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1세트에서 김연경(터키 페네르바체)을 중심축으로 삼아 센터 양효진(현대건설)·김수지(흥국생명)의 속공, 김희진·박정아(이상 IBK기업은행)의 측면 공격 등 다양한 공격 루트를 가동하며 카메룬의 블로킹을 따돌렸다.
19분 만에 간단히 1세트를 끝낸 한국은 2세트에서 16-11까지 리드했지만, 서브 리시브가 급격히 흔들리며 17-16, 1점 차 추격을...
김연경이 흔들렸지만, 양효진과 김희진, 배유나가 버텼다. 그러나 브라질에 서브에이스를 연달아 내준 한국은 13-25로 패했다.
3세트는 아쉽게 놓쳤다. 김연경 대신 박정아가 투입돼 11-11로 맞섰다. 다시 브라질에 리드를 빼았겼지만, 황연주의 공격과 김희진의 블러킹 등으로 21-21까지 따라갔다. 이후 양효진의 공격으로 24-24 듀스를 만들었지만, 서브 범실과...
아레나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2016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배구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2승1패를 기록한 한국은 8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13일 세계랭킹 2위인 브라질과 4차전을 치릅니다. 네티즌들은 “브라질전 기대” “양효진·김연경·김희진 선수 감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2세트 중반 아르헨티나에 추격을 허용했지만, 양효진(현대건설)의 단독 블로킹으로 분위기를 바꾼 뒤 김희진, 김연경의 맹공이 터져 세트스코어 2-0을 만들었다.
패배 위기에 몰린 아르헨티나는 3세트 반격에 나섰다. 조직력이 살아난 아르헨티나는 니세티치의 연타 공격으로 11-15로 앞서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세터 염혜선이 교체 투입된 뒤 한 점씩...
2세트에서는 센터 양효진(현대건설)이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25-23으로 승리를 따냈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김연경의 활약으로 21-21까지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다 21-24로 밀렸다. 이때 김희진의 공격과 러시아의 실책이 겹쳐 23-24까지 따라붙었다. 이어 러시아의 맹공을 받아내며 듀스 기회를 잡았지만 끝내 곤차로바의 강력한 스파이크에 점수를 내줬다.
연달아...
3세트도 24-21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24-23으로 1점차까지 따라붙었지만, 아쉽게 넷터치를 기록하며 세트를 내줬다.
이날 에이스 김연경은 수 차례 공격이 막히는 모습을 보였지만, 기회가 날 때마다 득점에 성공하며 에이스로서 면모를 톡톡히 드러냈다. 센터 양효진도 살아나고 있어 남은 세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세트를 25-23으로 내준 대표팀은 2세트도 23-20까지 쫓기며 내주는 듯 했다. 하지만 에이스 김연경의 연이은 득점과 양효진의 서브 에이스로 전세를 뒤집은 한국은 러시아의 수비를 뒤흔들어 2세트의 극적인 승리를 가져갔다.
1세트에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한 센터 양효진은 특유의 블로킹과 공격력이 살아나며 한국 여자 배구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러시아와 A조 2차전에서 1세트 25-23 으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김연경과 센터 양효진을 앞세워 러시아에 맞섰지만, 러시아의 탄탄한 수비력에 김연경이 막히면서 공격의 활로를 뚫지 못했다.
일본과는 달리 높은 신장의 러시아는 스파이크를 내리꽂는 타점도 높아, 수비진에게 큰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
그러나 김연경(터키 페네르바체), 김희진(IBK기업은행), 양효진(현대건설) 등이 활약한 한국에 세트스코어 1-3으로 무릎을 꿇었다. 네티즌은 부상을 입고도 멋진 경기를 펼친 사오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 네티즌은 “사오리가 서브 넘어오기 전에 매번 리시브 연습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칭찬했다. 또 “한국이 이겨서 기분 좋다. 그러나 사오리도...
7-7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 양효진(현대건설)의 이동 공격과 김연경(터키 페네르바체)의 오픈 공격이 터지면서 한국이 9-7로 앞서갔다.
김희진(IBK기업은행)의 퀵 오픈과 김연경의 후위 공격이 터졌다. 일본은 나가오카의 서브 실수, 수비진의 더블 콘택트 등 범실로 무너졌다.
한국은 이재영(흥국생명)과 김수지(흥국생명), 양효진(현대건설)까지 득점에...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여자 배구선수 양효진의 오싹한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양효진은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푸른빛이 감도는 분위기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양효진은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해 오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양효진의 가슴에 보이는 태극마크와 리우올림픽 목걸이가 눈에 띈다.
양효진은 사진과 함께 유령, 놀라는 표정...
기세가 오른 한국은 김연경의 득점력도 살아나며 가볍게 3세트를 가져갔다. 마지막 4세트에서 페루가 거세게 몰아쳤지만,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한국이 승리했다. 양효진이 블로킹 8개, 18득점으로 활약했고, 김연경이 19득점으로 힘을 더했다. 박정아 역시 13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김연경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연주, 양효진, 염혜선, 이효희 등 국가대표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김연경은 주장으로서 동료를 다독였다. 김연경은 “리우까지 앞으로 5경기 남았어요. 끝까지 힘냅시다”라는 글을 남기며 팀원들의 파이팅을 주문했다.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6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최종예선은 14일부터 22일까지...
정규리그에서 2위를 거뒀던 현대건설은 외국인 공격수 에밀리 하통과 양효진, 황연주, 한유미 등이 돌고루 득점력을 선보이며 리그 1위 IBK 기업은행을 꺾었다. 특히 주장 양효진은 기자단 투표에서 29표 중 23표를 얻으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양철호 현대건설 감독은 “지도자 생활을 17년째 하고 있는데 꿈에 그리던 우승컵을 들게 돼 무척...
여자부에서는 ‘슈퍼 루키’에서 2년차로 접어든 이재영이 25표를 얻어 1표씩을 받은 테일러(흥국생명), 양효진(현대건설), 헤일리(KGC인삼공사) 등을 가뿐히 누르고 MVP를 차지했다.
이재영은 공격종합 3위(성공률 38.16%), 서브 1위(세트당 0.43개)에 올라 흥국생명의 선전을 이끌고 있다. 특히 지난달 11일 현대건설과의 개막전에서는 32점을 뽑아내며 자신의...
LIG손해보험 김요한과 현대건설 양효진이 프로배구 V-리그 남녀 올스타전 팬투표에서 최고 인기선수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지는 NH농협 2014~2015 V-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미남스타’ 김요한(LIG손해보험)과 ‘국보센터’ 양효진(현대건설)이 최고 인기 선수로 선정됐으며, 팬투표와 전문위원회 추천선수를 포함한 총...
(폴리 12표, 이재영 9표, 염혜선 2표, 데스티니 2표, 양효진 1표, 황연주 1표, 이효희 1표 / 총28표)
폴리는 지난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까지 연속 MVP를 수상했다. 2라운드까지 득점 1위(379점), 공격종합 1위(성공률 46.41%), 서브 2위(세트당 0.55개) 등을 기록하는 등 강력한 공격력으로 팀을 1위로 이끌었다. 남녀 MVP로 선정된 두 선수는 각각 상금 100만원씩을...
양효진이 건재하고 외국인 선수들을 보강하며 블로킹의 높이가 높아졌다. 김연견은 수비, 서브리시브 능력이 쌓여가면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번 FA에서 영입한 정대형, 이효희의 활약이 기대된다. 노장선수들이 많아 체력적인 부분은 염려된다.
흥국생명은 어린 선수들이 작년 시즌을 거치면서 노련해졌다. 여기에 대어 신인 이재영도...
이후 기세가 오른 한국은 김연경의 백어택과 양효진의 블로킹이 성공하면서 점수차를 벌렸고 결국 김희진이 마지막 공격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국 여자배구가 중국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한 사실에 네티즌은 "한국 여자배구, 김연경 뿐만 아니라 모두 잘 한 듯" "한국 여자배구, 김연경 없었으면 여튼 금메달은 어려웠다...
또한 여자부 포지션 별 역대 베스트는 센터부문(선발인원 2명) 35.73% 차지한 양효진(현대건설)과 26.26%를 차지한 정대영(GS칼텍스)이 베스트7에 올랐다. 레프트(공격형)부문에 74.22%를 획득한 김연경(해외)이, 레프트(수비형)부문에는 58.65%를 차지한 최광희(화성시청)가 올랐다. 라이트부문에는 60.23% 얻은 황연주(현대건설)가, 세터부문에서는 52.05%의 김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