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전예성은 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를 기록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생애 첫 우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박지영은 공동 2위에 올라 다음 주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또한 박지영은 시즌 2경기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거둬 상금랭킹 1위(2억6718만 원)을 지켰다.
임지유는 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ANWA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기록, 최종 합계 2언더파 214타 공동 5위에 올랐다.
임지유가 이날 기록한 공동 5위는 2019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방신실이 기록한 공동 8위였다.
국가대표로...
김비오는 26일 홍콩의 홍콩 골프클럽에서 열린 아시안프로골프투어 월드시티 챔피언십(총상금 10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를 몰아쳤다.
최종 합계 8언더파 202타로 공동 4위에 오른 김비오는 상위 4명에게 주는 디오픈 출전권을 받았다.
김비오는 미겔 타부에나(필리핀)와 공동 4위를 기록했지만, 세계랭킹이 1654위로 타부에나(629위)보다 높아...
대니 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더갤러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LIV 골프 투손(총상금 250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쳤다.
3라운드까지 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대니 리는 카를로스 오티즈(멕시코), 브렌던 스틸(미국),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과 함께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진출했다.
대니 리는 2차 연장에서...
고진영은 5일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의 성적을 낸 고진영은 지난해 대회 이후 1년 만에 LPGA 투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27만 달러(약 3억5000만 원)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하반기부터 손목 부상으로 고전한...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해 처음 LPGA 투어 대회에 참가한 고진영은 작년 7월 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8위 이후 7개월 만에 10위 이내 성적을 냈다.
앞서 고진영은 지난해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손목 부상 등으로 고전하며 5개 대회에 나왔지만 컷 탈락 3회, 기권 1회 등으로 부진했다. 세계 랭킹 1위 자리에서도 내려와...
우승을 차지한 존 람은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2위 맥스 호마와 접전을 벌인 끝에 2타 차로 승리를 거뒀다. 제네시스는 존 람에게 상금 360만 달러와 함께 미국에서 생산된 GV70 전동화 모델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는 스코티 셰플러(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랭킹 2위) 등 세계 20위권 선수 중 19명이 참가했다.
특히 대회 호스트인 타이거 우즈의 참가로 전...
리디아 고는 19일 사우디아라비아 킹압둘라 경제도시의 로열그린스G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그는 2위 아디티 아쇼크(인도)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LET 통산 7번째, 개인 통산 26번째 우승이다.
이날 리디아 고는 선두 릴리아 부(미국)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최종 성적은 1언더파 283타로 공동 45위였다.
우즈는 지난해 7월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 이후 7개월 만에 공식 대회에 나섰다. 2021년 2월 교통사고로 양쪽 다리를 심하게 다친 우즈는 2021년엔 치료와 재활에 전념했고, 지난해에는 마스터스와 PGA 챔피언십, 디오픈 등 메이저 대회만 세 차례 출전했다.
비록 공동 45위의 아쉬운 순위지만 우즈에게는 4라운드를...
한편 우즈는 전날 2언더파 69타로 선전했던 것과 달리 2라운드에서는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1오버파 143타로 중간합계 공동 60위에 머물렀다. 현재 일몰로 경기가 지연되어 컷 통과 여부는 경기가 재개된 뒤 확정된다.
이번 PGA 투어는 우즈의 7개월 만의 필드 복귀전으로, 우즈는 지난 7월 더 오픈에서 컷 탈락한 바 있다.
임성재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로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 샘 라이더, 사히스 티갈라(이상 미국)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자인 맥스 호마(미국·13언더파 275타)와는 4타 차다.
임성재는 지난해 10월...
임성재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사흘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콜린 모리카와(미국) 등과 함께 공동 4위로 29일 최종 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
2라운드까지 공동 24위였던 임성재는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기분 좋은...
전날 2라운드까지 11언더파 133타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었던 박지영의 우승 상금은 19만8000싱가포르달러(약 1억9000만 원)다.
2023시즌 개막전 우승의 영예를 안은 박지영은 올해 4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이후 8개월 만에 투어 5승째를 달성했다.
박지영은 “2023시즌을 운 좋게 우승으로 시작해 정말 기쁘다”면서 “내년에 더 좋은 모습을...
리디아 고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엮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2위 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리디아 고는 이 날 우승 상금...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박민지는 2위 안송이(32)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올해만 6승을 거둔 박민지는 KLPGA 투어 통산 16승으로 현역 선수 가운데 최다 승자가 됐다. 박민지는 이 대회 전까지 장하나(30)와 15승으로 공동 1위였다.
역대 KLPGA 투어 통산 최다승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로 무대를 옮긴 신지애와 고(故) 구옥희...
리디아 고는 23일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 컨트리클럽(파72·6647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까지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 2위 앤드리아 리(미국)를 4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리디아 고의 LPGA 투어 통산 18번째 우승이다. 그는 올해 1월 게인브리지 LPGA 이후 9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 아타야 티띠꾼(태국)에게 한 타...
유효주는 23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위믹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우승했다.
2017년 KLPGA투어에서 발을 디딘 유효주는 2018년부터 작년까지 한해도 거르지 않고 시드전을 치렀다.
신인 때인 2017년을 빼고는 한 번도 시드를 지킬 수 있는...
이경훈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 리질랜드의 콩가리 골프클럽(파 71)에서 열린 PGA투어 더 CJ컵 3라운드에서 5언더 66타로, 사흘 합계 12언더파 201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이경훈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올해 5월 AT&T 바이런 넬슨에 이어 통산 3승을 달성하게 된다.
이경훈은 24일 로리 매킬로이, 커트 기타야마와 함께 4라운드 경기를...
김주형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바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에서 열린 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8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4라운드 합계 24언더파 260타로 세계 랭킹 4위 패트릭 캔틀레이 등 2위 그룹을 3타 차로 제쳐 우승했다.
김주형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이후 26년 만에 21세가 되기 전에 PGA에서 2승을 거둔...
1라운드에 6언더파, 2라운드에 4언더파, 3라운드에 9언더파, 4라운드에 5언더파를 각각 기록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라운드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파를 잡아 트리플 보기를 범한 캔틀레이를 제치고 최종합계 24언더파 260타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지난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PGA투어 첫승을 따냈던 김주형은 2개월 만에 2승을 달성하며 20세 3개월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