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앞에서 만난 30대 여성 김 모씨는 “강연재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 씨는 “솔직히 자유한국당은 좋아하지 않는다”라면서도 “후보 중에 유일하게 여자이면서 아이도 키우는 입장이다 보니 학부모의 심정을 가장 잘 이해해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 후보가 3남매를 키우는 ‘워킹맘’이라는 점이 선택에 영향을 준 것으로...
임시공휴일 지정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김 대변인은 “올해 어버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경우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쉬게 되고 아이들을 돌보는 데 지장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컸다”며 “또 과거의 임시공휴일은 징검다리 휴일이었지만 이번에는 3일 연휴에 이어지는 것이어서 그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 대변인은 “남은...
5월 8일 어버이날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 공약이 실현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10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과 관련해 논의할 것”이라며 올해부터 적용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올해는 5월 5일 어린이날이 토요일이어서 그다음 주 월요일인 5월 7일이 대체...
문 대통령은 과거 “5월의 가장 중요한 날로 어버이날을 꼽으면서도 많은 직장인들에게는 죄송한 날이 되고 있다”며 공휴일 지정 공약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특히 올해 5월 5일 어린이날은 토요일이라 대체공휴일까지 감안하면 올 어버이날이 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4일 황금연휴가 만들어집니다.
청와대 등 정부의 공식 입장이 아직 나오지 않은 가운데 시민들은...
특히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이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사항으로 알려지면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어버이날이 공휴일로 지정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는 5월 5일 어린이날이 토요일이어서 다음 월요일인 5월 7일이 대체 공휴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5월 8일 어버이날까지 공휴일로 지정된다면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의 '황금연휴'가 된다.
앞서 문재인...
상생공약으로 내세운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프로그램이며, 경제∙교육∙문화∙복지∙환경 등 5개 분야별 주요 활동계획을 담고 있다.
이에 갤러리아면세점63은 지난 2년 동안 영등포구에서 ▲바리스타 희망 인턴십 ▲대림정보문화도서관 어린이 도서 지원 ▲아동 예술창의교육 지원 ▲복지시설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치매활동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8760개의 공에 선수 사인을 넣어 무료 배포하겠다"며 "성인 팬분들을 위한 일일 호프, 어린이와 청소년 팬을 위한 일일 야구교실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NC 다이노스 모창민은 "내년에 창원 야구장이 새로 지어진다. 선수단이 2019 시즌 개막전 티켓을 구매해 팬분께 제공하겠다"고 밝혀 박수를 얻었다.
SK 와이번스 박종훈은 "인천...
그는 △문화·예술·체육의 충북 르네상스 시대 건설 △주민 소득 전국 제일의 충북 △어린이집·유치원 지원확대 △노인요양기관의 운영 지원 △오송 의료복합·화장품·컨벤션 신도시 건설 △청주공항의 아시아 진출 관문 공항 육성 △미호천 시대와 충북 균형발전 등 10대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충북의 변화는 도민과 함께할 때만 가능하다”며 “경제 성장과 복지...
반면 "안철수 병설 공약 내용이랑 뭐가 다른지", "저출산 원인이 꼭 시설 문제는 아닐텐데", "사설 어린이집 종사자와의 타협점을 보완해달라", "학교 빈 교실 거저쓰는 것 같지만 바닥에 온돌 깔고 추가할 게 많다. 어린이집 야간 보육교사 채용이 더 빠를 듯" 등의 의견도 있었다.
한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올해 대선 후보...
없다”며 “어린이집 비용 이런 것들은 일 인당 30만 원 정도 되는데 3명 정도 가면 100만 원 정도 돼 그 정도만 돼도...(부담)”이라고 답했다. 다만 강 씨는 “부처 내에서도 복지 포인트를 세 자녀 이상이면 300만 원씩 매년 지급해줘서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문 대통령은 “제가 세 명 이상부터는 대학교 때까지 책임지겠다고 공약을 했는데 실행되고...
국·공립어린이집은 180개소에서 450개소로 확충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보육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청년 취업을 지원한다. 성장유망업종 중소기업이 청년 3명을 정규직 채용 시 1명분 임금(3년간 연 2000만 원 한도)을 2만 명 지원한다.
또 구직촉진수당을 통해 3개월간 월 30만 원씩 21만3000명을 지원하는 등 청년들의 민간...
정부는 자녀 1인당 15만원씩 인정되는 자녀세액공제를 2020년까지 3년간 더 유지한 뒤 2021년부터 6세 미만은 제외하기로 했다.
0~5살 어린이를 둔 부모는 앞으로 3년간은 아동수당과 세액공제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셈이다. 그러나 둘째 이후 자녀(6살 이하) 1인당 15만원씩 추가 세액공제되는 제도는 2018년부터 폐지된다.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치매안심센터 설립, 보육ㆍ대체교사 증원 등 다른 공약사업에 반영된 소요 2조8000억 원을 포함하면 약 6조 원 수준이다.
고용노동부는 공공기관 실태조사,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을 통해 공공기관 전반에 대한 인력 증원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일ㆍ생활 균형제도 확산, 초과근무 감축과 연가 활성화 등을 통한 절감 재원을 활용해 신규...
처우가 개선되는 공공보건복지인프라는 국공립 어린이집, 국공립요양시설, 공공병원 등이다. 읍면동 주민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 및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전담공무원도 대폭 늘어난다.
2021년까지는 방문건강관리를 수행하는 간호직 공무원 등도 확충할 계획이다. 실직과 은퇴에 대비한 일자리 안전망 강화로는 내년부터 예술인, 산재보험 적용...
사립학교와 어린이집 교사 등 빠진 인원을 모두 포함시킬 경우, 여전히 OECD 평균보다는 낮지만 2분의 1 이상으로 대폭 올라갈 것이란 관측이다.
통계청은 이번에 처음 발표한 공공부문 일자리통계가 이같은 지적을 반영해 가능한 국제기준에 맞춘 것이란 입장이다. 문 대통령 공약대로 공공부문 81만명을 늘릴 경우 2015년 기준 같은 모수로 단순계산...
대신 육아휴직급여,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등
지난 대선에서 각 당이 내놓은 공통공약을 최대한 반영했습니다.
추경예산안의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 드리면,
첫째, 우리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최우선 순위를 두었습니다.
공공부문에서 일자리를 만들거나, 취업과 창업을 돕는 예산입니다.
정부가 직접 고용하는 일자리는 두 가지를 고려했습니다.
안전․복지․교육 등...
추경예산의 구체적인 활용 방안으로는 “추경 목적에 맞게 일자리와 서민생활 안정에 집중했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규모 SOC사업은 배제했다”면서 “대신 육아휴직급여,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등 지난 대선에서 각 당이 내놓은 공통공약을 최대한 반영했다”고 말했다.
세부사항으로는, 우선 공공부문 일자리 관련해서는 △소방관, 경찰관, 복지공무원...
담소 후 바로 진행 중이던 어린이 소방안적교육을 참관하고 직접 어린이들과 불을 끄는 체험을 함께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현장 소방대원과의 대화를 위해 간담회장으로 입장하기 전 불에 탄 최길수, 김성수 대원 소방 장구를 보며 “정말 귀감으로 두고두고 보여줄 만 하다”고 말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감담회 참석자들의 발언을 일일이 경청한 후 “나라가...
그는 또 “추경 사업에 육아·퇴직급여ㆍ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등 각 당의 공통공약을 최대한 반영했다”며 “추경 목적인 일자리에 집중될 수 있도록 지역에서 올라온 민원성 SOC 사업을 배제했고, 공무원 증원 및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충도 국민의 삶과 밀접하게 관계된 생명ㆍ안전ㆍ보건 분야에 이뤄지도록 짰다”고 설명했다. 이어 “꼭 필요한 부분에는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