반성장위원장상(동반성장부문)을 받았고, 제품 생산·유통·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의 모든 단계에서 순환경제를 구축한 공로의 아모레퍼시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유통안전부문) 수상의...
수소경제정책과장은 “올해 수소차 4만 5000대가 늘 것이고 소비량이 많은 수소버스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며 발전원으로써 수소도 하나의 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수소 계획을 통해 관련 사업을 예측해 볼 수 있고 기업의 투자도 이뤄질 수 있도록 수소계획을 꼼꼼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수소수급실무위 위원장은 산업부 수소경제정책관이...
이날 토론회에는 에너지얼라이언스 회원사인 SK E&S, GS에너지, 포스코에너지, 한화에너지, DL에너지, 두산중공업, 현대자동차, 효성중공업, E1, 현대경제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산업부 박일준 제2차관과 이원주 에너지정책관 등 정부 인사들도 함께 모여 에너지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했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태양광, 풍력뿐 아니라...
3일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정책관은 예천 양수발전소를 찾아 발전설비 정비 현황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전력사용량이 많아지는 여름철 전력수급에 대비하고, 태양광 발전 이용량이 늘어나는 봄철 전력수급까지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수발전은 전력수요가 적은 야간 중에 전력을 활용해 물을 끌어올리고, 낮 중엔 물을 떨어트려 전력을 만들어낸다....
이호현 산업부 전력정책관은 "국제 에너지 위기가 장기화하면서 전력 공공기관의 재무위기 타개를 위한 자구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에너지 요금 정상화를 통해 많은 국민이 고통을 분담해주고 계신 만큼 강도 높은 자구 노력을 이행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전력그룹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최연우 재생에너지정책관은 "경쟁이 치열한 여건에서 국내 기업의 노력으로 태양광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하고, 무역수지 흑자도 확대됐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국제 경기 침체 등 수출 여건이 악화하고 있다"며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지원할 다양한 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산업부는 에너지바우처 지원액을 2배 늘리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 가스요금 할인액도 늘렸다. 다음 날엔 이호현 전력정책관이 지역난방사업자들을 만나 난방비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지난달 29일엔 난방비 폭탄 관련 장관이 직접 사과의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 장관이 서울 정릉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겨울철 높은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은 것에...
환경부는 2일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방안'을 공개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적극적인 보조금 정책 추진으로 누적 40만2000대를 보급하는 등 전기차 대중화의 기틀을 마련했다"라며 "안전하고 성능 좋은 차량 중심 지원, 구매 시 보급 촉진과 함께 구매 후 안전·편의도 고려한...
2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호현 전력정책관 주재로 지역난방사업자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협조 요청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난방은 아파트별 난방방식 비중 중 23.5%를 차지한다. 최근 난방비가 급등하자 이에 대한 대책으로 지역난방사업자에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를 비롯해 한국에너지공단, 집단에너지협회, 집단에너지사업자...
이호현 산업부 전력정책관도 서울에너지공사 동부지사를 찾아 열 수송관 관리 상황과 누수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점검했다. 해당 지사는 열 수송관 노후화로 지난해 10월 이후에만 5번 누수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이 정책관은 "기록적인 추위가 이어지면서 안정적인 열 공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사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1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새 정부 에너지정책과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원전 확대, 원전 생태계 복원 등 원전 정책의 연장선으로 창업에 있는 원전 기업 현장 점검에 나선다.
창원에는 원전 관련 중소·중견기업이 모여 있어 원전기업신속지원센터를 지난해 9월 개소했다. 매주 관계기관과 함께 산업부가 현장 방문을 진행해 원전기업을 지원 중이다.
이번...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서울 전력기반센터에서 에너지 공공기관, 민간 전문가와 함께 '재생에너지-전력계통 태스크포스(TF)' 제2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11월 열린 1차 회의에서 제기된 전력계통 핵심 현안 및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송‧변전설비 건설이 지연됨에 따라 발생하고 있는 발전제약의 심각하다는 것에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