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표단은 회의 이후 국립해양박물관, 부산신항,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등을 차례로 방문하는 등 한국의 해양, 해운, 항만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엄기두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앞으로도 미국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 국적 선사 및 해운물류기업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항만 내 장기 적체된 화물의 신속한 처리, 주말 통관 지연 해소 등 자국선사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있어서도 적극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엄기두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한‧중 해운회담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수출입화물의 해상수송 서비스가 원활하게 제공되고 한‧중 카페리선을 통한 양국 간 관광교류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정된 선박에 대해서는 한국해양진흥공사에서 ‘친환경 설비 특별보증’을 제공해 원활한 대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엄기두 해운물류국장은 “이 사업이 국제 환경규제로 인한 우리 선사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선사가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하는 등 중소선사의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총 1188억 원(14척)을 지원하고 있다.
엄기두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국내 해운업체의 대다수인 중소선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안정성을 높이는 것은 해운 재건을 위한 기초작업으로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중소선사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엄기두 해운물류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선사들이 항로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서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도서지역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연안여객선 준공영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해 단 한 차례만 실시됐던 매입 후 재용선 사업을 올해는 연 3회 추진해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를 겪는 선사들에 대한 상시적인 지원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엄기두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앞으로도 매입 후 재용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선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사 창립 기념식 행사에서는 해양진흥공사 설립추진단장(엄기두 해운물류국장)의 공사 설립경과 보고와 황호선 초대 사장의 공사 미래 비전 보고가 진행된다. 아울러 공사 지원으로 발주되는 제1호 선박인 친환경 LNG추진선에 대한 상생 협력 MOU 체결식이 개최된다. MOU 체결식에는 관련 선사와 화주, 조선소, 공사가 참여해 친환경 LNG추진선 발주를 위한 상호 협력과...
계약, 예상 금융 계약 등이 포함된 사업계획서 등을 추가로 제출 받아 지원 가능 여부를 검토하는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한다.
엄기두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사업계획 검토 등 지원여부 결정을 위한 후속절차를 조속히 진행하는 것은 물론, 향후 설립될 해양진흥공사에서 지속적인 수요조사를 실시해 선사의 선박발주와 경영안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3개월 이내에 조선소와 건조계약을 체결, 선박건조를 시작해야 하며 15년간 선가의 50%범위 내의 금액을 무이자로 지원받게 된다.
엄기두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2019년까지 연안여객선 현대화 펀드를 1000억 원 규모로 확대해 보다 많은 노후여객선의 신규 건조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기두 해수부 해운물류국장도 지난달 23일 있었던 ‘해운산업 재건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공적자금이 투입된 ‘특별 관리’ 기업으로 현대상선이 생존해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현대상선은 이와 관련해 “정부 계획이 발표되면 계획에 맞춰 선박 발주에 나설 준비를 갖춘 상태”라며 “글로벌 선사들은...
지원 대상은 기존 노후선박을 친환경 선박으로 개조하려는 연안선사로 개조 비용의 대출이자 2.5%를 이차보전 방식이다.
엄기두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올해부터 도입되는 준공영제 확대 정책과 더불어 여객선 현대화 사업, 친환경선박 개조 지원 등 국정과제를 적극 추진해 연안여객선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담에는 우리나라에서 엄기두 해수부 해운물류국장과 중국 교통운수부 수운국 이계용(易繼勇) 부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한ㆍ중 해운회담은 1993년부터 양국이 교차로 개최해 왔으며 양국 해운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한-중 항로 개방을 위한 협력사항 및 카페리 항로 개설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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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올해 연안여객선 이용객 1700만 명을 돌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엄기두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올해부터 도입되는 준공영제 확대 정책과 더불어 여객선 현대화 사업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해 연안여객선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수부 장관은 비상사태 발생 시 해운·항만 기능 유지를 위한 기본 구상 및 중·장기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10년 단위의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했다.
엄기두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정식으로 시행되면 항만수출입 화물의 안정적 수송체계를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동남아 크루즈 여행사 대상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크루즈 시장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엄기두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내년 하반기 준모항 운항은 국내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한중 관계 영향으로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국 크루즈 선사에 대한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장단 등 크루즈 관계자 16명을 초청해 부산과 여수ㆍ순천 지역의 크루즈 시설과 관광지를 둘러보고 우리 기항지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엄기두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동남아 지역에 케이팝(K-pop) 등 한류문화가 확산되며 한국을 찾는 동남아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ACC 가입을 계기로 크루즈 시장 다변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