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22·하이트진로)와 양희영(27·PNS창호)은 메달희망을 남겼지만 김세영(23·미래에셋)은 메달권에서 멀어졌다.
강풍속에서 박인비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골프 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골프 여자부 대회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02타를 쳐 공동 2위 리디아 고와 저리나 필러(미국)...
박인비에 이어 전인지는 6언더파로 10위를, 김세영과 양희영은 5언더파로 14위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올림픽 골프 3라운드는 참여한 선수들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로 평가되고 있다. 4라운드가 열리는 내일에는 낙뢰와 강한비가 예고되고 있다. 이 때문에 선두 선수들은 3라운드 경기에서 타수를 최대한 많이 줄여야 하는 상황이다.
박인비와 루이스는 3~4라운드에서도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한국 선수들이 3라운드에서 선두권으로 올라설 지도 관심사다. 김세영과 양희영은 3라운드를 시작했으며 전인지는 10시36분에 3라운드 티샷을 한다.
2라운드까지 전인지는 6언더파로 공동 8위, 양희영은 4언더파로 공동 17위, 김세영은 3언더파 공동 22위에 각각 올라서 있다.
이틀 연속 5타씩 줄인 박인비는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로 단독 1위가 됐습니다. 전인지는 이날 이글 2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8타를 치며 공동 8위에 올랐으며, 양희영도 6타를 줄여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로 첫날 공동 39위에서 공동 17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전인지(22·하이트진로)와 양희영(27·PNS창호)가 전날 부진을 말끔히 씻어내고 신바람을 일으켰다. 그러나 김세영(23·미래에셋)은 워터 해저드에 발목이 잡혀 무너졌다.
전인지는 이날 5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6타(70-66)를 쳐 전날 공동 19위에서 공동 8위로 껑충 뛰었고, 양희영은 이날 6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138타(73-65)를 쳐 전날 공동 39위에서 공동...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합계 6언더파 136타(65-71)로 전날 선두에서 공동 6위로 밀려났다.
첫날 부진했던 양희영은 이날 6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138타(73-65)를 쳐 전날 공동 39위에서 공동 16위로 껑충 뛰었다.
박인비(28ㆍKB금융그룹)는 이날 14번홀까지 보기없이 버디만 2개 추가하며 7언더파로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오전 2시40분 현재)
양희영(27·PNS창호)이 전날의 부진을 말끔히 씻고 10위권으로 올라섰다.
양희영은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골프 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골프 여자부 이틀째 경기에서 6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138타(73-65)를 쳐 전날 공동 39위에서 공동 12위로 껑충 뛰었다.(오전 1시25분 현재)
이날 양희영은 버디 7개, 보기 1개를...
국내 선수 중에는 양희영이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양희영은 2라운드 경기에서 6번 홀까지 5타를 줄였다. 전날 2오버파로 공동 39위에 머문 양희영은 점수를 3언더파로 바꿨다. 선두와는 3타 차이다.
전날 5언더파로 공동 2위였던 김세영은 이날 4번 홀까지 2타를 잃고 3언더파를 기록하고 있다.
1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기록한 전인지는 밤 9시47분에 2라운드를 시작...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경기를 시작한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19위에 올랐고, 양희영(27·PNS창호)은 버디 2개, 보기도 4개로 2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39위에 그쳤다.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19·캘러웨이)는 2언더파 69타로 호주대표 이민지와 함께 공동 11위에 머물렀다.
리디아 고는 14번 홀(파3)...
양희영(27·PNS창호)은 버디 2개를 잡았으나 보기도 4개가 나오는 바람에 2오버파 73타, 공동 39위에 밀렸다.
세계 랭킹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맨 마지막 조로 출발, 2언더파 69타로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서는 양희영이 18일 오후 8시41분에 경기를 시작하고 김세영이 오후 9시03분, 전인지는 오후 9시47분에 각각 1번 홀을 출발한다.
이날 경기에서 14번홀까지 5언더파를 기록하며 12번홀까지 6언더파를 기록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이다.
다른 한국선수들도 선전중이다. 김세영(미래에셋)은 7번홀까지 3언더파(공동 5위), 양희영(PNS창호)은 9번홀까지 1언더파를 기록중이다.
유력한 우승 후보인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6번 홀까지 1오버파를 기록중이다.
양희영(27·PNS창호)은 호주 교포 이민지, 독일의 패션모델 산드라 갈과 샷 대결을 펼친다.
김세영(23·미래에셋)이 가장 강한 상대를 만났다. 브리티시여자오픈 등 시즌 4승을 올리고 있는 장타자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한판승부를 벌인다. 김세영도 결코 뒤지지 않는 장타력을 갖고 있지만 주타누간은 드라이버를 빼놓고 아이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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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여자골프, 17일 오후 7시30분 시작… 박인비·김세영·전인지·양희영 출전
116년 만에...
한국은 이번 대회 여자 골프에 박인비(28·KB금융그룹), 김세영(23·미래에셋), 전인지(22·하이트진로), 양희영(27·PNS창호) 등 네 명이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다.
대회는 17일부터 나흘간 올림픽 골프 코스에서 펼쳐진다.
박세리 감독은 "첫날 선수들이 다소 긴장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면서도 "우리 선수들이 워낙 그런 부담에...
세계여자골프랭킹에 따라 랭킹 5위 박인비(28KB금융그룹), 6위 김세영(23미래에셋), 7위 양희영(27피엔에스), 8위 전인지(22하이트진로) 등 4명이 나간다. 이들은 각국의 대표들과 샷 대결로 메달 경쟁을 벌인다.
한국은 메달을 따기는 한다. 그런데 색깔이 문제다. 금메달에 대해서는 ‘흐림’이다. 이유는 도박사들이 우승 1순위로 올려놓은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뉴질랜드...
여자는 박인비(28·KB금융그룹), 김세영(23·미래에셋), 전인지(22·하이트진로), 양희영(27·PNS창호) 등 4명이 나간다.
남녀 감독은 최경주(46·SK텔레콤),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가 맡앗다.
남자는 세계골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 유럽강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올 시즌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더슨 존슨(미국)과 미국의 희망 조던 스피스 등 세계...
지금 하고 있는 건 몸이 좀 아파도 몸이 저항하지 않고 매끄럽게 스윙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아파도 참고 스윙을 한다는 뜻인가.
선수는 늘 부상과 함께 한다.
-함께 올림픽에 출전하는 후배들 평가를 해달라.
김세영은 시즌 성적도 좋고 자신감도 크다. 든든하다. 전인지는 워낙 꾸준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다. 양희영도 차분하고 꾸준해서 믿음직하다.
대회 막바지인 20~21일에는 112년만에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부활한 골프에서 ‘태극낭자 4인방’(박인비ㆍ양희영ㆍ김세영ㆍ전인지),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개인전 메달에 도전하는 손연재를 만날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생중계는 물론 하이라이트, VOD서비스를 통해 올림픽의 감동을 더하겠다는 각오다. 국민적인 관심이 집중된 경기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