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진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 출마하면서 ‘어업인이 부자되는 어부(漁富)의 세상’이란 기치를 내걸었다. 또 △활력있는 어촌 건설을 위한 어촌계 종합지원체계 구축 △어업인·회원조합 보조금 및 융자금 지원 규모 대폭 확대 △‘바다환경보전 특별위원회’ 신설을 통한 바다환경 보전 체계적 구축 △세제·제도개선을 통한 어업인 경영부담 완화 등을 추진하겠다는...
두 법안 모두 해상풍력 산업 지원을 강화하되 주민과 어업계의 수용성을 확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김 의원이 발의한 법안에는 국가 주도로 해상풍력 입지를 발굴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주민 수용성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해상풍력발전에 대한 어업인의 이익 공유방안을 마련하고 주민 수용성을 강화했다. 예비지구 및 발전지구 외 해상풍력에 대한 인허가 시...
예비지구 기본설계안, 발전지구 등을 논의하는 민관협의회뿐만 아니라 해상풍력 사업에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해 그 이익을 공유하는 내용도 담겼다.
환경성 검토의 경우 해양 사업에 대한 전문성이 있는 해양수산부 평가로 일원화했다. 또한 △입지 정보망 구축 · 운영 △예비지구 지정 △예비지구 기본설계안 수립 등 해상풍력발전 관련 사항 전반에 걸쳐...
이번 4회 연수회는 소규모 어선에서 발생하는 불법어업 문제, 어업인과 정부당국 간 신뢰 형성 방안, 실무자들의 사례 연구를 통한 교훈과 도전 과제 등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된다.
이번 연수회에는 아프리카(세네갈·가나·케냐 등), 아시아(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등), 태평양 도서국(피지·사모아·키리바시 등)...
농림어업인 대상 경영컨설팅·신규보증 추진 △미래농업을 선도할 청년농 육성 및 스마트팜 관련 보증 추진을 포함해 순신규보증 3조4000억 원·갱신보증 5조 7000억 원 등 총 9조1000억 원 규모의 신규보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식 농신보 이사장은 "코로나19 피해회복과 농림어업분야의 혁신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겨울철 수산물로 사랑받고 있는 꼼치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식환경 등 생태정보에 대한 과학 자료를 바탕으로 자원관리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수과원은 어업인에게 표지표가 달린 꼼치를 발견하시면 신고와 표지표 수거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신고 시 생물학적 측정 후 꼼치는 돌려주고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그러나 대다수 어업인(98.8%)은 손에 자주 익은 무선통신기나 휴대폰를 통해 한 곳에만 사고를 신고해 유관기관 간 사고 정보를 공유하다 보면 구조에 나서는 데 시간이 지체될 수 있다.
이에 수협중앙회가 올해 어선 구조 골든타임 확보를 통한 인명사고를 줄이기 위해 ‘SOS-PUSH(조난-누르세요) 운동’을 전사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3일 수협에 따르면 어선에 설치된...
소규모 어항 건설 및 수산시장 리모델링을 통해 투발루 수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어업훈련센터 건립을 통해 어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동아시아해양환경협력기구(PEMSEA)와 협력해 세계 최대 해양쓰레기 발생 지역인 필리핀, 동티모르 등을 대상으로 해양 플라스틱 생애주기 관리 사업(120억 원)을 신규 추진한다.
조승환 해수부...
해수부는 지역 어업인들의 부담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내에 시행령 개정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현호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은 “곰소만·금강하구 포획채취 금지구역 해제는 과학적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규제를 개선한 성과로 전북·충남 지역 어업인들의 어업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어업에 미숙한 청년어업인이 현장의 기술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지역 우수어업인을 통한 현장실습과 전문가 자문 등도 추가로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전남 고흥 및 여수, 충남 보령, 부산에서 총 6명의 청년어업인이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는 신규로 8명 내외의 청년어업인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만 49세 이하(1974년 1월 31일 이후 출생) 대한민국...
지난해 본업과 별도로 부업에 종사하는 취업자가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전체 부업 인구의 40%를 차지한 60세 이상 고령층 취업자는 주로 농림·어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0세 이상 부업 인구를 업종별로 보면, 주된 업종이 농림·어업인 취업자가 9만1000명으로 전년(8만1000명)보다 1만 명(12.3%) 증가했다. 이는 전체...
수산발전기금 융자 사업 부문은 △TAC참여어업인 경영개선자금 △우수수산물지원자금 △수산물수매지원자금 △가공시설운영자금 △산지 및 소비지 유통자금 등이다.
융자 금리는 사업의 종류에 따라 상이하나 일반적으로 어업인 2.5%, 비어업인 3% 금리가 적용된다. 상환 기간은 1~5년이다.
융자 희망자는 수산발전기금 사업집행지침 또는 사업희망자...
다만, 연체 중인 대출의 경우 연체이자 납부를 조건으로 상환유예가 적용된다.
이경규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최근 어가 경영비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연장 조치가 대출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금융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또 일본 원전 오염수 방출을 비롯한 수산업 현안과 관련해 “마음 편히 어업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과 고충을 듣고 즉시 해결하는 것에도 힘쓸 것”이라며 어업인 권익을 대변하는 역할도 더욱 강화할 것이란 뜻도 내비쳤다.
수협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육성 메시지를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무선통신기가 설치된 어선 2만 3000여 척에...
수협은 외환위기로 2001년에 1조1581억 원의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후 은행 수익을 공적자금 상환에 사용한 탓에 어업인 지원 기능을 회복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지난해 잔여 공적자금 상환을 완료했다. 올해부터 수협은행의 경영 자율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지난해 11월 공식 취임한 강신숙 은행장은 “대내ㆍ외적으로 어려운...
실제 방류가 이뤄질 경우 국민 건강에 대한 우려는 물론 어업생산 및 수산물 소비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는 우선 수산물 소비감소에 따른 어업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매출이 감소한 수산인의 생활 안정 지원(수산업 소득안정 지원금), 국민 건강과 식품안전 보장을 위해 수산물의 위생안전 관리 의무를 준수하는...
해양수산부는 어업인ㆍ지자체 등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지속가능발전 국가위원회 협의 등을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차 수산부산물 재활용 기본계획'을 확정ㆍ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된, 수산부산물 관련 최초의 법정 계획이다. 최근 10년간 국내 수산부산물의 연평균 발생량은 약...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6일 "올해 어업인의 소득과 삶이 보다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승환 장관은 이날 새해 첫 해양수산 현장방문으로 부산지역을 찾아 해양수산 현장을 점검하고 수산업 단체들과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조 장관은 우선 부산공동어시장을 방문해 최근 어황이 부진한 고등어를 중심으로 수산물 물가를...
강 행장은 이날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 행사에서 “안정적 수익기반을 마련해 수협은행의 자생력을 높이고 어업인과 회원조합 지원을 위한 수익센터 역할을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행장은 올해 수협은행 영업이익 3650억 원, 당기순이익 3200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행장은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정적인...
Sh수협은행은 고금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과 저신용 고객들의 대출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상환수수료를 영구 면제하는 제도를 이달 중 시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국내 유일의 해양수산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어업인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있다. 이미 납부한 중도상환수수료에 대해서도 반환제도를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