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관리제는 일정 수준 이상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에너지를 소비하는 업체 및 사업장을 선정해 온실가스 감축목표, 에너지 절약목표를 관리하는 제도다. 배출권거래제는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업체들에 매년 배출할 수 있는 할당량을 부여해 남거나 부족한 배출량은 사고팔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현재는 배출권거래제를 통해 목표관리제 대상업체 중 다배출...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에 제일 책임이 큰 산업 부문에 비난을 집중하고 그 그늘에 다른 부문은 숨어들어도 될 때가 아니다. 산업 부문에 가장 큰 에너지 절감을 제도로써 요구하고 가정과 상업 부문에도 필히 참여를 요청해야 할 때다. 산업과 가정 등 전 부문에 각각 자발적 협약과 자발적 참여를 요구(에너지 수요효율화 종합대책, 2022년 6월)한 것 이상의 비상한...
기재부는 "동절기 에너지 수요 확대, 러시아 가스공급 축소 가능성 등으로 전 세계적 에너지발 복합 경제위기가 심화되고 상당 기간 지속될 우려가 있다"며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전 국민적 노력과 함께 중장기적으로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경제 구조로의 체질개선 노력 병행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부는 우선 전 국민 에너지 절약문화 정착을...
소비효율화 효과를 고려해 추가 조정하기로 했다.
특히 내년 부턴 원가 요인을 반영해 요금을 단계적으로 정상화 한다. 이 과정에서 물가·민생 여건도 감안하기로 했다.
불요불급한 특례·할인제도 정비로 요금제 합리화할 계획이다. 대기업의 농사용 요금 적용 배제, 특례요금은 원칙적으로 일몰제 적용 등이 예상된다.
아울러 이번 요금인상으로 인한 에너지...
저녁에 라이트 켜고 하는데, 지금 에너지 상황을 생각하면 적절한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야 하는 시기"라며 "전기요금이나 가스요금을 조정하면서 효율화와 에너지 절약을 다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에너지 절약은 물론 에너지 캐쉬백 제도 등 다양한 유인 수단을 통해 전력소비 절약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에너지공단은 효율관리제도를 통해 산업, 건물, 가정 분야 등 77개 에너지사용기자재를 관리하고 혁신기술이 적용된 고효율인증제품 또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또 효율관리제품이 탄소중립혁신제품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협약 제도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설명회 실시
△플랫폼 자율기구 소비자·이용자 분과 1차 회의 개최
△무선주전자 비교정보 생산 결과
21일(수)
△공정위 위원장 14:00 경제분야대정부질문(국회)
△해외진출 기업을 위한 인도 경쟁법 설명회 개최
△2021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결과 발표
22일(목)
△공정위 위원장 14:30 배달앱 3사 현안간담회(조정원)...
에너지 소비를 줄이거나, 비용이 낮은 에너지 쪽으로 전환하면 한꺼번에 몰리는(가격을 크게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 문제가 적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전은 거의 30조 원 가까운 적자를 보이는 재정적으로도 굉장히 어려움을 겪는 그런 회사가 돼 버렸다”며 “한편으로 물가 측면에서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문제도 있고 해서, 물가 문제만 없다면 한전...
전기요금도 현재의 경직적인 단일요금제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사용패턴에 맞춘 다양한 요금제를 선보이는 등 효율과 만족도를 모두 끌어올리는 제도 개선이 필요할 것이다.
이제 국민과 기업이 실제로 에너지 절약과 효율화에 나서게 하는 인센티브가 충분하냐는 물음에 답할 차례이다. 정부는 강력한 인센티브 정책으로, 그리고 민간단체와 함께 효율화...
이번 사업은 서울에너지설계사가 서울 시내 총 3846개 아파트 단지를 직접 방문해 에너지 소비현황과 계약방식을 전수조사하고, 아파트 관리비 절감법을 알려주게 된다.
서울에너지설계사는 현재 25명이 활동 중으로 학교·어린이집 등 시설의 에너지사용실태를 조사하고, 전기‧가스 등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지난...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개선과정에서 제로에너지건축물 및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등을 취득한 경우에는 별도의 현장조사 없이 바로 녹색건축물로 전환되었음을 인정받도록 절차도 간소화한다.
건축물 에너지소비량 공개시기를 매 분기로 명확히 정하여 보고기관의 혼선을 줄이고, 소비량 비교를 위한 지역 구분을 신축건축물 허가 시 단열을 위해 구분하는 지역 기준과...
그는 “(정부는) 산업, 건물, 수송 3대 부문의 수요 효율화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며 “에너지공급자 효율 향상 의무화제도(EERS) 도입, 기축건물에 대한 관리 권한 지자체 이양, 내연기관 중심의 연비제도를 친환경차 등으로 확대하는 등 경제 주체들이 에너지효율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데이터와 융합기술...
연간 20만 TOE 이상 다소비 기업(30개)을 대상으로 효율 혁신 목표 등을 설정하고, ESG인증, 결과공표, 포상, 보증·보조(협력업체 지원 시) 등 다양한 지원으로 자발적 효율혁신 유도한다. 이들 기업은 산업 분야 에너지소비의 약 63%를 차지한다.
가정·건물 부문은 현재 3곳에서 시범사업 중인 에너지 캐시백을 226개 시군구로 확대한다. 지자체와 협업해 관리...
한국에너지공단은 16일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전기버스 에너지소비효율을 측정하는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았다.
공단 자동차연비센터는 2017년 자동차 연비 측정분야 공인시험기관에 지정된 이래로 △적합한 품질관리체계 △인력 및 시험장비 운영 능력 △정확하고 정밀한 데이터 도출 등에 대한 엄격한 현장평가 등을 거쳐 현재 국내 시험기관 중 유일하게...
따른 에너지·식량 위기, 미중 대립, 코로나19 사태에서의 서플라이 체인(공급망) 붕괴 등을 근거로 들면서 신뢰 있는 나라들끼리 공급망을 구축하는 이른바 ‘프렌드 쇼어링(friend-shoring)’을 제창했다. 이는 세계무역기구(WTO)가 신봉하는 신자유주의에서 효율 중시 공급망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실제로 미국은 2021년 가을 이후 이를 위한 제도 구축에 정력적으로...
기술 발전으로 제품 효율이 대폭 개선되면서 일부 제품은 1등급의 비중이 60%를 넘는 등 애초 제도 도입의 취지가 퇴색돼서다.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기준 상향으로 연평균 25.5GWh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김치냉장고, 전기세탁기, 전기냉난방기 등 3개 기기의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기준 상향 조정 등 효율관리기자재 운용규정을 개정...
확보
△산업부-관세청,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협업 확대
28일(금)
△산업부 장관 11:00 설 명절 전통시장 방문(용문시장), 08:30 중대본(서울청사)
△장관, 설 명절 맞이 민생현장 방문(석간)
△통상교섭본부장, 미 USTR 대표와 양자회담 개최(석간)
△전기안전관리대행 업무 조기 민간이양
◇농림축산식품부
24일(월)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