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가 겨울철을 맞이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방한용품세트를 전달했다.
KB금융은 29일 오전 여의도본점 4층 강당에서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취지로 방한용품 1080세트를 제작 및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어윤대 KB금융 회장, 임영록 KB금융 사장, 민병덕 국민은행장 및 계열사 사장단 등 임직원 100여명과 배윤규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 및 KB금융그룹 광고모델인 이승기가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방한용품세트는 이불, 베개, 목도리, 장갑, 모자 등 10여종의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어윤대 KB금융 회장은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체온을 나눠주는 것만 같아 제작하는 내내 오히려 우리 마음이 더 따뜻해졌다”며 “KB의 사회공헌 핵심테마 중 하나인 노인복지를 위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말했다.
한편, KB금융은 11월과 12월 두 달간을 ‘KB금융그룹 따뜻한 겨울 나눔’ 기간으로 정하고 사회공헌 4대 핵심테마와 연계한 분야별 사회공헌을 펼칠 계획이다.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등 노인복지분야 6건, 청소년분야 3건 등 총 14건의 사회공헌활동을 계열사마다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