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구 옆 외포초등학교를 지나 외포리 골목 산책에 나서면 마당 가득 대구를 말리는 어촌 풍경이 운치 있다. 외포항에서는 매년 12월 말 거제대구수산물축제도 열린다. 대구 요리는 2월 중순까지 제철이다. 생대구로 만든 음식은 말린 대구로 끓인 탕이나 찜과는 또 다른 품격이 있다.
거제에 ‘입 큰’ 대구가 있다면, 이웃 도시 통영에는 ‘못난’ 물메기가 있다....
또 해양치유 거점 외에도 우수한 해양치유 환경을 갖춘 어촌뉴딜 300 사업지와 어촌체험마을을 해양치유 특화형 어촌으로 지정해 지역 자생형 치유공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연안·어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해양치유를 활용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복지사업과 연계한 치유 콘텐츠도 마련한다.
해수부는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문 장관은 또 "부산항 제2 신항, 새만금 신항 등 신항만 인프라를 본격 확충하고 총 190개의 어촌뉴딜 300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권역별 해양레저관광 거점을 개발하고 섬 관광 활성화 종합대책을 세우는 등 해양레저관광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2년까지 해양플라스틱쓰레기 30% 저감을 위한 전 주기 관리와...
지하철역과 가장 가까운 어항으로, 최근 지하철 1호선이 연장 개통되면서 부산역, 버스터미널 등에서 한 번에 갈 수 있다. 다대포항 주변에는 을숙도를 비롯한 생태관광지들이 있어 관광코스로 함께 방문하기에 좋다.
일출·일몰 명소로 소개된 어촌·어항의 자세한 정보는 해수부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와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 여행(www.seantour.kr)’을 참고하면 된다.
어촌 접근성 제고를 위한 해상교통시설 현대화, 어촌 핵심자원을 활용한 해양관광 활성화, 어촌지역의 공동체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한다.
총사업비의 70%를 국가가 지원한다.
박 의원은 "전국적으로 250곳이 공모사업에 지원해 해수부 심의를 거쳐 120곳을 선정했는데, 탈락지 중 일부(전남 7곳)에 대해서는 여객선 기항지 개선사업으로 최대 30억...
또 "수산혁신 2030, 어촌뉴딜 300으로 어촌 현대화와 함께 해양공간계획을 조기에 마련하겠다"면서 "바다둘레길, 해양치유센터 조성 등 관광자원 개발로 어촌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농어촌 그린뉴딜 정책'에 힘을 싣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신안군 휴암마을 태양광 사업처럼 재생에너지로 주민의 소득을 높이는...
아직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오는 곳은 아니지만, 지역민들로부터 많이 사랑받고 있는 곳들이 있다. 장차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곳들이다. 현재와 과거를 잇는 시간여행부터 힐링과 휴식, 인생사진 명소까지 저마다의 개성이 담긴 그곳으로 떠나보자.
◇바다 위를 걷다 = 번잡한 육지에서 발을 떼고 드넓은 바다 너머로 향하는 길...
공사는 농어촌 지역개발사업과 새만금 방조제와 같은 대규모 해안시설 설치 경험 등을 바탕으로 낙후된 어항 현대화,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재생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이 주도하고 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성공적인 어촌성장을 위해서는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지자체·전문가가 하나가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는 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0년도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289개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는 그동안 별도의 공간에 각 부처가 관장하는 시설을 각각 만들던 방식에서 벗어나 일상생활과 밀접한 체육관, 도서관, 어린이집, 주차장 등...
다자요의 사업 모델은 빈집 및 소규모 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이나 관광숙박업에 해당되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농어촌정비법을 근거로 사업을 시작한 이유다. 그런데 빈집을 이용해 농어촌 민박을 하는 것은 실거주자만 농어촌 민박 사업자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한 농어촌정비법에 어긋난다.
1995년 만들어진 농어촌정비법은 이후 개정을 통해 민박 사업 시 농촌...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차를 타고 떠나는 매력적인 섬 여행지를 추천한다.
◇ 자동차로 즐기는 4색 섬 여행, 신안 암태도-팔금도-안좌도-자은도 = 요즘 가장 '핫한' 관광지라면 전남 신안의 암태도와 자은도, 팔금도, 안좌도다.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천사대교가 개통하면서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과거 네 섬에 닿으려면 압해도 송공리선착장에서 배로 25분쯤 가야...
또 건물주와 건설업체 대표 등 중국인 4명을 연행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때 한적한 어촌이었던 시아누크빌은 최근 들어 관광지로 부상하면서 중국계 카지노와 호텔이 우후죽순 생겨났다.
캄보디아 토지관리도시계획건설부는 이 건물이 허가를 받지 않고 시공되고 있어 지방 당국이 두 차례나 경고했지만, 건설업체가 공사를 강행했다고 비판했다.
'신선이 노닐던 섬'인 선유도를 대표로 장자도, 대장도, 무녀도 등 수려한 해변과 어촌 풍경을 간직한 섬이 이어진다. 전에는 고군산군도에 배 타고 들어가 즐기려면 넉넉히 1박 2일은 잡아야 했다. 요즘은 반나절이면 섬을 구경할 수 있다.
고군산군도로 향하는 길은 드라이브 코스로 손색이 없다. 새만금방조제를 잇는 도로 양쪽에 바다와 간척지가 펼쳐지고, 크고 작은...
이번 개정령은 해양관광 수요 증가 등 여건변화를 반영해 지난해 어촌·어항법이 개정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하위법령(시행령·시행규칙)에 마련한 것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어촌·어항법에서 어항시설의 사용‧점용 허가기간을 5년 이내로 확대하는 것에 맞춰 어항관리청이 사용‧점용 허가하는 어항시설의 존치기간도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