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바람이 몰아치며 경기가 중단됐다. 경기를 마치지 못한 박인비(24·SK텔레콤), 양희영(23·KB금융그룹), 유선영(26·정관장), 서희경(26·하이트), 최운정(22·볼빅) 등이 2언더파 68타를 기록, 공동 12위에 랭크돼 있다.
한편 경기중단으로 인해 72명이 경기를 마치지 못한 상태다. 나머지 1라운드 경기는 다음 날 재개된다.
또 김인경, 양희영, 박인비, 서희경, 박희영 등도 출전해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이후 LPGA투어 2승째를 노린다.
수잔 페테르센, 스테이시 루이스, 크리스티 커, 폴라 크리머 등의 톱 랭커들도 출전해 한국 선수들에 맞선다. 특히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였던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에서 중국인 첫 LPGA 우승을 거머쥐며 세계랭킹 4위 자리로 수직 상승한...
이 밖에 서희경(26·하이트진로) 양희영(23·KB금융그룹), 박인비(24), 박희영(25·하나금융그룹) 등도 출사표를 던졌다.
세계 톱 랭커들도 대거 출전해 한국선수들과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디펜딩 챔피언’ 청야니와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크리스티 커, 스테이시 루이스, 브리타니 린시컴, 폴라 크리머(이상 미국), 카리 웹(호주), 미야자토 아이(일본) 등이...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를 기록한 최나연(25·SK텔레콤)은 미야자토 아이(27·일본), 양희영(23·KB금융그룹) 등과 함께 공동 11위에 위치해 있다.
디펜딩챔피언 브리타니 린시컴(27·미국)은 중간합계 이븐파 142타로 박인비(24·SK텔레콤) 등과 함께 공동 25위에 랭크됐다.
한편 김인경(25·하나금융)은 4오버파(공동 68위)를 기록해 1타 차로 간신히 예선을 통과했다....
앞서 열린 16강전에서는 최나연(25·SK텔레콤), 양희영(23·KB금융그룹), 유선영(26·정관장)이 모두 8강 티켓을 내줘야 했다.
최나연은 모건 프레셀(24·미국)과 18홀까지 4홀씩 주고받아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연장 18번홀(파4)에서 프레셀이 버디를 잡으며 4강행을 결정지었다.
여기에 양희영도 안나 노르드크비스트(25·스웨덴)와의 맞대결에서 1홀을...
캐서린 헐(30·호주)과 16강에서 붙는다.
최나연(25·SK텔레콤)은 루키 신지은(20·미국명 제니 신)을 2홀 남겨두고 3홀 차 승리를 거뒀다. 양희영(23·KB금융그룹)은 나탈리 걸비스(29·미국)를 5홀 차(5&4)로 제압했다.
세계랭킹 1위 청야니(23·대만)는 케이티 퍼처(31·미국)를 3홀 차(3&1)로 누르고 16강에 합류했다.
이밖에도 맏언니 박세리(35·KDB산은금융그룹), 신지애(24·미래에셋), 서희경(26·하이트진로), 양희영(23·KB금융그룹) 등이 출전한다.
특히 아마추어로 선수로 2012 롯데마트 여자오픈에 출전해 2위와 9타차 우승을 차지한 국가대표 김효주도 초청선수로 출전한다. 그의 경기 스타일은 매우 공격적이지만 정확하다. 파워풀한 샷에 쇼트게임 정확도가지 더해져...
◆LPGA투어
- 대회명: LPGA 롯데 챔피언십
- 개최지: 미국, 코올리나 골프클럽
- 총상금: 170만 달러 (약 19억 3000만원)
- 출전 선수: 유선영, 최나연, 김인경, 박세리, 신지애, 서희경, 양희영, 청야니, 크리스티 커, 폴라 크리머, 수잔 페데르센, 미야자토 아이 등
- 특징: 총상금 170만 달러가 걸린 대회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국내 선수로는 유선영을 비롯해...
선수는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용은을 비롯해 한희원, 양희영, 정재은을 후원한다.
우리금융그룹은 KLPGA 투어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주최한다. 우리금융그룹은 금융권 골프구단 효시인 삼화저축은행이 망가지면서 소속 선수들은 재구성해 골프구단을 형성했다. 강경남, 한민규, 박은신, 함영애, 정혜진, 김다나, 이솔라, 김세민 등을 후원하고...
마지막 라운드 14번홀(파4)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던 서희경(26ㆍ하이트)은 15번(파4)홀부터 마지막 18번홀(파5)까지 보기를 적어내는 실수를 범하며 첫날 선두에 올랐던 양희영(23ㆍKB금융그룹)과 나란히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4위로 마감했다.
이번 대회에서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도전한 박세리(35·KDB산은금융그룹)는 최나연(25·SK텔레콤)...
대회 첫날 단독 1위에 올랐던 양희영(23·KB금융그룹)은 버디 2개, 보기 4개를 기록해 4언더파 140타로 공동 8위로 하락했다. 김인경(24·하나금융그룹)과 지은희(26·팬코리아)도 양희영과 함께 나란히 공동 8위에 랭크됐다.
한편, 재미교포 신지은(20)은 17번홀(파 3홀)에서 홀인원을 해 부상으로 자동차를 받았지만 합계 5오버파 149타 공동 83위로 컷탈락했다.
ㆍ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에서 양희영(23.KB금융그룹)이 단독 선두에 올랐다.
양희영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 미션힐스 골프장(파72.6702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1위를 기록했다.
2위...
오지영(24)도 청야니와 함께 공동선두에 나섰다. 그는 지난 2008년 스테이트팜 클래식과 2009년 5월 사이베이스클래식에서 우승한 바 있다.
신지애(24·미래에셋)도 1라운드 선두에 1타 뒤진 4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 유선영(26·정관장)과 양희영(23·KB금융그룹)은 3언더파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KLPGA 투어 KB금융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희영(23·KB금융그룹)도 전형적인 체육인 집안으로 탄탄한 체격이 이를 잘 말해주고 있다. 아버지 양준모씨는 국가대표 카누 선수, 어머니 장선희씨는 1986년 서울 아시아게임 창던지기 동메달리스트다.
양희영은 아빠의 노력과 엄마의 승부근성을 물려받았다. 양희영은 한 번 골프채를 잡으면 8시간 이상 연습하는...
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가 23일(한국시간) 싱가포르의 타나메라CC 가든코스(파72·6547야드)에서 개막한 가운데, 최나연(25·SK텔레콤)을 비롯한 유소연(22·한화), 양희영(23·KB금융그룹), 김인경(24·하나금융그룹) 등 한국선수 4명이 1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적어내며 공동 2위에 올랐다.
현재 공동 2위에는 4명의 한국선수와 일본의 우에다 모모코가 포진돼 있다....
스탠포드대 졸업을 앞둔 미셸 위(23·나이키골프), 박세리(35·KDB산은금융), 꾸준히 톱10에 진입하는 양희영(23·KB금융그룹), 김인경(24), 박희영(25·이상 하나금융그룹), 서희경(26·하이트) 등도 시즌 첫 승을 노리고 있다.
이밖에 디펜딩챔피언 캐리 웹(호주),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크리스티 커(미국), 미야자토 아이(일본) 등도 출전해 시즌 첫승을 노린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