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내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컨테인먼트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컨테인먼트 시스템은 서버실 내부의 서버가 내뿜는 뜨거운 공기가 차가운 공기와 섞이는 것을 방지하는 공기 차폐장치다. 서버실 내부를 콜드 아일(냉복도)과 핫 아일(온복도)로 분리하고 서버 앞면의 공기 압력을 좀 더 높여 뜨거운 공기가 다시 앞으로 나오지 못하게 하는...
카본 트러스트는 기업과 공공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에너지효율성 향상, 저탄소 기술 개발 촉진을 목적으로 2001년 영국에 설립된 비영리 기관이다.
특히 카본 트러스트 인증 제품 중 ‘포터블 SSD T7 터치’는 우리나라 환경부의 저탄소 인증을 획득하며 녹색제품으로 인정받았다.
녹색제품은 제품 제조 전체 공정에서 에너지와 자원의 소비를 줄이고...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수소 경제는 포스코 단독으로만 이뤄낼 수 없는 과업으로 수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정책과 제도가 뒷받침되고, 산업계도 힘을 합쳐 탄소 중립과 국가 발전에 함께 기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SK그룹은 수소 생산뿐 아니라 유통ㆍ소비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해 2025년 세계 1위 수소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SK그룹은 지난해 말 수소 사업 전담조직인 ‘수소사업추진단’을 신설하고, 2025년까지 수소 생산ㆍ유통ㆍ소비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함으로써 세계 1위 수소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와 함께 2023년 부생수소 3만 톤을 시작으로 2025년부터는 친환경 청정수소 25만 톤을 포함해 총 28만 톤 규모의 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수소...
먼저 탈탄소화를 위해 신재생발전 확대에 최적화된 송변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력의 생산, 운송, 소비 전주기의 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력수요의 지역적 분산 유도 및 전력생산 분산화를 위해서는 인센티브와 송배전 이용요금제도 마련, 전력시장 개편과 가상발전소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전력의 생산, 운송, 판매 등 밸류체인과 전력산업 생태계...
우리는 태양, 풍력 에너지 등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확대를 통해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탈석탄과 해외 석탄발전소 건설에 대한 공적 금융 중단을 위한 방법 모색을 독려하고, 에너지효율성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특히 탄소 감축이 어려운 분야에서 청정수소 사용을 촉진할 것이다.
ⅲ. 우리는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가뭄, 홍수...
롯데푸드 관계자는 “친환경성은 물론 넉넉한 1회 충전 주행 거리, 뛰어난 에너지효율성과 빠른 충전 속도, 적재 능력 등 업무용 차량으로서 적합한 요소를 두루 검토한 끝에 쉐보레 볼트EV를 채택하게 됐다”라고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전기 트럭을 앞세워 법인 수요를 공략 중이다.
현대차는 우체국물류지원단과 협업해 7월부터 중형 트럭...
RE100은 2050년 이전에 기업활동에 필요한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기로 한 기업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SKT는 △통신 3사 5G 공동망 구축 △태양광 발전 설비를 통한 전력사용량 절감 등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 △기지국 안테나 레이돔 재활용 △유통망 전자청약서 도입 등 자원소비를 줄이기 위한...
수출기업지원제도 공동설명회 개최 및 기업 정보 상호 제공 등이다.
글로벌 선도기업은 산업단지 내 입주한 중소·중견기업 중에서 혁신역량, 성장성 또는 시장점유율이 높은 기업(4월 현재 301개사 선정)이다. 수출타깃기업은 산업단지 내 입주한 수출초보기업(현재 165개사)이다. 스마트그린 산단은 디지털·그린 뉴딜을 융합해 기존 산업단지를 에너지 소비효율화...
국토부 엄정희 건축정책관은 "이번 개정으로 소규모 건축물 소유주도 ZEB 인증을 신청할 수 있게 되는 등 인증제도에 대한 애로사항이 해소돼 본격적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건축물 에너지 소비 저감 및 탄소 배출량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제도는 고효율제품 기술개발 촉진과 보급 확대를 위해 일정기준 이상의 에너지 소비효율을 만족하는 제품을 정부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에 개정된 주요 항목은 △스마트LED조명 시스템 적용범위 확대 △고효율기자재 비대면 공장심사 근거마련 △전기자동차 충전장치 적용범위 확대 △시험기관 관리 효율화 △고효율기자재 인증품목...
수소발전의무화제도(HPS:Hydrogen Portfolio Standard)가 가시화 되는 대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SGC에너지 박준영 사업부문 대표이사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관련 이산화탄소 포집과 전환 기술 확보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SGC에너지는 분산형 전원으로 에너지효율이 높은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로...
CT 기술 융합을 통해 단위기술별 지능형 관리시스템을 개발ㆍ실증하고, 데이터센터 등 에너지 소비가 큰 ICT 산업의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술개발도 지원한다.
탄소중립 기술이 신산업 창출로 이어지는 집중지원 체계도 마련한다. 규제특구와 R&D 특구를 통해 규제샌드박스를 확대하고 관련 실증ㆍ사업화 지원을 강화한다. 탄소중립 분야 창업기업에...
플라스틱폐기물의 재생과 에너지화 등 자원화를 목표로 한 컨설팅, 국내외 기술정보 제공ㆍ금융지원, 재활용 기술 개발 지원 등 필요하다는 것이다.
제도적 뒷받침도 따라줘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플라스틱 포장재에 재질 표시 크기를 확대하는 방안, 포장재 재질을 단일재료로 하거나 친환경 원료로 대체하는 방안 등이 언급되고 있다.
이 선임연구위원은...
건축물의 설계 단계부터 실험실,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냉동ㆍ냉장 등의 특수용도로 사용되는 구역까지 에너지 관리 구획을 세밀하게 나눠 제어하며 에너지 관리 효율을 극대화했다.
2019년 완공된 풀무원기술원은 지난해 4월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골드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신일전자는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소비를 낮춘 에코 가전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을 강조하기 위해 높은 에너지효율을 보유한 자사 제품의 판매 금액 중 일부를 적립해 WWF(세계자연기금)에 기부하고 있다. 기부금은 기후변화로 위기에 처한 동물을 보호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코웨이는 친환경 제품을 출시하면서 환경표지 인증을 다수...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서울 삼성동 ‘오토웨이타워’는 미국 녹색건물인증 제도 LEED의 ‘골드’ 등급을 받았다. 실시간 에너지 진단 웹서비스(Soft BEMS)를 이용해 건물의 에너지 소비 절감, 즉 탄소 배출량을 줄였기 때문이다.
EY한영은 오는 2025년 회계연도까지 글로벌 모든 오피스의 직접(Scope 1~2) 탄소 배출량을 ‘제로화(Net Zero)’하겠다고 밝혔다....
인증 제도는 환경성을 개선한 제품에 ‘환경표지’ 로고를 표시해 소비자에게 환경 개선 정보를 제공한다. 기업이 친환경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도록 장려해 자발적인 환경 개선을 유도한다.
이번에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코웨이 스스로살균 비데 BAS29-C 및 프라임 비데 BA14-E, BA20-A/B/D 등 3개 모델이다. 해당 제품들은 전력소비효율을 강화해 에너지 절약에...
건물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데이터를 통한 건물 에너지 소비의 체계적ㆍ최적 관리를 위해 ‘건물 에너지관리 시스템(BEMS)’에 대한 국가표준(KS) 제정안을 확정해 18일 고시한다.
이번 제정한 BEMS KS는 데이터 수집, 분석, 활용 등 데이터 관리와 성과분석 체계를 운영 전주기에 걸친 표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