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열진통제인 주식회사 한국얀센의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100㎖와 500㎖의 판매를 금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판매금지 대상 물량은 100㎖이 130만병, 500㎖는 32만병으로 잠정 집계됐다.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의 주성분인 아세트 아미노펜 함량이 일부 제품에서 초과 됐을 가능성 때문이라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해열과 진통 작용을 하는...
판매 약품은 가벼운 증상에 대해 환자 스스로 판단해 사용할 수 있는 안전상비약으로 타이레놀, 훼스탈, 어린이 부루펜 등 총 11종이다.
세븐일레븐은 15일 판매를 앞두고 안전한 판매와 오남용 방지를 위한 모든 준비를 끝마쳤다.
우선 기존 의약외품 매대 외 별도의 이동식 매대를 설치하여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안전상비약 제품을...
하지만 먹거리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식약청 공무원들의 주거문제 등 기반 조성이 되지 않는다면 업무 효율이 올라갈 리 만무하다.
올해 식약청 국감은 타이레놀, 게보린 등 해열진통제 부작용 문제, 청렴도 제고 문제, 어린이 기호식품 관리 단속 문제, 건강기능식품 허위 광고 문제 등이 집중 포화대상이었다. 모두 지난해 국정감사 때 지적됐던 사안들이다.
해열진통제로는 타이레놀정 500mg, 타이레놀정 160mg, 어린이용 타이레놀정 80mg,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어린이 부루펜시럽 등 총 5개 품목이 결정됐다.
감기약은 판콜에이내복액, 판피린티정 등 2개 품목이 선정됐다. 소화제는 베아제정, 닥터베아제정, 훼스탈골드정, 헤스탈플러스정 등 4개 품목이, 파스류로는 제일쿨파스, 신신파스아렉스 등 2개 품목이 결정됐다....
복지부가 제시한 24개 품목 중 가장 매출액이 큰 제품은 타이레놀로 연매출 100억원 수준이고 삼일제약의 어린이부루펜시럽과 한독약품의 훼스탈플러스가 80억원 정도다. 그밖에 제일쿨파스는 20억원, 나머지는 1억원 미만이다. 여기에 생산이 중단된 11개 제품에 대한 생산재개 여부와 높은 마케팅 비용도 고민이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약국과 달리 편의점은...
특히 영 유아에게 해열제를 먹일 때는 신중해야 하는데 어린이용 타이레놀과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의 어린이 해열제는 생후 4개월 이상의 영아부터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이때 아이의 연령이 아닌 체중에 따라 용량을 맞춰 먹여야 한다.
우선 해열제를 먹인 후 30분까지 열이 내려가는지 살펴본다. 30분 후에도 열이 내려가지 않으면 30℃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포트 워싱턴의 PA 공장에서 만들어진 제품은 작년 4월에도 타이레놀 등 50여개의 어린이용 비처방 의약품들에서 곰팡이 냄새가 난다는 불만 신고를 접수해 리콜을 실시했다.
당시 맥닐은 타이레놀과 모트린, 베나드릴 등 5000만병 이상을 리콜했다. 맥닐은 냄새의 원인은 2, 4, 6-트리브로모아니졸이라 불리는 화학물질때문이라며 운송이나 포장에 쓰이는 나무...
미국 생활용품업체 존슨앤드존슨의 계열사인 맥닐컨슈머헬스케어가 제조상 결함이 발견된 어린이용 타이레놀 등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물 40여종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1일(현지시간) CNN머니에 따르면 맥닐컨슈머헬스케어는 지난달 30일 성명을 통해 이같은 리콜 방침을 밝히면서 "이번 리콜은 이들 제품의 부작용에 따른 것은 아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