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WM지점은 부유층 어피니티 마케팅, 은퇴실버층 및 법인 현/퇴직 고객 대상 전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반포 지역은 서초구의 중심상권으로 기존 아파트 단지의 대규모 재건축이 진행됨에 따라 부유층 상권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자산 30억 이상 고객에게는 삼성증권의 초고액 자산가 전용 브랜드인 '삼성증권 SNI'를 통해 종합자산관리...
2016년 홍콩계 사모펀드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는 2100억 원에 버거킹을 사들였다. 이후 글로벌 버거킹 브랜드를 소유한 캐나다 레스토랑브랜즈인터내셔널(RBI)과 일본 내 버거킹의 매장 신설과 관리, 상품 개발 등 운영권을 총괄하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또 롯데GRS가 보유하던 일본 버거킹 지분 전량도 약 100억 원에 사들였다. 덕분에...
특히 이 사장은 오비맥주 최고재무책임자(CFO) 시절 락앤락의 대주주인 어피니티와 파트너로 일하며 성과를 냈던 경험이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이 사장은 소비재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라며 “락앤락의 근원적 경쟁력을 회복하고 신성장을 위한 기틀을 다질 수 있는 분으로 생각해 선임했다”고 말했다.
락앤락은 이 사장과 함께 천해우 부사장을 글로벌...
2019년 사모펀드 케이엘앤파트너스가 인수한 맘스터치는 현재 매각을 추진 중이고, 버거킹을 보유한 PEF 어피니티도 올해 하반기부터 다시 매각 추진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오케스트라PE가 인수를 확정한 KFC까지 포함하면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 등 대기업이 보유한 롯데리아와 노브랜드버거를 제외한 유명 버거들이 모두 매각에 나선 셈이다....
2021년 8월 어피니티(Affinity) 컨소시엄의 지분 4%를 매입하기로 한 뒤 지난해 2월 거래를 완료했다. 작년 7월에는 공개매수를 통해 현대카드 지분 1.1%를 추가 확보했다.
10월에는 기아가 쥔 현대카드 지분 일부를 싸게 사들이면서 지분율이 34.6%로 늘어났다.
이를 통해 현대커머셜이 쥔 현대카드 지분은 2021년 6월 24.54%에서 지난해 10월 34.6%까지 상승했다....
1차 국제중재, 어피니티 무죄추정 원칙 적용…”신회장 풋매수 의무 없어” 판결
교보생명은 6일 “어피니티컨소시엄과 안진회계법인 관계자들의 공인회계사법 위반 형사재판 2심 무죄 판결 결과는 현재 진행 중인 국제 중재판정부(ICC)의 풋옵션(주식을 특정 가격에 되팔 권리) 2차 중재 결과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번 형사 재판...
검찰, 상고 통해 부족한 부분 보완..."대법원서 현명한 판단 기대"교보생명 "금융지주사 전환 주주가치 제고…어피니티도 협력해야"
교보생명 풋옵션(주식을 특정 가격에 팔 권리) 가치평가 과정에서 행사가격을 부풀리기 위해 공모한 혐의를 받는 안진회계법인 소속 회계사와 사모펀드 어피너티컨소시엄 관계자들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앞서 교보생명 측은 "안진이 재무적투자자(FI)인 어피니티가 보유한 풋옵션 가격에 해당하는 공정시장 가치(FMV)를 산출하는 과정에서 기준을 위반해 의도적으로 가격을 높게 책정했다"고 주장하며, 이들을 2021년 4월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어피니티가 교보생명 지분 24%에 대한 투자금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안진의 가치평가 과정에 부당한 개입을 했다고...
이어 “지난 임기 동안 회원사 교류회 및 어피니티 그룹과 같은 프로그램들을 통한 회원사 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바이오협회 회원사는 2년 전 대비 34% 증가한 605개 사가 됐다”며 “새해에는 회원사 간 통합적인 협업 및 상생, 더 나은 바이오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협회는 대기업·중견기업·스타트업 간의 협력과 함께...
부정청탁, 짜고친 풋가격, 징계 부실 등 회계질서 총체적 붕괴檢, 이번 사건의 본질…1조 원대 이익 노린 '대형 경제범죄'
교보생명 풋옵션(주식을 특정 가격에 팔 권리) 가치 평가 과정에서 행사가격을 부풀리기 위해 부적절한 공모 혐의를 받는 안진회계법인 소속 회계사와 어피니티컨소시엄 관계자들에게 검찰이 2심에서 1심과 같은 최고 1년 6개월의 실형을 구형했다....
28일 열린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어피니티 주요 임직원과 안진회계법인 회계사들에 대한 항소심 4차 공판에서는 검찰과 피고인 변호인단의 프레젠테이션 절차가 진행됐다.
이날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들의 회계사법 위반 혐의 정황이 담긴 244건의 이메일 증거를 토대로 이들의 혐의점을 자세히 짚은 후 1심 판결의 오류를 지적했다.
이메일 증거자료에는...
한편 A씨의 위법 행위가 재차 확인되면서 안진회계법인ㆍ어피니티컨소시엄 관계자의 형사재판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A씨에 대한 두 번째 공판 기일은 다음 달 25일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사실관계가 소명돼 재판부에서 공정하고 현명한 판단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열린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어피니티 주요 임직원과 안진회계법인 회계사들에 대한 항소심 3차 공판에서는 앞서 검찰 측이 증인으로 신청한 이화여자대학교 A교수와 교보생명 직원 B씨에 대한 증인 신문이 진행됐다. A교수는 회계사회 윤리조사심의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참여해온 인물이다. 교보생명 직원 B씨는 피평가기관 자격으로 안진에 자료...
SSG닷컴은 2018년 어피니티·BRV 투자자들과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해 2019년 7000억 원을 유치했고, 올 2월에도 3000억 원 추가 유치해 총 1조 원의 투자금을 확보한 바 있다.
SSG닷컴 관계자는 “시장상황을 보면서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면서 “주관사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적절한 시기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컬리와 오아시스마켓 등은 어려운 여건...
교보생명은 15일 "어피니티의 방해로 상장이 무산됐다"며 "상장을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재차 밝혔다.
회사 측은 "부족한 부분을 이른 시일 내에 보완할 것"이라며 "기준금리 상승 등으로 상장 적기를 맞은 지금 어피니티는 발목 잡기를 멈추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교보생명은 그동안...
최대주주인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어피니티컨소시엄 사이의 '풋옵션(주식매수 청구권) 소송'으로 지배구조 안정성이 낮아 상장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교보생명은 지난해 12월 21일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심을 신청했다. 에심 신청 6개월 만에 교보생명은 탈락하게 됐다.
앞서 지난해 9월 어피니티컨소시엄과의 국제 중재 소송에 이어 KLI와의 분쟁에서도 중재판정부가 신 회장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교보생명 지분 5.33%를 보유하고 있는 KLI는 지난 2018년 11월 신 회장에게 풋옵션을 행사했다. 어피니티 측이 풋옵션을 행사한 지 한 달여 만이다.
KLI는 풋옵션 행사 뒤 어피니티와 함께 한진회계법인을 감정평가기관으로 선임한 바...
2016년 한국 버거킹 지분 100%를 2100억 원에 인수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는 한국 버거킹과 일본 버거킹의 동시 매각을 진행 중이다. 어피니티는 이미 골드만삭스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국내에서 1300개 이상 매장을 갖고 있는 맘스터치도 매각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3월 30일...
이에 앞서 지난달 19일 현대카드는 재무적 투자자(FI)인 어피니티 컨소시엄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 가운데 약 20%를 전략적 투자자(SI)인 대만의 푸본금융그룹이 인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현대카드는 푸본금융그룹의 합류에 따라 어피니티의 요청으로 추진했던 기업공개(IPO)는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매수 가격은 1만3757원이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어피니티컨소 보유 지분 매입…회사 측 "IPO 절차 중단"
현대카드는 대만 금융기업 푸본금융그룹(Fubon Financial)이 현대카드의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기로 하고, 이에 따른 주주 변경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푸본금융그룹은 기존의 재무적 투자자(FI)였던 어피니티 컨소시엄이 보유하고 있던 현대카드 지분 24% 가운데 약 20%를 매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