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은 1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버디스 이스테이츠의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6258야드)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이날 고진영은 선두에 4타 차로 뒤처진 공동 12위로 경기를 시작했다. 고진영은 초반부터 날카로운 샷감을 뽐내며 2번 홀(파4) 버디를 시작으로 전반에만 무려...
김세영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5위에 올랐다. 6언더파 65타를 때려 선두에 나선 앨리슨 리(미국)와는 2타차다.
김세영은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 3개를 곁들였다. 빠르고 단단한 그린에서 27번 퍼트가 돋보였다. 버디 4개를 뽑아낸 유소연은 그린을 단...
17일(한국시각) 김효주는 미국 하와이 주 오아후섬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6303야드·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이날까지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대회를 마무리한 김효주는 2위 시부노 히나코(일본·9언더파 279타)에 2타 차로 앞서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즈는 첫날 1언더파 공동 10위에 오르며 여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둘째 날 2오버파, 셋째 날은 ‘유리판 그린’에 제동이 걸려 6오버파에 그쳤다. 이날 우즈는 퍼트에서 난조를 겪으며 쿼드러플 보기까지 범하며 6오버파 78타에 그쳤다. 2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4~6번홀에서 세 홀 연속 보기를 범했다. 후반 11번홀(파4)과 14번홀(파4)에서도 보기로...
우즈는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마스터스 골프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우즈는 미국의 대니얼 버거, 웹 심슨, 케빈 나, 토니 피나우, 영국의 매튜 피츠패트릭 등과 함께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2월 교통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쳤던 우즈는 이날 300야드가...
1997년 마스터스에서 18언더파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우즈는 2001년 ‘타이거슬램’으로도 불리는 4연속 메이저 대회 석권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현재까지 타이거슬램을 달성한 선수는 우즈가 유일하다. 이밖에 마스터스 5회, PGA 챔피언십 4회, US오픈과 오픈 챔피언십 각각 3회 우승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여러 차례 무릎과 등 수술을...
1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우즈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 칼턴 골프클럽에서 열린 PNC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아들 찰리(12)와 함께 ‘팀 우즈’로 출전, 보기 없이 버디 10개를 기록, 10언더파 62타로 마무리했다. 대회에 참가한 20개 팀 중 단독 선두 팀 싱크(13언더파 59타)에 3타 뒤진 공동 5위다. 경기 이후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갤러리의 박수갈채가...
고진영은 2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만 9개를 잡아내는 등 9언더파 63타를 쳐 최종 23언더파 265타로 대회 1위를 거머쥐었다. 2위는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 세계 랭킹 1위이자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에 있던 넬리 코다(미국)는 17언더파 271타로 공동...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 콜드웰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고진영은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우승했다. LPGA 투어 통산 10승이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45만 달러(약 5억3000만 원)다. LPGA 투어에서 10승을 채운 한국 선수는 박세리(25승), 박인비(21승), 김세영(12승), 신지애(11승)에 이어 고진영이...
2번 홀부터 5번 홀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로 승기를 굳힌 이재경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치며 통산 2승을 기록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이재경은 2위 신상훈(23) 선수를 2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제네시스는 이재경 선수에게 우승 상금 3억 원 및 제네시스 첫 전용 전기차 GV60(지브이 식스티)를 제공했다.
이밖에 △유러피언...
최경주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2위 선수들을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오른 최경주는 50세 이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PGA...
고정은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웨스트 린의 디 오리건 골프클럽(파 72·647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친 고진영은 공동 2위 이정은(33)과 교포선수 오수현(호주)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하며 우승 상금은 21만 달러(약 2억4000만 원)의...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하며 순위를 1계단 끌어 올렸다.
세계 랭킹 6위 김효주(26)는 이날 4타를 줄여내 공동 15위(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로 대회를 마쳤다.
세계 랭킹 3위이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인비(33)는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로 공동 23위를 차지했다.
금메달은 세계 랭킹 1위인 미국의 넬리 코다의 몫이었다. 코다는...
김세영이 3타, 김효주가 1타를 줄이면서 중간 합계 7언더파 206타 공동 10위로 단독 1위 넬리 코다(15언더파 198타·미국)와는 8타 차이가 나고 있다.
고진영과 박인비는 이븐파에 머물렀다.
김세영은 경기 뒤 “18타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역전)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지만 최종 라운드만 남겨놓은 상황에서 8타 차이는 상당히 뒤집기 어려운 스코어다. 더군다나...
지난 5일 여자 골프 2라운드에서 세계랭킹 2위 고진영이 버디 6개를 치고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로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디펜딩 챔피언인 박인비는 3언더파 139타를 쳐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김효주와 김세영은 나란히 4언더파 138타로 선두에 9타 뒤진 공동 11위다.
오전 11시에는 탁구 남자 대표팀이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일본과 단체전 동메달을...
5일 일본 사이타마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파71·6648야드)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2라운드에서 고진영은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선두에는 13언더파 129타를 적어낸 미국의 넬리 코다가 이름을 올렸다.
세계 랭킹 2위인 고진영은 한국 여자골프 대표팀 중 가장 좋은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쳤다. 경기 이틀째 버디 6개·보기...
2020 도쿄올림픽 골프 여자부 2라운드까지 4언더파 138타로 동률을 기록한 김세영(28)·김효주(26)가 퍼트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5일 일본 사이타마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파71·6468야드)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골프 여자부 2라운드를 마친 김세영·김효주는 4언더파 138타로 오후 2시 50분 현재 나란히 공동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1위는 15언더파를 기록...
4일 일본 사이타마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파71·6648야드)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1라운드에서 고진영은 3언더파 68타 공동 4위·박인비는 2언더파 69타 공동 7위를 기록했다. 선두에는 5언더파를 친 스웨덴의 마들렌 삭스트롬이 이름을 올렸다.
세계 랭킹 2위 고진영은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쳤다. 12번 홀(파5)까지 버디 2개...
이날 김시우는 중간 합계 3언더파 139타로 출전 선수 60명 가운데 공동 25위에 올랐다. 선두와는 8타 차.
김시우는 6번과 13번홀에서 각각 보기를 범했으나 14·15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상승세로 분위기를 반전했다. 그러나 날씨가 도와주지 않았다.
이날 경기는 악천후로 인해 두 차례나 중단되며 16명의 선수가 2라운드를 끝내지 못했다. 오전 11시 30분께...
고진영은 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런티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적어내며 최종 합계 16언더파 268타를 기록, 2위 마틸다 카스트렌(핀란드·15언더파 269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시즌 첫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