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는 7일(현지시간) 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참석을 마치고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올림픽 유치를 15년간 계속된 디플레이션과 경제위축에서 탈출하는 기폭제로 삼고 싶다”고 밝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그는 또 “올림픽을 통해 동일본대지진 충격에서 벗어나 부흥을 이룬 일본의 모습을 전 세계에 힘차게 보여주고 싶다”고 역설했다....
금융당국이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농신보) 지원대상 확대 및 보증방식 개선 등 농어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보증제도를 개선한다.
금융위원회는 △창업지원 및 우대보증 확대 △지원대상 확대 △기금제도 개선 등을 골자로 한 ‘농신보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금융위는 관계기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및 금융기관(농신보, 은행연합회, 농...
Birdlife International)과 공동으로 원양조업 시 알바트로스류, 바다제비류 등 바다새 부수포획 방지를 위한 시험조사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부수포획이란 조업 과정에서 기술적·환경적 한계로 불가피하게 애초 포획 목표 어종이 아닌 어종이나 생물을 포획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대서양참치위원회·인도양참치위원회·남방참다랑어보존위원회 등 3개 다랑어류...
해양수산부는 지난 21일 일본 수산청에서 우리나라 강준석 수산정책실장과 일본 수산청 미야하라 마사노리 차장을 수석대표로 제15차 한·일 어업공동위원회를 개최해 2013년 어기 양국의 상호 입어조건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주요 합의 사항은 2013년 어기 양국의 입어규모와 조업조건은 지난해 어기와 동일하게 총입어척수 860척, 총어획할당량 6만톤을...
양측은 또 서로 이 지역에서 조업하는 어선 수 등을 조정하기 위한 공동관리위원회도 만들기로 했다.
양국은 이달 안에 어업협정 관련 구체적인 합의사항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이 대만과 댜오위다오 어업협정에 합의하는 것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의도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중국이 대만과 연계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과...
진영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은 22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 부처들의 주요 업무 분장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 세부개편안을 발표했다.
진 부위원장은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의력과 상상력에 기반한 창조경제를 활성화 하려는 미래의 성장동력 발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복수차관을 둬...
진영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농식품부는 새 정부 출범 즉시 조치가 필요한 사안으로 연근해 어업조업구역 조정 등에 대한 조치계획을 보고했다. 당면 주요 추진 정책으로는 농어업 대응체계 개선, 직접지불제 확충, 농어촌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 정책 추진...
교도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일본 정부가 댜오위다오가 영유권 분쟁 지역인 것을 인정하고 댜오위다오 주변의 어업권 문제와 공동 관리해역 설정, 석유 및 천연가스 등 해저자원 공동개발 등을 논의할 수 있는 정기 협의를 요구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댜오위다오 영토에 대해 문제에 없다는 태도를 일관하며 중국의 제안을 거부할 것으로 보인다.
노다 요시히코 총리는...
농림수산식품부는 30일 양국이 제14차 한·일 어업공동위원회를 열어 지난해와 같은 어획할당량 6만t, 입어척수 870척으로 상호 입어조건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일 양국정부는 2012년 어기 입어조건에 대해 올해 1월부터 협상을 시작했지만 상호 입장을 양보하지 않아 13차례의 국장급 회의를 거쳐 이번에 합의에 이르게 됐다.
새로운 어업조건이 적용되는...
23일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한일 양국은 지난 18∼21일 도쿄에서 ‘14차 어업 공동위원회 11차 소위원회’를 열고 2012년 조업기간(2012년 3월∼2013년 2월)에 상대국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적용할 조업 조건을 논의했다.
양국은 내달말 과천에서 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교섭을 타결한다는데 의견 일치를 봤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공동위원회에 앞서 내달 17...
“일부에서는 어업협정이 없으면 우리 어업이 손해를 입고 혼란이 올 것이라고 하는데 이는 나무만 보고 숲을 못 보는 단견”이라고 말했다.
또 “대통령 직속으로 특별위원회를 설치해서 독도가 아닌 울릉도를 EEZ 기점으로 설정한 이유, 신 한일 어업협정에서 독도가 공동 관리수역에 포함된 경위를 철저히 조사해 금년 내 국민에게 보고해 달라”고 정부에 제안했다.
이번 합의 결과는 한국과 중국의 제12차 한ㆍ중 어업공동위원회에서 합의한 것이다.
또 어획물운반선 체크포인트제도 도입, 홍어연승어업 보호구역 설정, 타망류 이중그물 적재금지, 잠정조치수역 지도선 공동순시 등은 오는 9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12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에서 계속 협의된다.
특히 최근 사태와 직접 연관이 있는 `한ㆍ중 어업 공동위원회'와 `한ㆍ중 어업 지도단속실무협의회'의 활동을 강화하고 경우에 따라 참가 부서 등을 늘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국은 중국이 지난해 제정한 `사회보장협정'에 우리 기업은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사회보장협정은 연금과 의료, 산재, 실업, 출산 등 5가지로 외국인도 의무적으로 가입하게 돼...
임광수 농식품부 수산정책실장을 수석대표로 한 한국대표단은 지난 20일 중국 황산시에서 중국 농업부 조흥무(趙興武) 어업국장과 제11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의논후 다음날 수산고위국회담에서 합의했다.
두 나라 대표는 어공위에서 △2012년도 양국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상호 입어규모 및 조업조건 △중국어선 불법어업...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중국 베이징서 정일정 농식품부 원양협력관과 중국 농업부 최리봉 어업국 부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제11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 1차 국장급 준비회담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담에서 한·중 양국은 2012년도 상대국 배타적경제수역의 입어규모 및 일부 조업조건을 합의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
내년 한...
농식품부는 이와 함께 강원도 지역에 대한 수산종묘방류사업을 확대하고 중국어선 이동 중 어구ㆍ어망 피해에 대해서도 이달 하순에 개최예정인 한ㆍ중어업공동위원회에서 중국측에 문제 제기하기로 했다.
또 농식품부 관계자는 "우리어선의 북한수역 입어 추진요구 등에 대해서는 최근 자원량 추이 및 여건 변화 등을 고려해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지난해 5월부터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수장을 맡고 있는 신평식 원장은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진출했으며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국장과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기획실장을 지냈다. 국토해양부로 통합된 후에는 물류항만실장으로 일했다.
올해 3월부터 해양환경관리공단 수장을 맡은 곽인섭 이사장은 행시 25회로 1981년 공직에 진출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
현직 강정극 원장은 해양수산부 해양개발실무위원회 및 심해저개발위원회위원 등을 거쳐 지난 5월 제7대 원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원장은 지난해 기본급 1억754만원에 고정수당과 상여금 등을 포함, 총 1억5655만원을 받는다. 지난해 5월부터 수장을 맡고 있는 신평식 원장은 국토해양부 여수엑스포조직위 기획실장...
특히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여수 세계 박람회 준비하고 있는 해양 명품 기술 선정과 연계하는 진행하는 것이 특징인데, 국제 선정위원회(ISC)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OECD의 칼 슈미트 수산국장, UNEP의 니콜 글리누어 의장 등이 참석해 해양 명품 기술의 집중 육성 방안을 제시한다.
조직회 관계자는 "경제 성장의 견인차로서 해양산업의 발전으로 도모하는 한편...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고위급 회담을 정례화하고 과학·기술협력, 국제 수산기구 현안, 상호 입어 문제 등을 논의할 ‘한미 수산위원회’ 설립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대표단은 15일, 국립수산과학원을 방문해 공동 워크숍을 갖고 과학기술 협력에 관해 논의하고 같은 날 부경대학교에서는 ‘해양생물 보존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