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대 KB금융 회장은 “제일저축은행 총 자산 2조9000억원 가운데 자산부채 이전(P&A) 방식으로 약 6000억원 규모의 자산만 넘어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지주 역시 토마토저축은행의 총 자산 3조여원 가운데 자산부채 이전 방식으로 넘어올 자산은 1조원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금융지주사들이 부실 저축은행을 어떻게 관리하고 운영하느냐가...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은 29일 최근 은행권 주가 하락과 관련해 “내년에 은행들이 영업을 잘하면 만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어 회장은 이날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독거노인 방한용품 전달식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4년동안 외국계 유럽은행의 주가는 4분의 1이 빠졌으며 한국계 은행의 실적이 나쁘다기 보다는 전체 금융산업에 대한 분위기가...
이날 행사에는 어윤대 KB금융 회장, 임영록 KB금융 사장, 민병덕 국민은행장 및 계열사 사장단 등 임직원 100여명과 배윤규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 및 KB금융그룹 광고모델인 이승기가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방한용품세트는 이불, 베개, 목도리, 장갑, 모자 등 10여종의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어윤대 KB금융 회장은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 홀몸 어르신들에게...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등 3대 금융지주 회장들의 자사주 투자 수익률은 각각 -23.7%, -27.1%, -21.6%로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금융지주 회장들의 자사주 투자실적은 투자자들이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하는 만큼 수익률이 저조하면 대외이미지에도 큰 영향을...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취임 후 ‘젊은 은행’을 표방하며 대학생 마케팅 전략을 실시한지 1년만이다.
국민은행은 올해 초 숙명여대 내에 대학생 전용 점포 1호점인 ‘락스타 존’을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학생 고객 유치에 뛰어들었다.
당시 개점식에 참석했던 어 회장은 “락스타존은 스마트 뱅킹의 본격 도입에 앞서 뉴미디어를 활용해 신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도 “강남스타PB센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금융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만난 자산관리서비스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존의 PB센터보다 한 차원 높은 상품과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 자산관리서비스 분야에 새로운 방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이에 따라 강남스타PB센터에만 PB 전담 직원 16명을 배치, 금융자산...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은 11일 “매트릭스 조직체제를 도입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어 회장은 이날 국민은행 강남스타PB센터 개점식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계열사간 협업 네트워크를 필요에 따라 만들어 나갈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KB금융은 강남스타PB센터를 개점하면서 국민은행 뿐만 아니라 PB고객의 증권투자 수요에 부합하기 위해 계열사인...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민병덕 KB국민은행장·노치용 KB투자증권 사장이 참석했고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김연아 선수와 VIP고객들도 초청됐다.
KB투자증권은 “주식·펀드·채권 등 각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들을 영입해 강남스타PB센터에 배치했다”며 “단순한 주식·펀드 상담을 넘어 시장 상황 및 고객 니즈에 맞는 균형잡힌 투자 대안을 제시하고...
하지만 하나은행·하나대투증권의 모회사인 하나금융의 김승유 회장과 국민은행의 모회사인 KB금융의 어윤대 회장, 우리투자증권의 모회사인 우리금융의 이팔성 회장은 모두 고려대 출신으로 금융계의 대표적인 ‘MB 인맥’으로 꼽히는 인사라는 점을 생각하면 사정은 달라진다.
그동안 금융회사들은 중소기업에 사업성이 없다며 대출을 해주지 않거나 조금만...
정명훈, 로린마젤,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등 세계유명 지휘자의 사진이 실린 이 달력은 ‘전체를 이끌어가는 지휘자처럼 리더십을 가져라’라는 어윤대 KB금융 회장의 의중이 반영됐다.
신한금융그룹은 생활을 뜻하는 ‘라이프(life)’와 유산을 의미하는 ‘헤리티지(heritage)’를 합쳐 ‘라이프티지(lifetage)’, 즉, 생활속의 문화유산이란 콘셉트를 달력에 담았다....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은 9일 "국내 은행에도 외국 은행을 인수할 좋은 기회가 올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어 회장은 이날 상암월드컵공원 평화 광장에서 열린 복지차량 전달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외국계 투자은행(IB)으로부터 독일 2대 은행인 코메르츠은행이 매물로 나왔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시가총액이 KB의 절반 수준인데다 그리스와...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이 독일 코메르츠은행으로부터 인수제의를 받았으나 거절했다고 밝혔다.
어 회장은 9일 상암월드컵공원 평화 광장에서 열린 복지차량 전달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독일 2대 은행인 코메르츠은행 인수 제의를 받았지만 시가총액이 KB의 절반 수준인데다 그리스와 이탈리아 관련 익스포져(위험 노출) 정도를 알 수 없어...
어윤대 KB금융 회장은 "지원 차량이 전국을 누비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든든한 두 다리가 되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KB금융은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위해 금융경제 교육과 같이 목마른 사람을 위해서는 우물을 파고 배고픈 사람에게는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는 진정으로 함께 커나갈 수 있는...
어윤대 KB금융회장은 KB금융 혁신의 선봉장을 자처하고 있다.
어 회장은 지난해 7월 취임직후부터 KB금융의 체질개선에 모든 힘을 집중해왔다.
KB금융이 환골탈태를 통해 든든한 체력을 갖췄다고 판단한 어 회장은 영업 최전선으로 뛰어들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국민은행의 대기업 금융 강화를 위해 15개 기업 총수들과 연달아 면담을 갖고 대기업 금융서비스와...
지난해 7월 어윤대 KB금융 회장이 취임한 이후부터 조직개편, 사업구조 다변화 등 회사 안팎으로 변화의 바람을 맞이하고 있다.
과거 국민을 상대로 ‘아줌마 같은’ 편안한 은행의 이미지에서 나아가 세계 유수의 금융회사들과 어깨를 견주는 리딩뱅크 서열에 올라서고자 한다.
‘어윤대호(號)’는 어 회장이 인정한 이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어 회장의 ‘좌청룡...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은 에어로빅을 통해 기초체력을 쌓고 있다. 지난해 한 대학교 강연에서 “체력 관리와 유연성을 키우기 위해 3년 전부터 에어로빅을 하고 있다”고 언급할 만큼 애착이 크다.
매일 출근 전 에어로빅을 한 시간씩 한다는 어 회장은 주변 임직원들한테도 “한 번 해보라”며 운동을 종종 권하기도 한다.
KB금융 관계자는 “최근 IMF 세계은행...
앞서 어윤대 KB금융 회장도 “최근 ING생명보다 더 큰 규모의 보험사로부터 인수제의를 받고 검토해서 사겠다고 했지만 이사회가 반대해서 무산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KB금융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되면서 이사회가 보험사 인수로 외형을 확대하기 보다는 내실 경영을 주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녹십자생명은 녹십자홀딩스의 보유...
9일 재계에 따르면 허 회장과 정 회장을 포함해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김신배 SK그룹 부회장과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등과 함께 오는 13일 이 대통령의 방미 때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한다.
특히 재계 인사들은 이 대통령의 방미에 앞서 미국 상·하원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을 차례로...
회의에는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과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 등을 비롯한 금융계 인사 19명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임종룡 국무총리실장, 김석동 금융위원장,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등 경제 부처 관료들이 총출동했다.
참석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