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LNG부국인 오만과 에너지, 신산업 협력을 강화한다. 언제 ‘한-오만 경제공동위’을 열고 양국 간 투자 확대와 에너지 협력 강화를 한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0일 칼리파 빈 알리 알 하르시(Khalifa bin ali Al Harthy) 오만 외교부 정무차관과 양국의 투자, 에너지, 신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로나 19로...
둘째, 광물, 식량, 에너지의 보고인 중남미와의 자원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 미·중 경쟁, 가시적인 지정학적 위기의 발생, 신산업의 부상 등으로 자원의 무기화가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남미에는 구리, 아연, 철과 같은 전통적인 광물 뿐 아니라 리튬, 니켈, 코발트 등 신산업에 필수적인 광물이 풍부하게 매장돼 있다. 투자, 기술협력, 정부 간 양해각서 체결 등을...
이날 회의 내용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산업 다각화 흐름에 맞춰 양국의 신산업 분야 협력 강화가 주를 이뤘다.
이 장관은 에너지와 건설, 플랜트 위주의 양국 협력이 스마트시티와 수소 등 미래 에너지, 게임,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이에 정부와 기업 간 해당 유망 분야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는 빈 살만 왕세자 주도로 공식...
이러한 분석을 토대로 협회는 우리의 지속적 수출 확대와 무역흑자 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에너지과소비 구조와 노동경직성을 개선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규제 혁파와 신산업육성, 기업의 투자촉진을 위한 세제개혁 등을 통해 강한 수출산업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 대책으로는 △노동유연성 제고 △규제·역차별 철폐 △수출산업 기반 강화...
올해 울산광역시가 제2 산업수도로의 도약을 밝힌 만큼 SK 울산 콤플렉스(이하 울산CLX)도 넷제로(Net Zero) 달성을 통해 울산 주력산업 첨단화와 신산업 육성에 동참할 계획이다.
10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지난 60년간 울산산업단지는 대한민국 최초의 산업단지에서 최대 수출거점이자 명실상부한 산업수도로 성장했다.
그 시작은 울산의 특정공업지구 지정이다....
2013년부터 시작된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단순 노무형 일자리가 아닌 건축물 3차원 실내공간 지도 구축, 에너지설계사 등 전문분야의 일 경험을 배워 민간 일자리 진입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뉴딜일자리는 현재 공공기관형의 비중이 80%, 민간형 비중이 20% 수준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80%를 차지하는 서울시‧자치구‧투자출연기관에서 근무하는...
송호성 기아 사장은 지난달 27일, 한-우루과이 양국 간 수소 등 에너지 신산업 협력을 위해 방한한 오마르 파가니니(Omar Paganini) 우루과이 산업에너지광물부 장관과 빠블로 셰이너(Pablo Scheinor) 주한 우루과이 대사 내정자 등을 양재동 본사로 초청해 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했다.
송 사장은 "부산은 친환경 모빌리티와 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혁명...
두 부처는 앞으로 TF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구체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경석 농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장은 "가축분뇨의 에너지화는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를 넘어 신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와 제도를 합리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생이음은 6개 신산업 분야로 나눠져 각 분야에서 실증을 추진 중인 특구의 중기부, 지자체, 기업 담당자들이 참여한다. 분야는 비대면 진료, 자율주행, 수소, 전기에너지, 인체유래물, 이산화탄소 자원화 등이다. 상생이음은 실증과 법령개정, 사업화까지 모든 과정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인 상생이음 과정은 개별특구에서 실증을 완료한 기업들은...
간담회에는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우태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 원장이 참석해 기업인들의 신산업, 신기술에 대한 애로사항을 들었다.
박 회장은 인사말에서“화성지역은 자동차, 반도체, 제약·바이오 등 글로벌 기업들의 생산공장이 있어 미래산업 성장 가능성이 크지만, 중소기업은 규제 문제 때문에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통해 내년 기준 전국 252개 학과 중 31.7%(80개 과) 수준인 신산업분야 학과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린다는 복안이다.
김 국장은 “이를 위해 내년부터 매년 반도체, 그린에너지, AI·디지털 분야 학과를 20개씩 신설하고, 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분야는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학과 개편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학과 신설·개편 배경에 대해 김...
25일 무보는 미국 뉴욕에서 미국 수출입은행과 한미 공급망 재편 대응에 협력하고 신산업과 전략산업 프로젝트를 공동 지원하기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은 최근 한미 경제협력이 강화하는 만큼, 양측이 힘을 모아 양국 기업에 힘을 싣고자 마련됐다. 한미 대표 정책 금융기관끼리 재보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지원이 확대될 전망이다.
예를 들어 미국...
이번 오찬은 유럽의회 상임위원회인 ‘산업ㆍ연구ㆍ에너지위원회’(ITRE)의 방한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찬에는 손 회장을 포함한 경총 회장단과 오스마 카라스 유럽의회 제1부의장, 크리스티안 부소이 유럽의회 ITRE 위원장,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스 주한EU대사 등이 참석했다.
손 회장은 이날 “한국과 EU는 상호 중요한 교역ㆍ투자 파트너”라며 “지난해...
추 부총리는 또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유망 신산업의 수출 동력화를 위해 조선과 이차전지, 인공지능(AI) 로봇, 미래 모빌리티 등 경쟁력 강화 방안을 순차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반도체, 이차전지, 자동차 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에 대해서는 핵심 분야별 공급망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대응방안도...
이 장관은 "에너지혁신벤처는 에너지 신산업을 선도하고, 유니콘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기업으로서 기술경쟁력과 글로벌 시장진출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며 "에너지산업은 정책 영향력이 큰 분야인 만큼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기업가 정신에 더해 정부의 과감한 규제 개선 및 적극적인 연구·개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보는 미래전략 신산업에 대한 집중지원을 위해 반도체 등 초격차 미래전략산업(5대분야 14대 세부산업)을 정밀설정 해 해당분야에 금융ㆍ비금융 패키지 상품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앞으로 5년 간 5조 원의 지원이 이뤄진다.
5대분야 14대 세부산업은 크게 △첨단제조 △에너지 △디지털ㆍ통신 △자동화 △바이오로 세분화 된다. 이중 첨단제조...
추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그동안 대한상의, 중기중앙회 등 민간의 건의과제에 대한 경제 규제혁신 TF의 검토 결과, 물류·건설 등 산업별 현장애로 해소와 전기·수소차 등 신산업 지원을 위한 규제개선 사항을 중심으로 총 36개의 신규과제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자체의 공장 총량제 미집행 물량을 활용해 자동차 기업의 공장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