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동항 건설공사 사업은 국동항의 부족한 접안시설 등을 확충해 어업인과 관광객 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항신항 송도 개발사업은 신항 인근 송도의 석재를 활용해 부산항 진해신항 부지매립을 촉진하고, 항만부지 추가 확보로 항만 물동량 증가에 대응하는데 목적을 둔다.
두 사업은 관련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적기에 추진된다.
승선하는 사람에게 구명조끼 또는 구명의를 착용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하면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접경수역 어업인들은 그동안 국가안보상의 이유로 어업활동에 제한을 받아 왔는데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규제를 개선해 해당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함께 민생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은 9월 발표한 ‘어업선진화 추진방안’의 내용 중 하나로, 낡고 경직된 규제 위주의 어업관리체계를 개편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수산자원의 보호와 어업인의 원활한 조업활동 사이에 균형을 잘 유지하며 수산자원 관리정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어려움을 겪는 우리 어업인과 수산물 시장 상인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드리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국민들이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우리 수산물을 많이 소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행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수협은행은 피해율에 따라 피해를 입은 어업인이 사용 중인 수산정책자금에 대해서도 최대 2년까지 이자감면과 상환유예를 시행한다.
수협은행은 고수온 피해 어업인을 위해 피해복구자금 총 62억 원, 긴급경영안정자금 36억 원을 지원해 각각 연 1.5%(15년), 연 1.8%(1년)의 저금리로 제공할 방침이다.
지원자금은 지자체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를...
민주당 김한규, 박찬대, 안호영, 윤준병 의원 등이 대표 발의한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안의 경우 방사능 오염사고 같은 사회재난을 ‘어업재해’에 포함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고, 무소속 윤미향 의원 등이 대표 발의한 재난안전기본법 개정안은 ‘사회재난’에 방사능 오염사고를 포함하는 내용이다.
‘원전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른 피해 어업인 등 지원에 관한 특별법’...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제주시 종달어촌계 해녀 휴게실에서 제주지역 해녀 어업인들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 해녀협회 관계자, 서울에서 귀어한 젊은 해녀, 제주에서 오랫동안 해녀 어업에 종사한 중·장년 해녀 등 1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해녀와 제주 해녀어업·문화는 각각 국가무형문화재 제132호,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호, 유네스코...
해수부는 2018년 100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135명의 청년 어업인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예산안 확대에 따라 지원대상을 300명까지 늘린다.
내년에 지원을 받길 원하는 사람은 거주하고 있는 담당 시·군·구에 문의한 후, 사업 계획서 등을 갖춰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어업 및 양식업 창업 예정자도 신청할 수 있다.
1년차에는 월 110만 원, 2년차 100만 원...
지자체별 주요 항·포구 위판장 및 어촌계 등에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고 불법어업 예방 어업인 교육 및 조업어선 홍보방송(수협)도 한다.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수산 관계 법령에 따라 엄격하게 조치하고, 어업허가 정지 등의 행정처분도 별도로 부과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연근해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어업 질서를 바로 잡기 위해 이번 단속을 더욱...
또 피해정도에 따라 사용 중인 수산정책자금의 상환기한을 최대 2년 연기하고, 그 이자를 감면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피해복구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하는 한편, 고수온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 어업인 및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부는 어업 제도의 틀을 전환해 규제를 간소화하고 국제 수준의 어업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 수산물의 정확한 어획 위치 등을 국민에게 제공해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어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3대 전략, 8대 추진과제로 구성된 이번 추진방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어업인의 편의와 조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노 회장과 강 행장은 이날 각각 부안수협과 곰소어촌계에 어업인 지원물품과 어업활동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수협은행은 한방의료자원봉사단과 손잡고 부안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한방진료봉사도 후원했다. 이날 한방진료봉사에는 한방의료자원봉사단 소속 한의사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마을 어르신 100여 명에게 건강상담과 침, 뜸 등...
부대행사로는 전 세계 어촌의 현장과 어민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만날 수 있는 ‘월드어랍(어촌라이브)쇼’와 어촌의 고유한 문화와 어업유산 등을 만날 수 있는 ‘어촌 홍보 전시관’을 운영하는 등 일반 국민도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청년과 여성어업인 △청색어항 △스마트 어촌 등 최근 활발히 논의되는 어촌 관련 주제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1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시·도지사, 시·도 교육감, 지방시대위원, 기업인, 청년 농·어업인, 혁신도시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 선포식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고 지방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유특구, 도심융합특구...
한편 이날 지방시대 선포식에는 기업 대표, 청년 농·어업인,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방시대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활발한 토론도 이뤄졌다. 토론에는 17개 시·도지사와 시·도 교육감, 지방 4대 협의회장 등 지방정부 주요 인사들과 중앙 정부(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수협은행은 어업인 금융지원, 탄소중립 실천, 해양환경보호 등 사회적 가치제고를 위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신디케이티드론 약정을 통한 조달 금액은 미화 2억 달러(약 2650억 원)로, 만기는 3년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디케이티드론 조달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주간사인 미즈호은행과 함께 유럽, 중국, 일본...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이 행장은 “영양가 높은 우리 수산물 소비로 국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하나은행도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우리 어업인들이 힘을 내고 나아가 어촌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관계자는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수산업 종사자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지 않고 소비자도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소비 활성화 지원 방안을 세웠다"라며 "올해는 물론 내년까지 어업인을 비롯한 모든 수산업 종사자, 소상공인, 소비자까지 살피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물론 내년까지 어업인을 비롯한 모든 수산업 종사자, 소상공인, 소비자까지 살피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셈이다.
올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 예산은 수산물 전용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발행, 수산물 할인행사,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등 3개 분야에 쓰인다.
전국 9300여 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쓸 수 있는 수산물 전용 제로페이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