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을 계기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의 기본 사명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건을 담당하며 3차례 아동학대 의심신고에도 불구하고 가해자와 피해아동 분리 등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서울 양천경찰서의 서장을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전날 대국민 사과를 하고 관할인 양천경찰서 이화섭 서장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지난해 11월 발생한 이 차관 사건의 경우 서초경찰서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 혐의로 파출소가 넘긴 사건을 반의사불벌죄인 형법상 폭행죄를 적용해 내사 종결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됐다.
더불어 음식점에서 마스크를 벗고 침을 뱉으며 난동을...
홀트 측은 아동학대 사실을 알고도 방치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작년 5월 26일 강서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1차 학대 의심 신고 사실을 전달받았고 이미 양천경찰서와 강서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가 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동 상태를 확인하고자 가정방문을 요청했으나 양모가 거부했고 강제로 할 수 있는 법적인 권한이 없었기에 방문할...
양천경찰서장 대기발령이 6일 오후 결정됐다.
양천경찰서장 대기발령은 16개월 입양아 정인이 사건에 경찰청장이 공식입장을 내놓으며 도마 위에 올랐다. 양천서장 대기발령에 다수의 네티즌들은 파면이 아닌 대기발령 조치에 또 한 번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날 경찰청장은 양천경찰서장 뿐 아니라 16개월 입양아 정인이 관련 학대 신고에도 불구하고 제 때...
김 청장은 "양천경찰서장에게 이번 사건에 대한 지휘책임을 물어 대기발령 조치했다"며 "후임으로 여성·청소년 분야에 정통한 서울경찰청 총경을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김 청장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사건담당 관계자도 엄정하고 철저한 진상조사를 바탕으로 국민들께서 납득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며...
이미 양천경찰서와 강서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가 된 상황이었다"라며 "이후 사건 혐의 없음으로 종결됐고, 지난해 7월 2일 가정방문 이후부터 학대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양부모 상담과 강서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연락에 밀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3차 학대신고가 접수되기 전 정인이의 상태를 확인하고자 가정방문을 요청했으나...
이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아동학대 방조한 양천경찰서장 및 담당경찰관의 파면을 요구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와 사흘 만에 24만 명이 청원에 동참했다.
한 네티즌은 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최전선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해야하는 의무를 갖고 그 책임과 의무를 다 해야하는 국가기관으로써 아동학대 신고를 수차례 받고도...
분노의 표적은 정인이를 죽음으로 내몬 양부모와 초동대응 미흡으로 정인이를 구하지 못한 서울 양천경찰서다. 정치권에선 경찰청장 퇴진론과 학대 가해자 처벌을 강화하는 일명 ‘정인이법’ 입법론이 나왔다.
여론과 미디어를 통해 표출되는 건 분노뿐이다. 민법에서 과도하게 보호되는 친권, 양육·훈육에 사법·행정이 개입하는 데 거부감이 큰 법감정...
여성변회은 "피해아동은 2020년 1월부터 9개월간 지속적인 학대를 받아왔다"며 "그동안 세차례의 학대의심 신고가 있었으나 서울 양천경찰서는 세 건 모두 무혐의 처분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사건의 가해부모에 대해 살인죄로 의율할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강력히 요구한다"며 "언론에 보도된 정인이의 피해...
양천경찰서를 향한 비난 여론이 서울경찰청 공식 SNS에 몰리고 있다.
양천경찰서는 2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정인이 사건 방영 여파로 불똥이 튀었다. 양천경찰서의 홈페이지 민원 관련 자유게시판이 별도로 운영되지 않는 것을 확인한 네티즌들이 서울경찰청 공식 SNS 계정을 찾고 있는 것.
서울경찰청의 마지막 SNS 게시물은 지난해 연말 인사...
양천경찰서 홈페이지가 다수의 네티즌들이 몰리며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
양천경찰서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16개월 입양아 정인의 사망을 방조한 혐의로 대중들의 비난 세례를 받고 있다.
양천경찰서는 하루 전부터 3일 오후인 현재까지 공식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 특히 해당 홈페이지는 공지사항을 통해 ‘시스템 오류입니다....
양천경찰서 홈페이지가 시스템 오류로 접속이 불가한 상황까지 이어지는 등 시청자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2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입양아 학대와 관련해 방송했다.
입양아가 숨지기 전, 세차례나 학대 의심 신고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아과 전문의, 이웃, 어린이집 교사였다.
소아과 전문의는 "경찰분들에게 강력하게 말했다...
서울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1일 범죄단체조직·가입·활동, 사기 등의 혐의를 받는 보이스피싱 일당 40명을 검거하고 그중 12명을 구속했는데요.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중국 칭다오에 거점을 두고 국내 통신업자들로부터 070 인터넷 전화와 대포폰을 모집해 이를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수능일 새벽 코로나 확진돼도 응시 가능
정부가...
B 씨 역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두 사람은 다른 아파트 매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금 조달 방식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양천경찰서는 가족 등 주변인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6일 A씨에 대해 아동학대 치사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오전 10시20분쯤 롱패딩을 입고 모자와 마스크로 전신을 가린 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 앞에 모습을 나타냈다. A씨는 '아이는 왜 방임했느냐', '아동학대 혐의를 아직 부인하느냐', '아이에게 마지막으로 할말이 없느냐' 등의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말도...
양천구청역 일대에 철도 차량 기지가 자리잡고 있고, 양천경찰서, 양천구청 등 관공서가 밀집해 있다. 계남근린공원과 안양천 수변 공원 등 근린공원시설도 풍부하다. 주변에선 중소 규모의 재건축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기관으로는 계남초등학교, 목동고등학교, 은정초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재매각 사건으로 최초 감정가 5억7500만 원에...
양천구청역 일대에 철도 차량 기자가 있고, 주민센터와 양천경찰서, 양천구청 등이 밀집해 있다. 근린공원시설도 풍부하다. 주변에선 중소규모 재건축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기관으로는 계남초등학교, 목동고등학교, 은정초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재매각 사건으로 최초 감정가 5억75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9월 8일...
양천구는 지난달 28일부터 양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 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하고 있다. 단속된 차량에는 즉시 과태료 부과, 견인 등의 강력한 행정 조치를 단행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 및 자율주차구획을 폐지했다. 폐지된 자율주차구획은 신정4동길 노상주차장, 양동초등학교 인근 주차구획 2개소다....
26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8분께 동촌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SUV차량이 A 군이 타고 가던 자전거 뒷부분을 들이받아 A 군은 오른쪽 다리를 다쳤는데요. A 군 가족은 경찰에 "가해자가 인근 놀이터에서 자녀와 놀던 A 군을 떄린 후 사과 없이 가버리자 고의로 쫓아와 사고를 낸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SUV 운전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