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14일까지 대만 현지에서 열리는 아시아크루즈협의체(ACC)에 참석해 대만 관광국 및 대만크루즈협회와 실무협의회를 가지고 양국 간 크루즈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엄기두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올해 한~일~대만 크루즈 항로 시범운항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내년부터는 정기 운항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엄기두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부산항만공사와 글로벌해양펀드가 참여하게 됨으로써 부산항 신항의 유일한 국적 터미널 운영사가 안정적으로 경영권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 항만의 글로벌 경쟁력뿐만 아니라, 항만을 운영하고 있는 물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코르사코프와 일본 가나자와, 오타루, 아키타에 기항하며 한-일 크루즈는 일본 고베와 벳부, 사세보에 기항할 예정이다.
엄기두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앞으로 한-러-일 크루즈 항로 뿐 아니라 인천, 여수, 제주 등을 모항으로 하는 한-일-대만 항로 등 다양한 항로를 개발하고 크루즈 마케팅을 확대해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앞으로 7개월 이상 성능 검증 및 안정화 시험을 거쳐 본격적으로 현장에 보급하고 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엄기두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국제적인 통관검색 강화 추세에 힘입어 관련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이므로, 세계 최초 3차원 고속 컨테이너 검색기를 우리의 주력 수출품목 중 하나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엄기두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진해운 파산에 따른 해운업 지원 대책을 밝혔다. 올해 총 6조50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통해 구조조정 이전으로 회복한다는 게 목표다. 우선 선박은행 격인 한국선박해양이 다음 달 초까지 현대상선에 7200억 원 규모의 자본 확충을 지원하고, 1조 원 규모로 조성된 글로벌 해양펀드로...
참가 인원을 작년 1300여 명에서 올해 2000여 명으로 대폭 늘리고 사업 상담 진행 횟수도 50회에서 200회로 확대해 산업박람회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엄기두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아시아 크루즈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발표한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해수부 인사에서 엄기두 해양산업정책관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이동재 세월호 배상 및 보상지원단장은 국립외교원으로 교육훈련을 나간다.
이철조 세월호인양추진단 부단장은 세월호 배상 및 보상지원단장으로 승진했다.
신임 해양산업정책관에는 최준욱 국장, 해사안전국장에는 박광열 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에는 조승환 전...
확대하고 청소년 해양체험프로그램도 획기적으로 늘리는 등 생활 속에 살아 숨쉬는 해양문화 확산을 중요한 정책의 하나로 추진해왔다.
엄기두 해수부 해양산업정책관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해양교육을 통해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강국을 이끌어갈 미래 해양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해양문화확산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엄기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의 이동 경로 시뮬레이션 결과 오염수가 우리나라 연안에 도달하는 데 10년 정도 걸린다”고 말했다. 엄 원장은 이어 “10년 후 도달하더라도 0.15베크럴(Bq)/㎥ 정도로 자연 상태 이하의 미량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2011년부터 27개 지점에서 바닷물을 채취해 방사능 수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