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붙여 지자체와 소비자도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주체로서 한 차원 성숙된 모습으로 변신이 필요하다. 현재 서울시가 진행하고 있는 베란다형 미니 태양광발전기 보급사업이 대표적인 예이다. 온실가스 로드맵의 성공 여부는 누가 먼저 얼마만큼 줄이는가보다는 모두가 함께 어떻게 줄일 것인가에 달려 있다. 이를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과거의...
김현철 산업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은 “그간의 에너지효율향상 정책이 기기 제조사, 소비자 등에 집중됐던 반면, 에너지공급자 효율향상 의무화제도는 에너지공급자가 주도한다는 점에서 다르다”며 “앞으로 새로운 효율자원을 지속 발굴하고, 이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와 IDB는 지난해 9월부터 이달까지 갈라파고스 제도에 재생에너지 설비와 연계한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 타당성을 조사 중이다.
바베이도스 공공건물에 전력소비를 최적화하기 위한 국내 스마트빌딩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도 지속 협의할 예정이다. 바베이도스는 국내총생산(GDP) 1만6000달러인 카리브해의 관광업이 발달한 국가로, 서울 면적의 70...
정부는 스마트 홈 시장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관련 제도도 개정한다고 밝혔다.
에너지효율 등급제 기준에 IoT 가전을 추가하는 등 관련 제도 개선이 이뤄지고 '국민 수요자원(DR) 시장' 참여대상에 원격 절전 기능을 갖춘 IoT 가전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국민DR시장은 전기를 덜 쓰는 대신 정부 보조금을 받는 기업 대상 수요자원 거래시장 제도를...
정부는 스마트 홈 시장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관련 제도도 개정한다고 밝혔다.
에너지효율 등급제 기준에 IoT 가전을 추가 확대해 보급을 확산하고, 스마트 홈 에너지 서비스 확산을 위한 '수요자원(DR)' 거래시장을 확대한다. 향후 원격 절전 기능을 갖춘 IoT 가전 참여를 허용키로 했다.
이밖에도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시 현지 제품 인증을 지원하기 위해...
에너지사용량신고는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제31조에 의거해 에너지다소비사업자가 전년도 에너지사용량, 에너지사용기자재의 현황 등을 신고하는 제도로 지난 1980년부터 시행돼 왔다.
신고 부문은 △산업ㆍ발전 △건물 △수송 부문으로 분류되며, 에너지다소비사업자는 ‘에너지사용량신고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고정시설(보일러ㆍ요ㆍ로 및 기타 전기설비)...
또한 에너지 소비 총량 평가 대상을 업무시설에서 교육연구시설로까지 확대해 종합적 에너지 성능 파악 및 다양한 설계의도 구현이 가능한 에너지소비총량제로의 단계적 전환을 유도했다.
전력 소비 절감을 위해 장수명·고효율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설치 시 배점 기준을 합리적으로 강화해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설치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조명설비...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온라인·오프라인 통합(OMO)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밖에 보고서는 에너지 분야에서 친환경 투자 확대와 4차 산업 관련 기술 발전에 따른 에너지효율성 강조 기조가 나타날 것으로 봤다. 또 사회·문화 부문에서는 포퓰리즘에 맞선 시민의식이 부상할 것으로 분석했다.
에어컨, 냉장고, TV 등 가전제품 구매 시 소비자들이 에너지효율을 비교해 고효율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에너지효율 등급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저 소비 효율 기준’을 통해 백열등·형광등과 같은 저효율 제품을 시장에서 퇴출하고 LED 등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에너지 다소비 기업에 고효율에너지 설비 설치 자금을 융자...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과제별 평가 방향을 보면 신재생 에너지 지원 사업군은 향후 발전비중 확대 시(2030년까지 20%), 우수기업 집중 효율성과 중소기업 확대란 형평성 간 균형 있는 정책 방향을 분석한다. 문화콘텐츠 육성 사업군은 민간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기존 재정사업 및 금융지원 등의 개편 필요성과 중점 지원 대상을 검토한다.
농업인력 양성...
제도개선 측면에서는 중국의 배기가스 규제와 정수기 표기의무 등 2건, EUㆍ아르헨티나 등의 에너지효율기준, 라벨링 5건 등 총 7건의 애로(사이버보안 1건 제외)를 해소했다.
중국은 지방 정부의 배기가스 규제 조기도입 계획이 없음을 공식 서면으로 확인하고(중앙정부 규제는 2020년 7월 시행), 4월 우리나라 정수기에 부적합 판정 했던 ‘어린이 주의문구’ 표기...
산업연구원이 22일 발표한 ‘태양광융합산업, 4차 산업혁명시대 일자리 창출과 균형발전에 기여’ 보고서에 따르면 태양광융합 발전은 피크타임 에너지 다소비 문제 해결에 효율적인 에너지산업이다.
태양광융합 산업은 태양광발전산업을 중심으로 에너지저장시스템(ESS)와 에너지운영시스템(EMS)을 융합한 산업이다.
재생에너지는 짧은 일조시간 때문에...
“에너지 전환기의 새로운 도전 과정에서 수많은 비즈니스 기회가 생겨나고 있다”며 “이러한 기회를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도전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강조했다. 또한, 정부는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의 생산과 효율적인 소비 모델이 시장과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법령·제도를 정비해나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노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에너지효율과 생산·물류의 혁신을 통해 자원과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는 시민 모두가 발전소이자, 재생에너지 확대의 주인공이라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할 필요가 있다. 시민들이 재생에너지 사업에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중앙정부·지자체·지역주민, 3자가 모두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발전단가 저감과 효율 향상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핵심 기술개발에는 올해보다 111억 원 늘어난 2149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 ESS 기술개발(2017년 437억 원→2018년 489억 원), 스마트그리드핵심기술개발(400억 원→425억 원), 에너지수요관리핵심기술개발(1813억 원→1858억 원) 사업이 증액됐고, 초절전 LED 융합기술개발에 신규로 20억 원이 편성됐다....
제품을 에너지 소비 효율 또는 에너지 사용량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해 표시하는 에너지효율등급제도가 캄보디아에 도입된다.
한국에너지공단은 28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광산에너지부와 에너지효율등급제도 확대ㆍ신재생에너지 정책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캄보디아 제1호 냉장고 에너지효율등급라벨' 부착 행사를 열었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일반적으로 널리 보급돼 있고 에너지 소비가 많은 기자재를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량에 따라 효율 등급을 1~5등급으로 표시하고, 최저소비효율기준 미달 제품에 대해서는 제조ㆍ판매를 금지하는 제도다. 현재 27개 품목에 적용하고 있다.
대상 품목은 현재 1등급 비중이 높아 등급간 변별력이 낮아진 냉방기, 냉난방기(냉난방 겸용 에어컨)...
개인별ㆍ기업별로 에너지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면 에너지효율이 오르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새 정부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더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중국의 제조업이 무섭게 쫒아오고 있고 최근 분석에 의하면 이미 수출 경쟁력 면에서 우리가 중국한테 뒤처지고 있는 것으로...
에너지소비효율등급 표시제도는 일반적으로 널리 보급돼 있고 에너지 소비가 많은 기자재를 대상으로 에너지소비효율 또는 에너지사용량에 따라 효율등급을 1~5등급으로 표시하도록 하고, 일정수준 이하의 최저소비효율기준 미달제품에 대해서는 생산ㆍ판매를 금지하는 것이다.
이번 개정은 작년 하반기부터 각 품목별 업체, 전문가 등이 참여한 3~5차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