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21명 증가…20명대 유지

입력 2020-09-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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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1명 증가하면서 3일 연속 20명대를 이어갔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21명 늘었다. 총 확진자는 5016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지역 확진자 수는 대체로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10일 6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1일 50명, 12일 31명, 13일 41명, 14일 32명, 15일 51명, 16일 63명, 17일 46명, 18일 40명이 발생하면서 꾸준히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19일에는 하루 확진자가 약 40일 만에 28명 증가하며 20명대를 기록했고, 이후 20일 23명, 21일 21명 등이 증가해 3일 연속 20명대 수준을 이어갔다.

감염경로별로는 관악구 소재 사우나에서 3명이 추가 감염돼 총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남구 소재 대우디오빌플러스와 관련해서는 1명이 추가 확진돼 총 16명이 감염됐다.

확진자 수는 줄고 있지만 소규모 집단감염은 멈추지 않고 있다.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인 기타 확진자는 4명 늘어 2520명을 기록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경로 확인 중 확진자는 4명 늘어 870명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해외접촉 관련 409명(1명 증가)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 37명(2명 증가) △강남구 신도벤처타워 15명(1명 증가) △양천구 양천경찰서 3명(1명 증가) △동작구 요양시설 10명(1명 증가) △강남구 통신판매업 8명(1명 증가) △강남구 소재 금융회사 2명(1명 증가) △관악구 지인 모임 10명(1명 증가) 등을 기록했다.

자치구별로는 관악구에서 354명이 감염돼 가장 많았다. 송파구에서 329명으로 뒤를 이었고 성북구 320명, 노원구 298명, 강서구 264명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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