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희는 23일 열린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CC(파70)에서 열린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기록, 최종합계 11언더파 199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태희는 지난해 열린 매경오픈에서 연장 3차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매경오픈에서 2연 패를 차지한 것은 이태희가 최초다.
총상금 10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태희는...
대니얼 강은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의 인버네스 클럽(파72·6856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대니얼 강은 프랑스의 셀린 부티에(6언더파 210타)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5만 달러(약...
이날 유소연은 김효주(25·11언더파 277타)를 1타차로 간신히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2억 5000만원. 유소연은 이 상금을 모두 기부하기로 했다.
우승 트로피를 손에 든 유소연은 “어젯밤에 우승하면 상금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기도했다. 좋은 일을 목표로 하니 더 열심히 하게 됐다”라며 “시상식 후 어머니께도 말씀드렸는데 흔쾌히...
박현경은 17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6601야드)에서 열린 제42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총상금 30억 원)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했다.
박현경은 KLPGA 투어 2년 차로 29번째 대회 출전 만에 첫 우승을 메이저 타이틀로 장식했다....
유명선수 후원보다는 유망주를 발굴해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오랜 후원 결과 변방에 머물렀던 한국 남자골프는 이제 PGA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에 올라섰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출전한 CJ대한통운 소속 안병훈 선수는 최종합계 3언더파 277타를 기록하며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스 코스(파70·712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2위 매켄지 휴스(캐나다)를 1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오르며 우승 상금 126만 달러(약 15억20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박인비는 16일(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78타로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이로써 박인비는 한국 선수로는 2003년 박세리 이후 두 번째로 LPGA 통산 2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특히 박인비는 이번 우승으로 도쿄올림픽 출전에도 한 발 다가섰는데요. 올해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려면 6월까지...
최종합계 14언더파 278타를 적어낸 박인비는 2위 에이미 올슨(미국·11언더파)을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우승 상금 19만5000달러(약 2억30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박인비가 LPGA 투어에서 우승을 추가한 것은 2018년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이후 1년 11개월 만이다.
특히 19번째 우승 이후 지난달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최종합계 14언더파 278타를 적어낸 박인비는 2위 에이미 올슨(미국·11언더파)을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우승 상금 19만5000달러(약 2억30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박인비가 LPGA 투어에서 우승을 추가한 것은 2018년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이후 1년 11개월 만이다.
특히 19번째 우승 이후 지난달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최종합계 14언더파 278타를 적어낸 박인비는 2위 에이미 올슨(미국·11언더파)을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박인비가 LPGA 투어에서 우승을 추가한 것은 2018년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이후 1년 11개월 만이다.
특히 19번째 우승 이후 지난달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포함해 준우승만 5번을 기록한 박인비는...
최종합계 8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박희영은 유소연, 최혜진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라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 4차전까지 가서야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다.
2008년 LPGA에 도전한 박희영은 2013년 7월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LPGA 클래식에서 통산 2승째를 올린 후 우승이 없었다.
이번 우승은 올 시즌 3경기 만에 나온 LPGA 투어 한국인 선수의 첫 우승이기도...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가비 로페스(멕시코),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공동 선두를 기록하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가져갔다.
1, 2차 연장에서 세 명 모두 파를 기록하며 승부가 가려지지 않았다.
이어진 3차 연장에서 박인비의 티샷이 그린 왼쪽 해저드에 빠지면서 아쉽게 먼저 탈락했다.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하면 LPGA 투어 20승 고지에...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가비 로페스(멕시코),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공동 선두를 기록하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가져갔다.
연장 첫 번째와 두 번째 연장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세 명의 선수들은 현재 세 번째 연장을 진행 중이다.
한편, 박인비는 이날 우승을 차지할 경우 LPGA 투어 통산 20승을 차지하게 된다.
여자오픈 사상 합계 272타라는 최저타수 기록과 남녀 통틀어 메이저대회 사상 최대 언더파 기록인 21언더파를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달성한 바 있다.
한국 딜로이트그룹은 전 선수의 최근 기량 향상에 힘입어 2020 시즌에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는 판단과, 평소 전 선수의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이 딜로이트의 경영 가치와 일치하는 점 등을 고려해 후원...
김세영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5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기록하며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2위 찰리 헐(잉글랜드)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여자 골프 사상 가장 많은 150만 달러...
10일 안송이는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2·6천632야드)에서 열린 ADT캡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최종 우승했다.
2008년 18세의 나이로 KLPGA 입회한 안송이는 10년 차 무승을 깨고 정규투어 출전 237개 대회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안송이는 우승이 확정된 뒤 그동안 지켜봐 준 아버지를 찾아 눈물 흘렸다. 동료 선수들도...
타이거 우즈는 28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의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7041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1타를 적어낸 우즈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를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올 4월 마스터스 우승 이후 6개월 만의 우승이다.
우즈는 이날...
달러, 우승상금 30만 달러가 걸린 '2019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27일 부산 기장군의 LPGA 인터내셔널 부산 밸리·레이크 코스(파72·6726야드)에서 열렸다.
다니엘 강과 장하나는 최종 4라운드에서 각각 8언더파 64타,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두 선수는 4라운드까지 나란히 19언더파 269타를 기록, 연장전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됐다.
임희정은 20일 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기록하는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 박민지(21, NH투자증권), 이다연 등 쟁쟁한 언니들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임희정은 “올해는 2승으로 만족하려 했는데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3승을 기록해 기분이 좋다”며...
대니엘 강은 20일 중국 상하이 치중 가든 골프클럽(파72·6691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뷰익 LPGA 상하이'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잡아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대니엘 강은 제시카 코르다(미국·15언더파)를 1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31만5000달러(약 3억7200만 원)다.
지난해 창설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